모자이크 3D는 지난해 4월 사이노슈어와 루트로닉의 합병 발표 이후, 양사의 혁신 기술과 브랜드 비전을 담아 한국 시장에 두번째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모자이크 3D는 1550nm 파장의 어븀 글래스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비침습적 프락셔널 레이저 기기다. 새로운 ‘3D CCT(Controlled Chaos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보다 균일한 에너지 분포와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레이저 에너지를 분산시켜 피부에 고르게 전달하며, 과도한 열 중첩을 방지한다.
또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팁과 3가지 패턴 모드를 지원해 보다 섬세한 시술을 구현할 수 있다. 비침습적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꼼꼼하게 설계된 레이저 조사면적으로 시술 부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모자이크3D는 기존 ‘모자이크’ 라인에 새로운 3D CCT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시술을 제공할 수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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