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공동 주최한 ‘딥(DEEP) 심포지엄’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 강의와 라이브 시술 이원생중계, 케이스 스터디 등을 통해 실질적인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대웅과 DNC의 공동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R.E.A.L 가이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가이드는 해부학·제품 이해(Reference), 환자 맞춤 시술 평가(Evaluate), 상황별 적용(Apply), 시술 후 케어(Learn)의 네 단계로, 의료진의 시술 정확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개최한 딥 심포지엄에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개최한 딥 심포지엄에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행사 첫날에는 30대 예비신부를 위한 안면 복합시술이, 둘째 날에는 바디 윤곽 복합시술이 진행됐다. 나보타, 필러(볼라썸·봄), 지방파괴주사 브이올렛, 실리프팅(스위츠·두스) 등 대웅의 주요 제품들이 다채롭게 활용됐으며, 신제품 HA필러 ‘디클래시(DCLASSY)’도 현장에서 소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전 중심 콘텐츠와 환자 맞춤형 접근법으로 참가 의료진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향후 연령대별 맞춤 시술을 주제로 총 5차례에 걸쳐 순차 개최될 예정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단순 제품 설명을 넘어, 실제 시술 흐름과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창우 DNC에스테틱스 본부장도 “현장 중심의 실전 노하우와 체계적 가이드를 결합해 의료진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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