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교식에는 최원주 일산백병원 원장, 김훈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 임성미 응급의학과 교수, 전옥분 간호국장, 정혜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팀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올해 연수에는 라오스 국립의료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선발된 의사 7명(임상병리학과 1명, 응급의학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2명, 순환기내과 2명, 신경과 1명), 간호사 3명 등 10명의 보건의료인을 초청했다.

최원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라오스·방글라데시 간 보건의료 협력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수생들이 자국 의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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