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게 재개통 치료(tPA 투여나 혈전 제거술 등)를 시행한 뒤 발생할 수 있는 뇌출혈을 예방하는 약물 치료법에 관한 것이다. 재개통 치료는 뇌졸중의 표준 치료지만, 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 위험이 따른다.

넬로넴다즈는 세계 첫 이중표적 뇌세포 보호 신약으로, NMD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급성기 신경세포 사멸을 막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뇌손상 확산을 억제한다.
국내 임상 2상과 3상 결과에서도 치료 시작을 빠르게 할수록 회복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식약처와 협의해 다국적 3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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