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경북대병원 도입은 부산 동아대병원에 이은 경상권 두 번째 상급종합병원급 dRAST 설치 사례로, 전국 주요 권역에 빠르게 확산 중인 흐름을 보여준다”며 “현장 의료진의 신속 정확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요구에 부응해 진료 환경 개선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dRAST는 2021년 건강보험 급여에 등재됐으나, 초기 급여 기준 제한과 의정 협의 난항으로 상급종합병원 확장이 늦어졌다. 그러나 최근 제도적 난점이 해소되면서 다수 병원에서 도입 평가와 신규 설치가 가속화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국내 인허가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로는 dRAST가 유일하다”며 “향후 50여 개 상급종합병원과 5대 수탁기관에 모두 dRAST를 도입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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