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은 예측 한계, 높은 비용, 긴 개발 기간 등 신약개발의 기존 문제를 극복하고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으로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를 활용해 암종별 약물 반응을 분석하며, 역분화 줄기세포(hiPSC) 기반 뇌 오가노이드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등 난치성 뇌 질환 후보물질 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약 1000종의 PDO와 유전체 정보(NGS)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AI 플랫폼과 CRISPR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통해 항암 타깃 발굴과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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