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첫 봉사에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평소 불편한 증상과 통증에 대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의료진은 가을철 일교차로 인한 혈관 수축과 근육·인대 경직을 고려해 세심한 치료를 제공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5차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10월에는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도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늘 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어르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임혜정 기자
press@hi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