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양상담·건강검진·맞춤형 식단까지 통합 서비스 제공

[헬스인뉴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6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그리팅 X SCL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가 성남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그린푸드가 성남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그린푸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성남 거주 독거노인 50여 명이 참여해 건강검진과 영양상담을 받았다. 검진 항목에는 혈액검사, 비타민 상태 확인, 장내세균 분석 등이 포함됐으며, 추후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상담이 이어질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을 기반으로, SCL과 협력해 재가형 CS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AI 영양상담 서비스 ‘그리팅 X’를 적용해, 전문 영양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AI 분석을 더해 개인별 최적의 영양·운동 지침을 제시했다.

또한 현대그린푸드 신입사원 20여 명은 행사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방문, 맞춤형 식단 전달과 청소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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