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동아참메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Medical Fair Thailand 2025’에 참가해 주요 이비인후과 장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남아 최대 의료 헬스케어 전시회로, 다양한 국가에서 수많은 업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동아참메드는 디지털 기능이 강화된 ‘DCU-4000’ 진료대와 고해상도 영상 시스템 ‘V1 SMART’, 그리고 휴대성을 높인 ‘V1 SMART mini’를 소개했다. ‘DCU-4000’은 진료대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고, ‘V1 SMART’는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터치 조작 방식을 도입했다. ‘V1 SMART mini’는 크기와 무게를 줄여 현장 이동에 적합하다.

동아참메드, ‘Medical Fair Thailand 2025’ 참가 (사진 제공=동아참메드)
동아참메드, ‘Medical Fair Thailand 2025’ 참가 (사진 제공=동아참메드)
이번 참가를 통해 동아참메드는 동남아 의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탐색하는 동시에, 현지 의료진 요구에 부합하는 장비를 선보였다. 올해 북미와 중동에서 열리는 대형 의료 박람회 참가도 예정돼 있다.

동아참메드는 이비인후과 의료기기뿐 아니라 진단 장비와 감염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시험할 계획이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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