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4년 입사 신입사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한 ‘I+돌 페스타’ 입사 1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I+돌’은 ‘Integrity(완전성)’의 ‘I’와 1년을 뜻하는 순우리말 ‘돌’을 합친 이름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성장하자는 뜻을 담았다.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됐다. 연탄 5,000장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보육원 청소 봉사로 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나눔한컷’ 기부 장치를 통해 기부 문화도 몸소 체험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성장 스토리와 다짐을 나누는 ‘블루 스피치’와 ‘도전! Integrity 골든벨’ 퀴즈가 진행돼 회사의 핵심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여기에 사내 응원단 공연, 미니 올림픽, 가족과 보직장 축하 영상, 가수 펀치와 인디 록밴드 소란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직원들이 입사 1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직원들이 입사 1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입사 1주년을 맞은 박지영 프로는 “뜻깊은 행사에서 동료들과 함께해 의미가 크고, 기본과 원칙을 잊지 않고 더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호 피플센터장(부사장)은 “첫해를 잘 마무리한 신입사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인류 생명을 위한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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