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셀트리온제약이 국제표준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ISO 37301(준법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한국준법진흥원이 인증을 부여했으며, 최근 과천 사무소에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회사는 내부 규정 정비와 임직원 교육, 모니터링 및 내부 심사 체계 강화를 통해 이번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기업이 법규 준수와 부패 위험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검증하는 국제 기준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앞으로도 인증 유지와 사후 점검을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우측) 와 이정명 한국준법진흥원 원장(좌측)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셀트리온제약)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우측) 와 이정명 한국준법진흥원 원장(좌측)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셀트리온제약)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인증은 관련 노력이 체계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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