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어르신 300여 명, 건강생활 습관 정착 성과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건강미션 수행과 원격 모니터링, 건강 메시지 제공 등을 통해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사업에는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이는 애초 목표치의 두 배를 넘는 성과다. 참여자들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보건의료원은 사업 종료 후에도 건강관리 지속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했으며, 향후 AI 돌봄로봇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2월부터는 새롭게 개편된 AI·IoT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대상자 모집을 곧 시작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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