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래이는 공간생물학(Spatial Biology) 기술을 기반으로 조직 내 세포 간 상호작용을 정밀 분석, 암과 같은 복잡질환에서 새로운 치료 타깃 발굴과 전략 수립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엘멜라니스는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기술을 활용해 ALT암과 기존 치료제 내성 림프종 대상 혁신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수상 기업에게는 1년간 암젠 글로벌 R&D 멘토십,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내 ‘암젠 골든티켓 센터’ 입주 기회, KHIDI 창업육성 지원사업 연계, FDA·GMP·임상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 등 글로벌 성장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골든티켓’은 글로벌 바이오벤처 발굴과 혁신 기술의 국제적 성장을 지원하는 암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프랑스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도입된 국가다. 2022년 KHIDI와 협력해 올해까지 총 10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원을 받았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