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cal 저열량·생분해성 티백 적용… 일상 섭취형 차로 포지셔닝

[헬스인뉴스] 티젠이 새로운 무카페인 음료 ‘브이핏 호박팥차’를 선보이며 건강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카페인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섭취형 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티젠이 무카페인 음료 신제품 ‘브이핏 호박팥차’를 출시하며 건강 음료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미지 제공=티젠)
티젠이 무카페인 음료 신제품 ‘브이핏 호박팥차’를 출시하며 건강 음료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미지 제공=티젠)

브이핏 호박팥차는 국내산 호박과 팥을 7대 3 비율로 배합해 부기 완화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티젠 관계자는 “하루 종일 마시기 좋은 무카페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박 원물을 분쇄해 만든 차로, 보리차 대체 음료로 활용 가능하다. 피라미드 형태의 생분해성 티백이 사용돼 향 추출력이 높고, 1회 제공량이 3kcal에 불과해 열량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뜨거운 물과 찬물 모두에 잘 우러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12월 21일까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리뷰 작성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티젠은 지난봄에도 V라인 관리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계절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음료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미소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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