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화이자의 오리지널 JAK 억제제 젤잔즈의 첫 제네릭으로, 원제와 유사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5mg과 10m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10mg 제제는 기존 제품 대비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복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정제 크기를 줄이고 30정 단위로 포장해 조제와 복용이 한층 수월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고용량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 지속성을 지원할 수 있는 옵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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