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동아제약이 액상형 진통제 ‘원큐’ 시리즈를 개편해 약국에서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연질캡슐보다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체내 흡수 속도를 기존 대비 3배 가까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군은 두통, 근육통, 생리통 등 일반 통증 완화용 이브원큐(이부프로펜 200mg), 빠른 통증 조절용 덱스원큐(덱시부프로펜 300mg), 장시간 지속 통증에 적합한 나프원큐(나프록센 250mg) 등으로 구성된다.

동아제약, 액상형 진통제 ‘원큐’ 시리즈 리뉴얼 출시 (사진 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 액상형 진통제 ‘원큐’ 시리즈 리뉴얼 출시 (사진 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 측은 천연 색소를 사용하고, 제조 후 36개월 동안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복용 편의성과 통증별 활용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환자가 통증별로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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