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폼 전용 우유거품기, 두 가지 나노스크린 제공… 실용성 강조한 '메종 컬렉션' 동시 출시

[헬스인뉴스] 네스프레소가 집에서 즐기는 커피 경험을 다각화하기 위해 콜드폼 전용 우유거품기와 테이블웨어 등 신규 액세서리 제품 라인을 확대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에 콜드폼 전용 휴대형 우유 거품기 '나노포머'와 테이블웨어 제품군 '메종 컬렉션'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미지 제공=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는 이번에 콜드폼 전용 휴대형 우유 거품기 '나노포머'와 테이블웨어 제품군 '메종 컬렉션'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미지 제공=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는 이번에 콜드폼(Cold Foam) 제조 기능을 갖춘 휴대형 기기인 ‘나노포머’와 실내외 활용도를 높인 ‘메종 컬렉션’ 테이블웨어 제품군을 동시에 시장에 선보였다. 네스프레소 측은 이들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마치 전문점처럼 다양한 커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인 '나노포머'는 미세한 거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충전식 모델이다. 제품에는 미세한 콜드폼 생성을 위한 두 가지 나노스크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 우유뿐 아니라 식물성 음료(대체 우유) 모두 사용하여 거품을 만들 수 있다. 충전 방식은 범용성이 높은 USB-C 타입을 채택했다.

'메종 컬렉션'은 홈카페 환경을 위한 카라프, 글라스, 보울, 워터보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리와 실리콘 등 소재의 기능성을 극대화하여 실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심플한 색상과 형태로 디자인되어 어떤 공간에도 쉽게 어울리도록 했다.

나노포머는 네스프레소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메종 컬렉션은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가정 내 커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자들이 다양한 커피 메뉴를 시도할 수 있도록 액세서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말했다.

박미소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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