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제약 CDMO 전문기업 다산제약이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렸으며,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상은 기술력,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 등 중소기업의 모범 사례를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다산제약은 자체 Micro-Particle Coating 기술과 원료 합성 기술 등 연구·개발·제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 역량과 품질 관리, 생산 효율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 참석한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사진 우측) (사진 제공=다산제약)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 참석한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사진 우측) (사진 제공=다산제약)
회사는 기술력 강화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책임(CSR)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심사위원단은 다산제약의 기술혁신과 지역사회 기여가 ‘참 좋은 중소기업상’ 취지와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류형선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상이 아니라 ‘혁신’, ‘품질’, ‘사회적 책임’이라는 기업 철학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역사회 공헌을 지속하며 국민 건강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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