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2015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세 병원에서 치료받은 367명의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3상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종양 반응률, 항문 보존율, 수술 부작용 등 주요 치료 지표는 6주 표준군과 2주 단기군 간 차이가 없었다. 반면 중증 위장관 방사선 부작용은 6주군 13.1%에서 2주군 5.8%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외과 분야 권위 학술지 ‘Annals of Surgery(IF=6.4)’ 온라인판에 게재돼 학술적 의미를 인정받았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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