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고바이오랩(348150)은 고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Lactobacillus acidophilus KBL409이 신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인체시험을 통해 규명하고, 연구 결과를 네이처 자매지 npj Science of Food에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만성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면서 혈중 요독물질이 쌓이는 질환으로, 최근 장-신장 축(gut-kidney axis)이 질환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알려졌다. 이에 고바이오랩 연구팀은 다기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KBL409의 신장 기능 개선 효과를 평가했다.

고바이오랩 CI (사진 제공=고바이오랩)
고바이오랩 CI (사진 제공=고바이오랩)

시험 참가자들은 하루 1 × 10¹⁰ CFU의 KBL409를 16주간 복용했다. 그 결과, 주요 요독물질인 혈중 인독실 황산염(indoxyl sulfate)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장내 균총에서는 요독물질 합성과 관련된 Blautia, Butyricicoccus, Lachnospiraceae UCG-004, Megamonas 속의 유의한 감소가 관찰됐다. 이는 KBL409가 장내 미생물 조성을 변화시켜 혈중 요독물질 축적을 줄였음을 보여준다.

고바이오랩은 KBL409에 대해 대한민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특허를 확보했으며,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도 특허 출원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기존 경구형 예방·치료 옵션이 부족한 만성신장질환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조성물 개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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