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대구에서 개최한 ‘폐암제로 기업강연’을 통해 폐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조기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 폐암 치료 환경 개선 협력기구인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LAA)’가 함께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300명의 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비흡연 폐암 위험 요인, 국가 폐암검진 현황과 한계, 저선량 CT 활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염현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략기획·대외협력 상무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 포상’ 개인 부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단체 부문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아 2관왕을 기록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초기 신약 접근 경로를 넓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임상·개발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염 상무는 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과 손잡고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국내 혁신 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평가받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MOU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NOVA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국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자산을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네트워크에 소개하고 심층 평가를 받도록 지원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난해 진행된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와 연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결핵협회, 마이허브와 함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BEXPO 2025’에서 AI 흉부 엑스레이를 활용한 ‘폐 건강 체크버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 검진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 수명 연장과 항노화 산업 혁신을 조명하는 자리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조기 질병 발견 사례가 주목받았다.창원 지역은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섰고, 심혈관 질환과 폐 질환 위험이 높아 지방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시범 프로젝트가 필요했다. 이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AI 기반 폐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도권 중심의 헬스케어를 지역사회로 확대했다.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를 운영하며, 혁신 창업기업의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지난 27일 협약식에는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으며,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와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단장이 양 기관의 협력 계획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협약에 따라 서울바이오허브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연구 인프라 제공, 투자 유치 및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맞춤형 멘토링과 단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1~13일 서울에서 열린 ICoLA 2025(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을 다룬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의 핵심은 단순했다. LDL-콜레스테롤은 지금, 최대한, 빠르게 낮춰야 한다는 것.좌장은 장학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맡았고, 연자로 나선 카우식 레이 교수(영국 국립보건연구원), 양석훈 서울대 교수, 정경혜 세종충남대 교수는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의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플라크 억제 효과와 심혈관 사건 예방 전략을 공유했다.레이 교수는 발표에서 심혈관질환의 본질을 직설적으로 짚었다. “심혈관질환은 대부분, 플라크가 터질 때 터진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대한소아감염학회에서 플루미스트를 주제로 새로운 인플루엔자 예방 전략을 제시했다. 소아 인플루엔자의 심각한 위험과 함께, 이진 교수가 소아가 인플루엔자 확산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하며 집단면역 형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플루미스트는 코로 뿌리는 생백신으로, 기존 주사형 백신보다 효과가 뛰어나다. 5세 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인플루엔자 발병률을 절반 이상 줄였으며, 다양한 바이러스 변종에도 강력한 예방 효과를 보였다.접종 간편성 덕분에 아이들 접종률을 끌어올릴 수 있고, 이는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보호로 이어진다. 김윤경 교수가 “소아 예방접종이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현실적 방법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AI 디지털 병리 스타트업 에이비스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AI 기반 HER2 진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신 유방암 HER2 분류 체계에 맞춰 정밀 진단 지원과 혁신적 치료 기회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HER2는 유방암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바이오마커다. 최근 ‘HER2 저발현’ 개념이 새로 도입되면서, 기존의 양성·음성 구분을 넘어 세밀한 진단이 요구된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의 ADC 치료제 ‘엔허투’가 HER2 저발현 유방암에 효과를 보이며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왔다.기존 면역조직화학(IHC) 검사는 판독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시간이 많이 소요됐
메디컬 AI 솔루션 기업 마이허브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폐 건강 안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고,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분석 기술이 탑재된 이동형 검진버스를 통해 폐암·결핵 등 주요 폐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출범식 당일 총 416명이 ‘폐 건강 안심버스’를 방문해 AI 기반 폐 검진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즉시 결과 리포트를 받아 자신의 폐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정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이 참석해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국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29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저인산효소증(HPP)에 대한 국내 첫 단독 학술행사 ‘HaPP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저인산효소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 접근법을 공유하고, 다학제 협진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과 온라인으로 총 90여 명의 소아내분비, 정형외과, 치과, 신생아과 의료진이 참여했다.강연은 에릭 T. 러시 미국 캔자스대 박사, 임주희 강남세브란스 교수, 강정민 연세대 치대 교수 등이 맡았다.러시 박사는 낮은 ALP 수치와 조기 유치 탈락 등 임상 징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조기 진단과 효소대체요법(ERT)인 스트렌식 치료의 임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Strive for Zero(스트라이브 포 제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질환의 재발과 악화를 근본적으로 막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내 주요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과 전신 중증근무력증(gMG) 치료에서 C5억제제의 임상적 가치를 집중 조명했다.첫째 날에는 김성민 서울대병원 교수의 ‘NMOSD·gMG에서 C5억제를 활용한 표적 치료법’ 강의를 시작으로, 오지영 건국대병원 교수와 김수현 국립암센터 교수가 각각 울토미리스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치료 현황, 치료 접근성 개선 방안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세브란스병원은 22일 임상시험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고품질 임상시험을 적시에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브란스병원에 기존 및 향후 개발 예정인 신약의 임상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임상시험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실행 방안을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CAR-T 치료제와 같은 고난이도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빠르게 혁신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세환 한국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이하 플루미스트)’가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플루미스트’는 세계 처음이자 유일한 비강 분사형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24개월 이상 49세 이하 소아·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플루미스트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주요 침입 경로인 비강에 직접 분사해 점막 면역과 세포면역을 유도한다. 주사 없이 간편하게 접종할 수 있어 특히 소아 및 청소년에게 편의성과 높은 수용성을 제공한다.2003년 미국에서 3가 백신으로 처음 승인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온코소프트는 최근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신경섬유종증 1형(NF1) 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신경섬유종증 1형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환자에게 종양, 통증, 학습장애, 시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현재 치료의 중요한 요소인 V.MRI 촬영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임상 현장에서 부담을 주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사는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진단 및 평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전세환 한국아스트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LS-SCLC)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임핀지가 백금 기반 화학방사선 요법(CRT)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LS-SCLC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임핀지는 국내에서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로 자리매김했다.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 중 약 15~25%를 차지하는 공격적인 암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5~30%에 불과하다.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은 종양이 폐의 한쪽에만 국한된 상태를 의미하며, 약 30%의 환자가 이 단계에서 진단된다. 기
한국MSD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PARP저해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의 난소암 적응증 허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린파자의 주요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밝혔다.2014년 12월 미국 FDA에서 캡슐 제형으로 처음 허가된 이래로 허가 10주년을 맞은 PARP저해제 린파자는 BRCA 유전자 변이 기반 ‘정밀 의료’라는 화두를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8월 캡슐 제형으로 첫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정제를 허가받아 현재 난소암에서 BRCA 변이 난소암 1차 유지요법(SOLO-1), 재발성 난소암 2차 유지요법(SOLO-2), 상동재조합결핍(HRD) 양성 난소암 환자의 1차 유지요법으로 베바시주맙과 병용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부인암 사망률 1위 난소암의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는 ‘세계 여성의 날, 난소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13일 성료했다고 밝혔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린파자 팀은 난소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 인 ‘BRCA 변이’에 초점을 맞춰 ‘세계 여성의날, 난소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기획,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난소암 환자를 응원하는 ‘린파자’ 삼행시 이벤트를 개최해 100여 개의 응원 메시지를 공유했다. 더불어 13일에는 이유영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초청해 난소암 치료 최신 지견을 나누는 강의를 진행했다.이유영 교수는 "난소암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는 지난달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국내 희귀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환우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허우령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및 신경섬유종증 1형(NF1) 환우들이 패널로 참석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다.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치료 접근성 문제와 치료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해 논의하며, 희귀질환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치료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NMOSD(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우인 허우령 아나운서는 "NMOSD 환자들은 항상 재발에 대한 걱정을 안고 산다"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과 치료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하는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희귀질환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적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희귀질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도입 및 공급을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담도암 소망 도서관’ 사내 캠페인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매년 2월 셋째 주 목요일은 세계 담도암의 날로, 글로벌 담관암종 연합(Global Cholangiocarcinoma Alliance, GCA)이 담도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 지정했다. 이번 사내 캠페인은 도서관을 테마로 해 ‘담도암 환자의 소중한 삶을 희망으로 담는다’는 의미를 바탕으로 국내 담도암 환자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전홍재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담도암 질환 특징, 최신 치료 지견 그리고 치료 환경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