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체내 대사와 해독,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장기지만, 손상이 꽤 진행될 때까지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간암 역시 ‘침묵의 암’으로 불리며, 늦게 발견되면 생존율이 크게 떨어진다. 최근 치료법이 발전했지만, 언제 발견되느냐가 예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만성 간질환자, 증상 없어도 정기검진 필수간암의 대부분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으로, 초기에는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다.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황달, 복수 등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진행되면 치료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다.가장 큰 위험 요인은 만성 간질환이다. B·C형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등으
의학·연구보고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2026.01.30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