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가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나선다. 한약 복용과 침, 뜸 치료 등 1인당 18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원해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다.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앴다. 모집 인원은 27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신청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난임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6개월 동안 한방 치료와 추적 관리를 받게 된다. 이 기간에는 다른 난임 시술을 함께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측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한 아로마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총 14가족이 참여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실은 기존의 요리나 원예 중심 프로그램에서 한발 나아가 오감을 자극하는 아로마 체험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배우고 천연 아로마 오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 안마를 해주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운정보건소는 아토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보습을 위해 참여 가정에 보습제를 나눠
전북특별자치도가 남성 난임으로 고민하는 가구의 병원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난임 지원이 주로 여성 시술에만 쏠려 있어 남성 쪽 치료비는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최근 전북 내 남성 난임 환자가 2200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가 뚜렷하지만, 고가의 시술 비용을 전액 자비로 내야 하는 구조였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정자 채취술이나 정계정맥류 절제술 등 의학적 시술이 필요한 남성 난임 환자들은 검사비와 시술비는 물론 정자 동결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혜택은 회당 최대 100만원씩 총 3회까지 주어지며, 실제 낸 비용의 9
의정부시 보건소가 오는 24일부터 베이비 마사지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12팀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아기의 애착 형성을 돕고 아이의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강사가 성장에 필요한 마사지법과 면역력 증진, 소화기능 강화, 숙면을 돕는 법 등을 실습을 통해 상세히 알려준다.수업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동부보건과 교육실에서 총 4차례 열린다. 지난해 2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이다.베이비 마사지교실은 올해 총 2기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문의는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로 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올
금산군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지원 대상은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다. 조기진통과 임신중독증은 물론 다태임신, 자궁 내 성장 제한, 신질환 등 관련 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입원 치료비 중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전액 본인부담금이나 상급 병실료, 환자 식사비 등은 제외된다. 분만일 기준 6개월 안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
김해서부보건소는 임신부의 체력 증진과 순산을 돕기 위해 2026년 첫 사업으로 맘건강 임신부 맞춤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 요가 대신 새롭게 도입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임신 중 겪기 쉬운 허리와 골반 통증을 줄이고 코어 근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수업은 3월부터 4월까지 서부보건소 운동 클리닉에서 매주 두 차례 진행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자세 교정을 지도한다.모집 대상은 김해서부권에 사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회 13명만 선착순으로 뽑아 소규모로 운영한다. 3월 강좌 신청은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약 포털 김해 아이가에서 할 수 있다.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
경상북도가 설 연휴 기간 맞벌이 부부 등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형 완전 돌봄 체계를 비상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K보듬 6000 시설을 연휴 중에도 정상 운영한다. 현재 도내 74곳에서 운영 중인 이 시설은 올해 안에 97곳까지 늘려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거주지 인근 시설을 사전에 확인해 신청하면 빈틈없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방문형 아이돌봄 서비스는 가격 혜택을 더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휴일 50% 가산 요금 없이 평일 요금만 받는다. 도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아이돌보미 300명을 새로 뽑고 수당을 5% 올리는 등 종사자 처우도 대폭 개선한다. 월 6
서산시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대폭 늘렸다. 시 보건소는 2월부터 다태아·한부모·맞벌이 가정의 조부모와 외조부모까지 무료 접종 혜택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임신 27~36주 사이의 임산부와 배우자뿐만 아니라, 육아를 돕는 조부모까지 범위를 넓힌 것이다. 임신 주수 내에 접종을 놓친 경우라도 분만 후 한 달 이내라면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성인이 백일해에 걸리면 단순 기침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시는 신생아와 접촉이 잦은 가족 구성원 전체의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
유아기는 감정을 조절하고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다. 이 시기 아이들은 좌절이나 불안, 지루함 같은 복합적인 감정을 행동으로 표출하곤 한다. 머리를 벽에 부딪치거나 코를 파는 행동, 잦은 짜증과 떼쓰기는 부모를 당혹스럽게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무조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단정하기보다 발달 과정의 한 단면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왜 이런 행동이 나타날까영유아의 짜증과 떼쓰기는 배고픔, 피곤함, 좌절감 등 여러 불편함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부정적 감정의 집합체’인 경우가 많다. 일부 아이에게서 보이는 머리 박기나 때리기 같은 반복 행동은 스스로를 진정시키려는 ‘
시흥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위해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왕보건지소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11월까지 영양과 금연, 치과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보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체험관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주 고글을 활용해 술의 위험성을 간접 체험하거나 모형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배우는 방식이다. 올바른 칫솔질과 치과 의사 직업 체험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지난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2369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교육기관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체험 중심의 일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보현 정
사천시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보건소는 전문 간호사를 파견해 출산 직후 산모의 건강관리부터 아기의 영양 상태 확인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양육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다. 신청 가구는 전문가로부터 수유 방법과 양육 기술 등을 일대일로 배우고 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정서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서비스를 이용한 한 산모는 "인터넷으로 찾던 정보와는 다르게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방법을 알려주니 육아가 훨씬 수월해졌
김제시가 2026년부터 남성 요인으로 인한 난임 치료를 돕기 위해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무정자증 등으로 고통받는 남성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정자 추출술이나 정계정맥류 절제술 등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기획했다.지원 혜택을 받으려면 전북 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여야 하며 비뇨기과 전문의의 무정자증 진단서가 필요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회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의 90퍼센트를 최대 3번까지 지원한다. 비뇨의학과 병원은 전국 어디를 이용해도 무방하지만 시술과 무관한 입원 비용 등은 지원 항목에서 빠진다.참여 희망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자격
통영시가 2026년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 완료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단체생활 초기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을 막기 위해 매년 입학생의 접종 기록을 점검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보호자는 아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한 뒤 누락된 항목이 있다면 보건지소나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마치면 된다. 만약 외국에서 접종해 기록이 전산에 없다면 영문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를 찾아 전산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접종 기록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연령대인 초·중학교 학생들이 입학 전 필
중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회복했다. 설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스텟슨의 산모는 임신 중 고혈압과 자간전증이 급격히 악화되며 위급한 상태에 놓였다. 이에 대구에서 서울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재태연령 24주 6일 만에 응급 제왕절개로 스텟슨이 세상에 나왔다. 출생 직후 자발 호흡이 어려웠던 그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여러 위기 상황을 겪으며 집중 치료를 받았다.임신 6개월 만에 태어나 몸무게 688g에 불과했던 미국인 신생아 스텟슨(Stetson)이 집출생 초기, 호흡곤란과 폐동맥 고혈압, 뇌출혈 등 여러 합병증이 동반됐지만, 의료진은 단계적으로 치료를 이어가며 체중과 건강 상태를 회복시켰다. 치료 과
성주군이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와의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와 소방서의 긴급 이송 체계를 하나로 묶어 임산부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기 위한 조치다.보건소는 가정을 방문할 때 임산부의 주소와 출산 예정일, 분만 예정 병원 등의 정보를 119구급대에 미리 등록하도록 지원한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가 해당 정보를 즉시 파악해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다.전문 간호사는 방문 과정에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구급서비스 등록 여부를 확인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까지 거리가 먼 지역에
아이 눈이 조금 삐뚤어 보이면 부모들은 흔히 외모 문제로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소아 사시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다. 성장기에는 두 눈이 동시에 시야를 받아들이고 뇌가 이를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이 진행되는데, 사시는 이 중요한 발달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교정하지 않으면 한쪽 눈을 덜 사용하게 되고, 약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약시는 안경이나 렌즈로도 정상 시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동시에 두 눈을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져 거리 감각과 입체시 형성이 제한될 수 있어, 학습이나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준다. “조금 더 지켜보자”는 선택이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치는 원인이 된다.◇잠깐 나타나도 신호일 수 있다사시는 두
충북 보은군이 양육 가정의 경제적 짐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출산축하금을 대폭 늘려 지급한다. 보은군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부터 자녀 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군은 아이가 몇 명인지와 상관없이 출생아 1명당 100만원을 줬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지원 규모를 키웠다.새 제도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를 기준으로 첫째는 200만원을 받는다. 둘째 7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1500만원이며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첫째는 한 번에 전액을 지급하고, 둘째부터는 아이가 네 살이 될 때까지 4년 동
안산시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지도자와 함께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6~7세 아동을 위한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반월동 주민 중 초등학교 인형극 활동 경험이 있는 건강지도자 2명이 맡아 진행한다. 전문 인력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교육을 이끌어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아이들은 체험관에서 운동과 영양, 손 씻기 등 꼭 필요한 건강 수칙을 배우게 된다. 안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3월부터 시작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2월 10일부터 시 통합 예약 시스템
속초시가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 한 달 만에 산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역 필수의료 및 복지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총 21명이 조리원을 이용했으며, 현재 이용 중인 9명을 제외한 12명은 성공적으로 산후조리를 마치고 퇴소했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용자들의 높은 신뢰도다. 이용자 전원이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 답변인 ‘매우 만족’을 선택했다. 공공시설 특유의 경제적 이점에 더해, 24시간 신생아 돌봄과 감염 관리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 시스템이 민간 시설 못지않게 탄탄하게 구축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현재 이곳은 입소 희망자가 넘쳐나 매달 ‘추첨제’로 운영될
금산군이 아이를 원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가임력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세부터 49세까지의 금산 군민이며, 연령대에 따라 생애 최대 3번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장기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구체적인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으로 책정됐다. 여성은 난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AMH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남성은 정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검사 후 1개월 이내에 영수증 등을 구비해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