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맘봄 교육’을 진행한다.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보령 문화의전당에서 임신·출산 여성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홍성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산후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법, 가족의 역할 등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산후우울증의 조기 인식과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은 비율은 6.8%로 집계됐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 주체로는 ‘배우자’가 57.8%로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증가하면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RSV는 생후 24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미숙아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경우 폐렴이나 호흡곤란으로 악화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RSV가 감염자의 비말 또는 손과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된다고 설명한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기본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코 가리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공용물품 정기 소독 등 일상 속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임산부와 배우자, 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백일해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 정책으로, 임신부뿐 아니라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접종 범위를 넓혔다.백일해는 감염자의 기침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생후 2개월 미만의 신생아에게 특히 위험하다.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출산 후 초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성남시는 10월 제정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에 따라 12월 말까지 약 1800명의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총 8000만원을 투입해 1인당 4만원 상당의 접종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출산은 인생에서 가장 경이로운 순간 중 하나지만, 어떤 여성에게는 예상치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로 다가올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나 수면 부족이라 생각했던 우울감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거나 불안이 밀려온다면 ‘산후우울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감정 기복이 오래간다면 단순한 ‘산후우울감’이 아닐 수 있다출산 직후 산모의 절반 이상은 예민해지고 눈물이 많아지는 ‘베이비 블루’를 경험한다. 이 현상은 출산 후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기며,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보통은 1~2주 안에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그 시기를 지나도 우울감이나 불안, 무기력함이 계속된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예비 부모들이 건강한 모유수유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11월 19일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1월 19일 예비 부모와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 실천 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목감어울림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3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수유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 내용은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자세 교정법, 유방 관리 및 유즙 분비 촉진법, 수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임신 단계부터 의료비 위험을 보장하는 ‘태아보험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추진한다.군은 저출산과 고위험 임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와 태아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전부터 보호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태아보험은 임신 중에만 가입할 수 있으며, 출산 이후에는 선천성 이상아나 미숙아 등의 이유로 가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군은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설계했다.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이며, 보험료의 80%(월 최대 1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보험 가입
서울시가 소아 감염병 예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년 소아감염병 달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개정판은 달력 형식으로 주요 감염병 발생 시기와 예방접종 가능 질환을 함께 표시해, 가정에서 자녀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새 달력은 2023년 이후 처음 개정된 버전으로, 수족구병·유행성 이하선염·수두 등 9대 주요 소아감염병의 발생 시기, 증상, 전파 특징 등을 쉽게 정리했다. 특히 학부모가 증상별 등원·등교 중지 기준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여름철 발생이 잦은 세균성 장관감염증 관련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교육부 ‘학
포천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맘배려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임산부 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보건소 주관으로 10월 한 달간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 폭을 넓혔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등록된 임산부(등록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임산부로서 배려받았던 경험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보건소를 태그하기’, ‘임산부 응원 댓글 남기기’ 이벤트로 꾸며졌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기간은 당초 10월 17일에서 23일까지 연장됐다.또한 현장 참여가 가능한 대면 이벤트에서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내소 민원
말을 시작하는 시기가 또래보다 늦거나 단어 수가 현저히 적고 문장 구성이 매끄럽지 않다면, 언어 발달 지연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눈 맞춤이 부족하거나 표현이 자연스럽지 않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언어는 단순 발화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아이의 사고력과 사회성 발달에도 직결되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언어 치료는 아이의 이해력, 표현력, 발음, 음성 조절 능력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 평가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치료 과정에서는 감정 표현이나 상황에 맞는 대화 기술 등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언어 기능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데 집중한다.◇기초부터 사회성까지, 단계별 맞춤 치료언어 발달 지연은 발달장애, 청각
아이를 안고 젖병을 들거나 옷을 갈아입히는 일상적인 동작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손목이 찌릿하게 아파 물건을 들기조차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출산 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손목협착성 건막염’, 이른바 ‘엄마 손목병’이다. 단순히 손목이 피로한 정도로 여기고 방치하면 통증이 점점 심해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반복되는 육아 동작이 만든 손목 통증손목협착성 건막염은 손목과 엄지손가락을 연결하는 힘줄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아기를 안거나 수유할 때 손목을 꺾은 자세를 유지하는 일이 많고, 반복적인 손동작이 더해지면서 손목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진다.특히 출산 후에는 호르몬
인천시 남동구가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남동구 보건소는 20일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조기 진통, 전치태반, 중증 임신중독증,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태반조기박리 등 총 19종의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은 임산부다.지원금은 입원치료비의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 중 병실료와 특식을 제외한 금액의 90%이며,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전액 지원된다.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다. 임산부 주
전라남도 나주시가 부모와 자녀의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나주시 보건소는 오는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과 행동 문제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강의를 맡은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국립나주병원 재직 중으로, 전라남도 Wee센터 자문의와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뇌과학으로 보는 아이의 자기조절과 성장’을 주제로, 뇌 발달 단계별 특징과 자녀의 정서 조절 능력 향상 방법, 불안·충동 관리에 대한 실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두근두근 아이맞이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분만을 돕고 태아 및 예비 부모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습을 통해 임신과 출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은 출산과 산후 관리, 수면 및 태교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21일 출산준비와 호흡법 교육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임신·출산 묻고 답하기’와 오가닉 애착인형 만들기, 28일에는 우리아이 통잠 수면교육, 30일에는 태명 유기농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교육 신청은 20일까지 선
파주시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필수 건강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나섰다.검사 대상은 파주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로, 풍진, 톡소플라즈마, B형간염, A형간염, 갑상선기능, 매독, 에이즈 등 총 7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톡소플라즈마증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기생충에서 유래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임신 중 감염 시 태아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행 모자보건법 시행령에서도 인공임신중절이 허용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명시돼 있다.검사는 연중 실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산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돕기 위해 ‘임부에 대한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집(전문가용)’을 새롭게 개정·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마련됐다.정보집은 의료진이 임신 중 환자 치료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최신 의약품 허가사항과 진료지침을 담았다.특히 감기, 입덧, 속쓰림, 변비 등 임신 중 흔한 증상에 적합한 약물 선택 방법과, 비만치료제 등 최근 주목받는 약물의 최신 안전성 정보를 포함했다. 또한 고혈압, 심장질환, 갑상선 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의 임신 전후 약물 복용 조정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임부에게 다빈도로 사용되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With I(아이와 함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행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가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챌린지는 ‘모두의 러너’ 앱을 기반으로 하는 시의 아동 건강증진 시범사업이다. 참가자는 학생과 보호자가 짝을 이뤄 목표인 10만 보 걷기를 완수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아동의 건강습관을 길러주고 부모와의 교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 아동 비만과 신체활동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보건소는 걷기라는 가장 기본
울산 북구보건소가 10월과 11월 두 달간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흔한 질환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구연동화 방식으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생활습관 관리와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오는 10월 22일과 29일에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 교육과 보습제·비염연고 만들기 실습을 진행해 가정에서의 실질적 대응을 지원한다.북구보건소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아동과 학부모 모두가 알레르기 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임신부가 감염되면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감염병 중 하나가 ‘풍진’이다. 평소에는 가벼운 발열이나 발진으로 지나갈 수 있는 질환이지만, 임신 초기 풍진 감염은 태아의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부와 풍진의 위험성풍진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 자체는 대체로 가볍게 끝나지만, 임신 초기 특히 임신 3개월 이내에 풍진에 걸리면 선천풍진증후군(CRS)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는 청력 손실, 선천성 심장병, 시각 장애, 발달 지연 등 태아에게 평생 영향을 남길 수 있다. 때문에 임신부에게 풍진 면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접종과 면역 확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음식으로 불린다.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와 면역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유수유 과정에서 형성되는 피부 접촉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는 아기가 태어난 직후부터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만으로 충분하다고 권고한다. 이후에는 이유식을 함께 시작하되, 생후 2세 또는 그 이후까지 모유수유를 지속할 것을 권한다. 이는 국내 모유수유 관련 단체들의 권장 내용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단유, 정답은 없다많은 엄마들이 언제까지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지 고민한다. 생후 6개월이면 모유를 끊어야 한다는 말도 있고, 돌 무렵이 적기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는 ‘숲 태교교실’을 오는 10월 22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심신 이완과 태아 교감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유기농 차와 족욕 체험으로 긴장을 풀고, 숲속 재료로 만드는 산림공예, 자연 명상, 태교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참여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거나 군 내 직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괴산군보건소는 “자연 속 태교 활동은 임신부의 정서적 건강을 높이고 태아의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