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해외 여행이 시작된다. 모두투어는 29일, 세계적인 휴양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관광을 결합한 ‘RUN 사이판 2026’ 기획전을 본격 출시하고 예약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3박 4일 및 3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자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공통 일정으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뷰포인트 방문, 트와일라잇 크루즈, 동물원 관람 등이 포함되어 사이판의 주요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취향에 따라 역동적인 사막 투어나 평화로운 농장 체험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모두투어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국내 최고층 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연말연시 시즌을 겨냥해 완벽한 프라이빗 파티를 지원하는 시그니처 스위트 페스티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호텔의 호스피탈리티 노하우를 결합한 이번 상품은 객실 안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구성되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이번 패키지의 핵심은 객실 내에서 제공되는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다. 한우 안심과 트러플 감자튀김 등 셰프의 특선 메뉴가 포함된 인룸다이닝 디너와 와인이 제공되며, 객실 등급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인룸다이닝 크레딧을 부여해 투숙객의 편의를 높였다. 객실은 최소 2인부터 최대 4인까지 머무를 수 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두 곳을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통합 이용 프로그램 ‘에버 투 캐비’를 출시하며 차별화된 겨울 테마파크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콘텐츠와 캐리비안 베이의 따뜻한 물놀이를 결합한 동선이다. 고객은 오전에 에버랜드에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등 축제를 즐기고, 오후에는 ‘윈터 스파 캐비’로 이동해 노천 스파와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에버랜드로 돌아와 야간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두 단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용 셔틀인 ‘따스행 캐비’도 상시 운영된다.공원 내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포시즌스
아난티가 갓, 버선, 항아리 등 한국 고유의 전통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전 지점에 설치하고, 고객 체험 이벤트인 '눈 내리는 아난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전통 소재의 질감과 현대적 연출을 통해 아난티만의 독창적인 K-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플래그십 리조트인 부산 기장의 빌라쥬 드 아난티 G스퀘어가 이번 연출의 중심이 되었다. 이곳에는 10m의 대형 트리를 포함한 120그루의 트리가 조성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에서 영감을 받은 술(태슬) 장식이며, 이는 ‘좋은 기운이 머물고 흐른다’는 길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외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겨울 시즌 한정으로 인근 온천 명소와 자연 관광을 연계한 테마 패키지를 출시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고객들의 겨울 여행 수요를 겨냥한 시즌형 마케팅 전략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 상품은 숙박과 조식, 그리고 지역 주요 온천 시설 이용권을 결합한 형태로, 강원과 충주 지역 온천 명소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각 지점의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온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구체적으로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척산온천휴양촌 이용권과 설악산 전망 객실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소노스퀘어가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슬립오버(Sleepover)’의 주력 제품인 블랭킷을 티웨이항공 기내 티샵(t’shop)을 통해 독점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론칭은 소노스퀘어가 항공사 기내 판매 채널을 확보한 첫 사례이다.소노스퀘어는 잦은 비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해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슬립오버의 ‘멜란지 극세사 블랭킷’을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 블랭킷은 펼치면 담요로 사용 가능하며, 접을 경우 쿠션이나 베개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다기능성이 돋보인다. 특히, 파우치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우수한 휴대성을 갖춰 기내 이용은 물론 사무실이나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제품은 멜
웰리힐리파크가 오는 5일 스노우파크 개장과 함께 30번째 겨울 시즌을 시작한다. 초기에는 일부 슬로프만 운영되지만, 제설과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범위를 빠르게 넓혀갈 예정이다. 눈썰매장은 12월 6일 개장할 계획이다.개장을 기념한 특가 행사는 올해도 이어진다. 개장 당일 리프트 2·3·4시간권은 각 1만원, 6·8시간권은 각 2만원으로 제공되며 장비렌탈 역시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매 시즌 호응을 얻는 ‘오픈런’은 선착순 100명에게 추첨권이 지급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웰리힐리파크 개장 30주년을 맞아 장기 고객 대상 혜택도 확대됐다. 1995년 12월 8일생 또는 10개년 이상 실물 시즌권 보유 고객
겨울 휴가철을 맞아 온천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종합여행사 웹투어가 전국 인기 온천 숙소를 모은 기획전을 공개했다.웹투어는 고객이 지역별 온천 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강원·충청·제주·부산 등 국내 대표 여행지의 온천 호텔을 큐레이션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스파온·야외 사우나·전 객실 온천수 제공이 특징인 ‘더앤리조트 호텔앤스파 양양’, 천연복합온천으로 유명한 설악의 ‘오색그린야드호텔’, 오션뷰와 금진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텔 탑스텐’, 국내 온천 명소 ‘척산온천’, 100% 천연온천과 맥반석 사우나를 갖춘 ‘충주 수안보 파크 호텔’, 서울 근교 자쿠지 휴식이 가능한
쇼골프가 일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는 일본 구마모토현의 아카미즈 골프리조트를 전액 인수하며 규슈 지역에 새로운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운영을 통해 축적한 현지 경험을 기반으로 한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아카미즈 골프리조트는 아소 국립공원 인근 칼데라 지형에 위치한 27홀 규모 코스로, 일본의 유명 설계가 Shiro Akahoshi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화산암 지형을 살린 코스 구성과 주변 자연 경관이 특징이다.쇼골프는 인수 후 100실 규모 호텔 운영, 한국어 서비스 인력 배치, 자체 예약 시스템 연동 등을 통해 한국인 골퍼 친화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코
휘닉스 파크가 글로벌 캐릭터 ‘핑구’를 테마로 한 스노우빌리지를 12월 5일 개장한다. 리조트 개장 30주년을 맞아 전 세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겨울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다.스노우빌리지는 북극 이글루 펭귄마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체험 콘텐츠로는 키즈 튜브썰매존, 자이언트 튜브썰매존, 가족 모빌투어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며, 곳곳에 핑구 조형물과 이글루 포토존이 설치돼 캐릭터 테마 분위기를 극대화했다.입장권 ‘핑구 패스’는 11월 28일부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패스 소지자에게는 핑구 굿즈 3종이 증정된다. 내부 스키하우스에는 ‘펭귄 카페’가 운영돼 겨울 메뉴와 핑구 키링이 포함된 간식 세트를 제공하고,
노랑풍선이 실시간 방송 ‘옐로LIVE’를 통해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를 순회하는 12일 여행 패키지를 공개하며 장거리 복합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여행지의 이국적인 매력을 하나의 일정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스페인·포르투갈 지역에서는 건축물과 미술관, 플라멩코 문화, 지중해와 대서양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로코 일정에서는 사하라 사막과 세계문화유산 도시 방문을 포함해 지역별 특색을 균형 있게 담았다. 노랑풍선 측은 “세 지역 이동 동선을 최적화해 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출발 가능 기간은 2026년 10월까지이며, 에티하드항공 또는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이동한다. 장거리 구간은 대형 버스
하나투어가 호주관광청과 협력해 새로운 여행상품 ‘하나팩 2.0’을 선보였다. 기존 패키지 대비 자유도와 선택권을 확대해 여행자가 스스로 일정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하나투어가 호주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체험형 여행 콘셉트를 강화한 신상품 ‘하나팩 2.0’을 출시했다. 여행자가 직접 선택하고 즐기는 주도형 여행 흐름을 반영해 별도 상담 없이 즉시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상품 구성에는 시드니, 골드코스트, 멜버른, 퍼스, 태즈메이니아 등 주요 도시 일정이 포함됐으며, 자연 힐링·도심 여행·문화 체험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모든 상품에는 가이드경비, 식사, 입장료 등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25/26 시즌 개장과 함께 설상 레저 성수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스키장 개장일은 제설 여건이 조기에 확보되면서 전년보다 8일 앞당겨졌다. 개장 당일 호크 슬로프에서는 방문객 대상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고, 스키하우스에서는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즉석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현장 구매 리프트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지난 시즌 조기 매진됐던 시즌 패스 ‘컴포트 플러스’와 ‘시그니처’는 동일 조건으로 한정 수량 재판매되며, 지정 시간대에는 타임세일이 적용된다. 휘
하나투어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영어캠프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지사와 조호바루 사무소가 공동 기획해 안전성과 교육 품질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캠프는 조호바루 유일의 어학원 라이선스를 보유한 ‘리더스 아카데미’와 국제학교 ‘래플스 아메리칸 스쿨’이 협력해 운영한다. 출발 일정은 2026년 1월 10일, 17일, 31일, 2월 14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3~6주 어학원 과정 및 2주 국제학교 체험 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영어 수업 외에도 싱가포르 명문대 재학생이 안내하는 캠퍼스 투어와 문화 체험 활동이 주말 일정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시야 확장을 돕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영어 실력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를 운영하는 이랜드파크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MRI가 시니어 골퍼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공항과의 접근성, 자연 친화적 코스 환경, 휴양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리조트 골프장은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간편하다. 90만㎡가 넘는 부지를 바탕으로 해안 절벽과 바다가 이어지는 코스로 설계돼 에메랄드빛 해안을 조망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PGA 챔피언 래리 넬슨이 설계한 18홀 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넓은 페어웨이를 갖춰 각종 실력대의 이용자를 수용한다.코스 내 명물인 ‘샤크베이’와 ‘터틀 포인트’는 바다를
소노캄 제주는 감귤 수확 체험과 숙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감귤 체험농장 패키지’를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감귤 체험 2인권을 포함해 여행객이 제주의 계절감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감귤 체험은 소노캄 제주 내부 농장에서 이루어지며, 투숙객은 이동 없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선착순 운영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감귤을 수확해 한 바구니에 담아보고, 신선한 감귤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패키지 예약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오후 8시까지 접수된다. 소노캄 제주 관계자는 “지
모두투어가 예술과 여행을 결합한 테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뉴욕 리사이틀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단 하루 출발하는 7일 일정으로 운영된다.여행에는 클래식 전문 해설가 김기홍 작가가 동행해 공연 전 해설과 감상 팁을 제공한다. 조성진 리사이틀은 카네기홀 Parquet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모두투어는 공연뿐 아니라 뉴욕의 예술·문화 콘텐츠도 함께 담았다. 링컨센터에서 오페라 라보엠을 관람하고,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또한 뉴욕 현대미술관의 프라이빗 투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일정 등 예술 테마를 강화한 구성이 특징이다.뉴욕의 맛을 느낄 수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수도권 중심으로 단독 예약 서비스를 강화하며 프리미엄 골프 수요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엑스골프는 회원 전용 단독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시간대 예약 혜택을 제공,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주요 골프장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된다.먼저 용인 써닝포인트CC는 18홀 규모의 밸런스형 코스로,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적합하다. 전 홀에 LED 조명이 설치돼 야간 라운드가 가능하며, 교통 접근성이 좋아 주중 특정 시간대 한정 예약을 제공 중이다.파주 J-PUBLIC은 포스코가 운영하는 6홀 규모의 퍼블릭 코스로, 짧은 라운드를 선호하거나
여행기업 노랑풍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겨울편에 참여하며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 확대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비수도권 숙박시설 중심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숙박 금액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노랑풍선은 숙박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수도권 숙박 할인, 국내선 항공 발권 수수료 면제, 렌터카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예약 고객은 또 해외 호텔 예약 할인 쿠폰과 카드사 결제 시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노랑풍선 관계자는 “겨울철 비수기에도 국내 여행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정부와 협력해 숙박과 교통 등 여행 접근성을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온(溫)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溫)와 연결(ON)을 주제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국내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올해 행사에는 전국 45개 웰니스관광지가 참여한다. 새롭게 선정된 대흥사(전남 해남), 약석원(인천 강화), 에스엠비 웰니스센터(부산 기장), 하이디하우스(서울 서초),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서귀포) 등에서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페스타에서는 K-뷰티 스파 체험, 명상과 요가 힐링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활용 다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