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 쿼드메디슨이 국가적 보건 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보건안보 분야 2단계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쿼드메디슨은 백신 장기 비축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한국형 ARPA-H는 미국 ARPA-H 모델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국가 차원의 난제 해결을 목표로 운영되는 연구개발 프로그램이다. 쿼드메디슨은 지난해 1단계 과제인 ‘백신 초장기 비축 기술 개발(STOREx)’에서 팬데믹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백신 안정성을 확보할 기술을 연구하며 주목받았다.기존 mRNA-LNP 백신은 초저온(영하 20℃ 이하)에서만 장기 보관이 가능해,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으로의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한국법인이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2일부터 시작했다. ‘여행을 더 안전하게’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해외여행 중 수막구균 감염 위험과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멘쿼드피®는 A, C, W, Y 혈청군 수막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을 예방하며,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6주~24개월 영아에게 A형 수막구균 예방 효능·효과가 허가된 유일한 백신으로 주목받는다.캠페인 영상은 여행자가 여러 나라를 오가며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모습을 보여, 예방 접종이 필요한 이유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지구를 손으로 터치하는 장면은 백신이 만
GC녹십자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에서 첫 피험자 투여를 마치며 임상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9세~64세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 반응을 평가하는 단계다.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이다. 비임상시험에서 기존 상용 코로나19 백신과 유사한 항체 형성과 면역 반응을 확인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임상 1상 결과를 분석한 뒤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자체 mRNA 기술 기반 백신의 임상 착수가 의미가 크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철저
완주군 보건소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B형 인플루엔자의 유행 시기가 예년에 비해 앞당겨진 상태로, 아직 접종을 마치지 않은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들의 신속한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완주군은 의료기관 방문 횟수를 줄이고 방어 면역을 효과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동시접종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가 주 대상이며, 코로나19 백신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자 등을 핵심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술이 브라질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셀리드는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설계 기술로, 백신 제조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복제 가능 바이러스 발생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이 백신 생산 과정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셀리드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은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개발뿐 아니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BVAC에도 적용되고 있다. 동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464490)은 GSK와 공동 수행한 이질(Shigella) 백신 마이크로니들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 학술지 Vaccine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마이크로니들 기반 경피 전달 기술을 검증한 것으로, 코팅형(C-MAP)과 파우더 부착형(P-MAP) 제형에서 항원의 품질이 유지됨을 확인했다. 또한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도 저장 안정성이 높아, 콜드체인 없이 운송·보관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면역학적 평가 결과, 두 제형 모두 전통적 근육주사와 유사한 항체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P-MAP은 장기 면역원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항체 반응을 21주까지 유지하며, Long-Lived Plasma Cell 증가도 확인됐다
마이크로니들 기반 의료 기술 기업 쿼드메디슨이 GSK와 공동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 MAP(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해 비임상 시험을 확대한다. 이번 시험은 반복투여 독성 평가와 피부 자극·감작성 시험을 포함하며, 약 12개월간 7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두 회사는 2022년 Shigella 백신에 쿼드메디슨의 기술을 적용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연구 범위를 장티푸스 기허가 백신까지 확대했다. 이번 비임상 강화는 해외 임상 단계 진입에 필요한 안전성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쿼드메디슨은 단계별 성과 평가 방식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신뢰를 쌓아왔다. 현재 양사는 임상 1
옵티팜이 동물용 백신 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와 K구제역 백신 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역할을 분담해 옵티팜은 판매, 중앙백신은 생산을 담당한다. 우선 국내 시장 공급에 집중한 뒤, 시장 반응과 판매 추이를 살핀 후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K구제역 백신은 옵티팜이 개발한 마스터 시드를 기반으로 중앙백신에서 임상시험용 백신 생산을 완료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서를 보완 중이며, 내년 1분기 승인이 나면 야외 농장에서 돼지와 소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물용 백신은 단일 임상으로 허가가 가능하며, 비임상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백신, 효과가 얼마나 갈까?”라는 질문이 늘고 있다. 특히 나이와 만성질환 여부에 따라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같은 질환 위험이 크게 달라지면서 예방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싱그릭스)은 접종 후 10년 이상 약 80%의 효과를 유지하는 반면, 기존 생백신(조스타박스)은 8년이 지나면 거의 보호력이 사라진다. 2회 접종으로 충분하며, 과거 생백신 접종자는 5년 이상 지나면 재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 환자는 조기 접종이 바람직하다.◇장기 면역, 재조합 백신이 답이다70대 당뇨 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3배 높다. 적기
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제16회 감염병 대응 전임상시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료제와 백신의 조기 임상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셀리드는 자체 개발한 Ad5/35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LP.8.1 변이 대응 백신을 대상으로 첨단 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체내 분포시험을 지원받는다. 체내 분포시험은 주요 장기에서 백신의 분포와 잔류 여부를 정량 평가해 허가용 비임상 안전성 근거로 활용된다.LP.8.1 변이는 WHO, EMA, FDA가 2025~2026절기 대응 변이로 권고한 바이러스주다. 신규 변이에 대응하려면 매년 백신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LP.8.1 표적 백신
GC녹십자가 개발한 세계 첫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개발명 GC1109)’가 2상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항체 형성 효과를 확인하며 학계에 보고됐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3일 국제 학술지 Vaccine에 게재됐다.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등 5개 기관에서 건강한 성인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무작위 배정과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을 통해 접종 후 항체 생성과 이상 반응 여부를 면밀히 평가받았다.연구 결과, 접종자에게서 탄저 독소를 중화하는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며 강력한 면역 반응이 확인됐다. 안전성 평가에서도
샤페론이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 MMV와 함께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샤페론의 나노바디 기술과 mRNA 플랫폼을 결합해, 한 번의 접종으로 장기간 면역을 제공할 수 있는 백신을 목표로 한다.연구팀은 말라리아 원충의 다양한 생애 단계를 동시에 겨냥하는 항원 설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일 백신으로도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며, 특히 저개발국가에서 신속하고 대량으로 생산·배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샤페론은 MMV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고, MMV는 임상시험과 상용화 단계에서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한국GSK가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한 ‘싱그릭스 심포지엄’에서, 50대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 예방 중요성이 강조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 173명이 참여해 최신 임상 데이터와 예방 전략을 공유했다.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후유증(PHN)을 동반, 환자의 일상 활동과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현상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문지연 서울대병원 교수는 “대상포진과 PHN은 산통보다 강한 통증을 유발하고, 환자의 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며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재조합 백신 접종을 고려하는
GC녹십자가 개발한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회 접종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3상이 태국에서 시작됐다.회사는 지난 8일 태국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아, 한 달 반 만에 별도 보완 없이 신속하게 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임상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7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GC녹십자는 올해 말 베트남 보건부에도 동일한 임상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글로벌 기준에 맞춘 2회 접종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배리셀라주가 회사의 대표 백신으로 자리 잡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
GC녹십자가 미국 바이오기업 큐레보(Curevo Vaccine)와 손잡고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위탁생산(CMO)에 나선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큐레보가 개발 중인 백신 ‘아메조스바테인(amezosvatein, 개발명 CRV-101)’의 일부 상업 물량을 맡게 된다.현재 글로벌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GSK의 ‘싱그릭스(Shingrix)’가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 약 1조 원 수준이던 시장은 매년 20%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2024년 기준 약 6조 원 규모로 커졌다. 싱그릭스 하나로만 연간 5조 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상황이다.큐레보의 아메조스바테인은 재조합 단백질 기반 백신으로, 싱그릭스와 유사한 구조를 가졌지만 합성 면역증강제를
모더나코리아가 의료진의 백신 관리 부담을 덜어줄 ‘샷케어(ShotCare)’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이 겹치는 접종 시즌을 맞아, 의료 현장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백신 관리가 필수다. 이에 샷케어는 카카오톡 알림부터 통합 백신 관리 화면, 환자 상담 자료까지 의료진 업무를 한층 간편하게 돕는다.프로그램은 백신 유효기간 만료 시점을 3주, 2주, 1주 단위로 자동 알려주고, 모든 백신 정보를 직관적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자 문의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가이드가 제공된다. 가입 절차는 QR코드 스캔 후 병원 정보 입력만으로 끝나며, 동의 즉시 카톡 알림이 시작된다.김상표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모더나코리아가 국민 DJ 배철수와 손잡고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점점 늘어나는 고위험군 입원 환자를 막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과 맞물려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프로젝트다.이번 캠페인은 배철수의 히트곡 ‘모여라’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쉽고 친근하게 모더나 백신의 강력한 면역 효과를 전달한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도 젊은 층과 견줄 만한 항체 생성 능력을 자랑하는 최신 백신의 가치를 부각시킨다.모더나 백신은 기존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신종 변이까지 잡아내며,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안전하다는 사실도 강조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중
GC녹십자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차세대 mRNA 백신 후보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 반응을 철저히 검증하는 첫 단계로,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받고 내년 초 투약에 들어간다는 목표다.‘GC4006A’는 질병관리청이 지원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돼 개발 속도를 크게 높였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자체 구축해온 mRNA-LNP(지질나노입자)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백신과 견줄 만한 체액성 면역뿐 아니라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까지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성과를 보였다.특히 이 플랫
GC녹십자의 독감백신 ‘지씨플루’가 누적 생산 4억 도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4억 명 이상이 접종한 규모다.독감은 국내에서 주로 4분기에 집중 발생하지만, GC녹십자는 3분기부터 꾸준히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반구 포함 해외 수출도 활발해 연중 생산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범미보건기구(PAHO) 남반구 백신 입찰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현재 ‘지씨플루’는 25개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60여 개국에 공급 중이다.이인규 화순공장 본부장은 “품질과 생산 안정성에 집중하며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는 65세 이상 고령층용 고면역원성 3가 독감백신 개발에 속
레모넥스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냉장 보관이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디그레더볼®(DegradaBALL®)’의 온도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디그레더볼 플랫폼은 냉장, 실온, 상온 환경에서 최대 24개월간 안정성을 유지하며, GMP 인증기관 시험성적으로 공식 입증받았다. 레모넥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전략기술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기존 mRNA 백신의 약물전달체인 지질나노입자(LNP)는 극저온(-80℃) 보관이 필수로, 콜드체인 유지에 따른 비용과 물류 한계가 꾸준히 문제로 지적돼왔다. 또한, 특허 장벽으로 인해 상업화 과정에서 법적·기술적 위험도 높았다.반면, 디그레더볼은 mRNA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