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이를 키우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될 소식이다. 동해시보건소가 경제적 부담으로 꾸준한 보습 관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토피피부염 전용 보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13세 미만(2014년생 이후 출생) 아토피피부염 환아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지원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선정되면 아토피피부염 전용 보습제 3개와 올바른 피부관리 교육자료를 받을 수 있다.신청 시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아토피피부염 질병코드(L20)가 기재된 진단 관련 서류
어린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라면 지금 당장 수족구병에 주의를 기울일 때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6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가정과 관련 시설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를 보면 증가세가 뚜렷하다. 이번 주(22주 기준)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4.3명으로 3주 전(20주 1.7명)과 비교해 2.5배 이상 높아졌다. 특히 0~6세에서는 1,000명당 5.9명으로 바로 지난주(2.9명)의 두 배에 달한다. 수족구병은 매년 5월부터 환자가 늘기 시작해 6~9월 사이 본격적으로 유행한다. 올해도 당분간 환자 수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년 중 5월은 어린이 사고가 가장 집중되는 달이다. 낙상과 추락 사고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킥보드 이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겨울철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위험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최치범 울산엘리야병원 센터장은 "아이들은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땅을 짚어 손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야외 활동 중 관절 부위를 다치면 다친 곳을 고정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사표현이 서툰 영유아나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시야에서 놓치지 않는 것이 중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한 아로마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총 14가족이 참여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실은 기존의 요리나 원예 중심 프로그램에서 한발 나아가 오감을 자극하는 아로마 체험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배우고 천연 아로마 오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 안마를 해주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운정보건소는 아토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보습을 위해 참여 가정에 보습제를 나눠
시흥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위해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왕보건지소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11월까지 영양과 금연, 치과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보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체험관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주 고글을 활용해 술의 위험성을 간접 체험하거나 모형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배우는 방식이다. 올바른 칫솔질과 치과 의사 직업 체험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지난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2369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교육기관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체험 중심의 일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보현 정
독감 유행이 계속되자 부산 서구보건소가 아이들이 모이는 돌봄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방역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시설 5곳을 방문해 어린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마스크를 배부했다.최근 독감 기세가 만만치 않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2월 1주 차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7.5명에 달해 4주 연속 높은 유행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에 취약한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선 것이다.현장에서는 KF94 마스크와 안내문을 배부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필수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서울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시력 저하를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의 지원 폭을 넓힌다. 지난해 1만 3,000명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던 점을 반영해 올해는 사용처를 서울 전역 1,409개 매장으로 확대했다.시는 기존 4개 업체에 더해 옵틱라이프가 신규 참여함에 따라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안경원에서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시내 안경원 대부분에서 할인쿠폰을 쓸 수 있게 된 셈이다. 시력 변화가 잦은 성장기 특성을 고려해 안경알만 교체해도 최대 20%의 할인을 제공한다.과거 지원을 받았던 가정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연속성을 갖췄다. 서울시안경사회와 다비치안경
안산시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지도자와 함께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6~7세 아동을 위한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반월동 주민 중 초등학교 인형극 활동 경험이 있는 건강지도자 2명이 맡아 진행한다. 전문 인력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교육을 이끌어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아이들은 체험관에서 운동과 영양, 손 씻기 등 꼭 필요한 건강 수칙을 배우게 된다. 안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3월부터 시작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2월 10일부터 시 통합 예약 시스템
양구군 보건소가 지역 내 중증 소아환자들이 중단 없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소아중환자 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인근 시·군들과 손잡고 소아중환자 진료지원 협약을 2년 연장, 2027년까지 전문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현재 강원도 내 대다수 지역은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중환자 전문의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으나,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24시간 중증 소아 진료가 가능한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구군은 인근 지자체와 운영 비용을 분담함으로써 전문 인력의 유출을 막고, 지역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서도 골
대전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소아 의료 복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관내 5개 자치구 전체에 걸쳐 총 8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메우고 대형병원 응급실로 몰리는 환자를 분산하기 위해 추진됐다.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 11시, 주말 및 공휴일 저녁 6시까지 운영되어 갑작스러운 소아 환자 발생 시 대안이 없던 부모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특히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며 겪었던 긴 대기 시간과 높은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시는 지속 가능한 소아 진료 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자치구별
배우 변우석이 새해를 맞아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 지원에 쓰인다.변우석은 2024년에도 3억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어린 환자들을 응원해왔다. 그는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세브란스병원 측은 “변우석 씨의 후원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이 실제 치료와 회복에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안경원에서 렌즈를 주문한 고객에게 카카오 다이어리 세트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수량 한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에실로 스텔리스트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렌즈로, 임상 연구에서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어린이에 비해 24개월 기준 근시 진행 속도가 평균 71%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즈 표면에는 마이크로렌즈를 배치해 근시 억제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임상에서는 대부분 어린이가 일주일 이내에 렌즈 적응을 완료
대전 중구가 지역 내 소아 환자 보호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야간 및 휴일 진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중구는 오는 29일부터 문화동 소재 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되어 경증 소아 환자를 위한 365일 심야 진료 체계에 돌입한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만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평일 밤이나 주말에도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완화하고 경증 환자의 적절한 치료 시기를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진료 시간은 평일과 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3일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을 공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내·외빈과 교직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어린이병원은 중증·희귀 난치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소아 의료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병원 명칭은 산타클로스의 모델이 된 성 니콜라스 성인에서 따왔다. 환아들이 질병을 넘어 미래까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은 기존 소아청소년센터의 다학제 협진, 연구,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소아암, 희귀·난치 질환, 신생아·미숙아, 소아 중환자 치료 등 고난도 진료를 수행한다. 조기 진단,
서울시가 재개발 공공기여를 보건의료시설 건립에 최초로 적용한다. 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광진구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북 지역의 소아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저출산·고령화 환경 속 필수 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은 부지 2,500㎡, 연면적 10,400㎡,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되며, 공공기여 방식을 통해 부지 매입과 건축비 부담을 줄여 신속한 건립이 가능할 전망이다.다만 건립 일정은 해당 재개발사업 추진 속도와 연동되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병원을 소아청소년 경증 및 중등증
겨울철 해외직구로 수요가 증가하는 어린이 겨울 의류·잡화·완구에서 유해물질과 안전 미달 문제가 잇달아 확인됐다.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 24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8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가장 큰 문제가 된 항목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였다. 모자·목도리·장갑으로 구성된 방한 3종 세트의 가죽 장식에서는 기준치(0.1% 이하)를 최대 203배 초과한 수치가 검출됐다. 겨울 상하복 세트의 지퍼에서도 납이 기준치의 4.5배 확인됐다.어린이 의류 3개 제품에서는 물리적 안전기준 미달 사례가 드러났다. 장식끈이 금지된 부위에 사용되었거나 잠금 고리 원주가 기준치를
김제시가 소아·청소년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역 의료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가동된 믿음병원의 2024년 총 진료건수는 6,195건이며, 올해는 누적 방문 인원이 8,000명을 넘어섰다.김제 지역에서 단독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인 믿음병원은 2025년부터 주 7일 진료 체제로 전환해 의료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을 크게 확장했다. 이를 통해 평일뿐 아니라 야간·주말·공휴일까지 18세 이하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가 가능해졌다.이용 패턴을 보면 야간 시간대 진료자 2,417명, 주말 진료자 2,716명으로 야간·주말 환자가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이 개원 두 달 만에 7,851명의 아동 환자를 진료하며 지역 소아 응급·야간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달빛어린이병원은 산동읍 옥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형곡동 형곡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봉곡동 구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 연합한 협력형 운영 방식으로, 이들 의원이 번갈아 평일 야간(23시), 주말·공휴일(18시)까지 진료를 이어가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진료 체계는 가벼운 소아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보호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구미시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홍보, 행정적 뒷받침,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해 왔다. 경북 내 달빛어린이병원이 2020년 하반기부터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동의 식습관과 장내 미생물, 가려움 증상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식단 유형에 따라 증상 정도와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결과다.연구는 3~6세 아토피 아동 24명과 건강한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습관은 ‘한식 위주 식단’과 ‘간식 중심 식단’으로 구분해 비교했다. 간식 중심 식단은 밥보다 간식 섭취가 많아 주식 비중이 낮은 경우를 뜻한다.한식 위주 식단을 따른 아동은 가려움으로 인한 수면 방해 점수가 평균 1.75점으로 나타났지만, 간식 중심 아동은 3.5점으로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삶의 질 평가에서도 각각 2.34점과 7.25점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이 같은 차이
풀무원푸드머스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토크쇼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본사와 대전·부산 오피스에서 열렸으며, 지역별로 소아비만, 아침결식, 알레르기 등 아동 건강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논의가 진행됐다.패널로는 어린이 식생활 전문가 한영신 박사, 분당차병원 허양임 교수, 안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영희 부센터장 등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특히 현장 참석자뿐 아니라 풀무원푸드머스 공식 채널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해, 전국 학부모와 소통하는 자리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