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시민 대상 치매 인식도 및 정책 요구 조사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조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과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치매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24일 개최되는 ‘흥타령춤축제 2025’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천안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맞춤형 지원 방안과 지역 특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천안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치매 정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천안
한국MSD가 부산 ICBMT 2025에서 CMV 예방제 프레비미스®(레테르모비르)의 200일 투여 효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호주 피터 맥캘럼 암센터와 로열 멜버른 병원감염내과 미셸 용 교수는 HSCT 환자 7,104명 대상 리얼월드 데이터와 218명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200일 투여군은 CMV 재발과 감염률이 크게 줄었고, 사망 위험도 낮았다.특히, 100~200일 연장 투여 그룹은 감염률이 3%에 불과해 위약군(19%)과 큰 차이를 보였다. 부작용도 없었고, 안전성도 뛰어났다.미셸 용 교수는 “HSCT 환자 CMV 감염 위험 감소에 프레비미스 200일 투여가 확실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명혜진 한국MSD 전무는 “이번 데이터는 국내 급여 확대 후 최초
동화약품이 1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여름생색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 부채 ‘접선’을 현대 미술로 대담하게 재해석한 작품들로 가득하다.‘여름생색展’은 2011년 시작된 젊은 작가들의 실험 무대다. 고려시대부터 전해진 접선이라는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10명의 신진 작가가 회화, 설치, 오브제, 키네틱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부채의 미학을 재창조한다.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김동식 장인과 협업한 츄리 작가의 설치 작품이 눈길을 끈다. 전통 장인 기술과 현대 예술이 만나 전혀 새로운 결을 보여준다.기획을 맡은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전통과 현대가 충돌하고 융합하는 무대
셀트리온제약이 세계적인 시린지 제조사 BD와 손잡고 프리필드시린지(PFS) CMO 사업을 대폭 확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인천 송도 연구소에서 양사 경영진이 만나 전략적 협력의 첫발을 뗐다.이번 협약으로 셀트리온제약은 BD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사 생산력을 결합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특히 BD가 운영하는 CMO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규 고객 확보와 사업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한다.청주공장은 현재 연 1,600만 개 시린지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2030년까지 생산 부지를 3배 확대해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2023년 글로벌 GMP 인증을 받은 이 공장은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를 포함해 다양한 PFS 제품을 생산하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대한소아감염학회에서 플루미스트를 주제로 새로운 인플루엔자 예방 전략을 제시했다. 소아 인플루엔자의 심각한 위험과 함께, 이진 교수가 소아가 인플루엔자 확산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하며 집단면역 형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플루미스트는 코로 뿌리는 생백신으로, 기존 주사형 백신보다 효과가 뛰어나다. 5세 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인플루엔자 발병률을 절반 이상 줄였으며, 다양한 바이러스 변종에도 강력한 예방 효과를 보였다.접종 간편성 덕분에 아이들 접종률을 끌어올릴 수 있고, 이는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보호로 이어진다. 김윤경 교수가 “소아 예방접종이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현실적 방법
알테오젠과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럭스비(Eyluxvi®, ALT-L9)’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올해 7월 EMA 산하 CHMP에서 긍정 평가를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이뤄졌다. 아이럭스비는 알테오젠의 두 번째 유럽 허가 바이오시밀러다.아일리아는 연 매출 약 13조 원 규모의 주요 안과 치료제다. 이번 허가로 아이럭스비는 습성 황반변성(wAMD)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망막 혈관폐쇄성 질환,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까지 다양한 안과 질환에 처방될 수 있게 됐다.박순재 대표는 “아이럭스비는 자체 연구와 글로벌 임상을 거쳐 허가받은 첫 바이오시밀러”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KBS, 초록우산과 손잡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는다. 지난 16일, KBS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의료지원 체계 구축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KBS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진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치료와 경제적 지원까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병원은 치료와 진단, 재활 계획을 맡고, 초록우산은 대상 아동 발굴과 생활 지원을 담당한다. KBS는 이 과정을 영상과 캠페인으로 알리며 사회적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협약 기간은 1년이며, 효과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구성욱 강남세브란스 병원장은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단절되지 않도록 의료부터
중앙대광명병원이 지역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의료체험학습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성과보고회 및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행사에는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기아 AutoLand 광명,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체험은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아동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약 1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심장뇌혈관병원 의료진과 함께 미래 의료기술을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특히 병원 교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고, 기아와 초록우산의 후원이 지속되면서 2025년에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전달식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기 힘든 시대. 끼니를 넘기고 비타민 음료, 단백질 셰이크, 커피로 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사 습관은 몸에 ‘빚’을 지는 일이다. 건강은 채워야 할 ‘영양 저축’이지, 순간의 만족으로 메꿀 수 없다.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침 결식률은 34%까지 늘었고, 채소·과일 섭취는 줄었다. 반면 육류·가공식품·음료는 확연히 증가했다. 지금 우리는, 조용히 건강을 잃는 중이다.◆식사는 약보다 강하다"아침을 거르면 포도당이 부족해 뇌 기능이 떨어지고, 생체리듬이 깨진다. 간단한 바나나, 삶은 달걀, 견과류 한 줌이라도 좋다. 중요한 건 ‘완벽한 식사’가 아니라 ‘끊기지
인하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 조기예방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평소 자신의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몰라 위급 상황에 대처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판단에서다.이 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건강 캠페인을 열었다.지난 5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열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무료 측정하고, 뇌졸중·심근경색 등 주요 질환의 전조증상에 대해 알렸다.실제로 인천 미추홀구는 혈압 인지율 41.2%, 혈당 인지율 16.5%로 인천 10개 구군 중 가장 낮다. 자신이 병에 걸릴 가능성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신장 손상이 약물 때문일까, 아니면 면역 때문일까?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답을 ‘면역’에서 찾았다. 신장에 상주하는 대식세포가 염증 반응을 조절하며, 손상 정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라는 분석이다.연구는 Kidney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팀은 신장 조직에 오래 머무는 대식세포를 제거한 동물 실험에서, 손상 지표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염증이 악화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대식세포가 제 역할을 못하면, 사멸한 세포가 쌓이면서 조직 손상이 커지는 것이다.반대로, 건강한 대식세포는 AXL 단백질로 사멸세포를 제거하고, VISTA 단백질로 면역 과잉 반응을 차단한다. 이 과정에서 NK세포의 침투도 억제되며
:◇ 면역력 = 우리 몸의 방패면역력은 방패와 같습니다. 내부에 침입하려는 바이러스와 유해물질을 막아 감기, 독감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면역 높이는 영양제, 챙겨보세요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적절히 섭취하면 몸의 방어력이 올라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 장 건강이 면역 관리의 시작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은 면역력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내 환경이 무너지지 않도록 유해균 증식을 억제합니다.◇ 아연, 백혈구를 만드는 필수 미네랄아연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세포 재생에도 도움을 줘 상처 치유와 몸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척추 전문 의료진을 위한 학술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좋은삼선병원 신관 8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좋은병원들 척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재단 산하 척추센터 의료진과 PA, 병동 및 수술실 간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각 병원의 척추 전문의들이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신태희 좋은문화병원 과장은 ‘ULBD(양방향 척추내시경 신경감압술)’의 해부학적 이해를, 손상규 소장은 ‘UBE(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를 활용한 흉추부 추간판 절제술’을 소개한다. 김종열 좋은삼선병원 센터장은 ‘OLIF(사측방 척추유합술)의 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새싹지킴이병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지원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세종충남대병원은 ‘재학대 위기 피해아동 가정의 일상 회복 지원’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피해아동 보호와 보호자 교육을 통해 학대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고 가정 회복을 지원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 사례는 전국 약 400여 개 새싹지킴이병원과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이병국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재학대 위험 가정 피해아동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과 자원 연계를 꾸준히
네팔 보건연구위원회 최고 책임자 Dr. Pramod Joshi가 12일 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 모자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원대병원, 강원도, 네팔 보건연구위원회는 각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상호 의견을 나눴다. 강원대병원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을, 네팔 측은 보건 연구 조직과 자원 배분 현황을, 강원도는 ‘강원도-코이카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했다.토론 후 Dr. Joshi는 병원 시설과 IT 기반 분만 의료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이 선진 시스템이 네팔에 도입돼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강원권역 모자의료센터와
지난달 세브란스 성형외과 동문 모임인 세성회(세브란스 성형외과 회)가 주최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약 40여 명의 동문 및 현직 교수, 선후배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특히 박제연 명지병원 성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다수의 동문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대규모 모임이 어려웠지만,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점차 활기를 되찾으며 이번 대회가 다시금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료 의사들이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오랜만에 함께한 자리인 만큼, 참가자들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불릴 만큼 여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체 여성의 절반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한다. 이처럼 질염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 많은 여성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약국에서 연고나 질정을 구입해 자가치료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든 질염이 단순히 넘겨도 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몇몇 질염은 전염성이나 합병증 위험이 있기도 하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염, 불임, 조산 등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일시적 증상으로 가볍게 넘기기보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올바른 생활습관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 내 환경이 무너지며 생겨...원인은 폐경·스
최근 관절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젊은 층에서도 통증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손정인 윈윈정형외과의원 원장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좌식 생활과 잘못된 자세가 척추와 관절에 큰 부담을 주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자목’과 근육 감소증이 관절 질환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무릎 통증은 반월판 연골 손상, 십자인대 손상, 관절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난다. 손 원장은 “각 질환별 치료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며 “반월판 손상은 관절경 수술이 필요할 수 있고, 심한 관절염은 인공관절 치환술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어깨 질환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숨이 막히고 질식할 것 같은 극심한 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다. 종종 일상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패닉 상태”라는 표현을 쓰는데, 여기서 말하는 ‘패닉(panic)’이 바로 공황을 의미한다.최근에는 이경규, 김구라, 이병헌 등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한 연예인들도 있어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공황장애는 별다른 외부 자극이 없음에도 갑작스럽게 공포감을 느끼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하고, 숨이 가빠지고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된다. 이 상황을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
이혜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사회사업팀 파트장이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혜민 파트장은 20년간 병원 사회사업팀에서 근무하며,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병원과 공공·민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회복과 복귀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특히 2013년 장기이식센터 개소부터 장기기증자와 수혜자를 위한 심층 상담 및 국립장기이식센터 승인 업무를 담당하며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파트장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장기등 이식법에 따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