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에서 허리가 뻐근한 경험을 한 번 이상 겪기 마련이다. 실제로 하루 정도 무리했거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던 날이라면 허리 통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짧게 휴식을 취한 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뻐근함과 허리 통증이 반복된다면 척추 깊은 곳에서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후관절증후군 발병을 경계해야 한다.인간의 척추는 뼈, 추간판(디스크) 외에 후관절이라는 작은 관절이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관절은 경추에서 요추까지, 척추 마디마다 쌍을 이루어 자리 잡은 가운데 척추 회전과 뒤로 젖히는 움직임을 부드럽게 조절하는 것이
㈜에프앤디넷의 병원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전문 브랜드 닥터에디션이 임신 전 기간과 수유기까지 임신시기별 맞춤 영양을 고르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임산부 올인원 영양제 ‘퍼스트맘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다.산부인과, 분만 병원 등에서 판매 중인 닥터에디션의 대표 제품 ‘퍼스트맘 시리즈’는 하루 2알로 임산부가 꼭 챙겨야 할 주요 비타민과 미네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임산부 영양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퍼스트맘 Ⅰ과 Ⅱ에는 섭취 즉시 몸에서 이용 가능한 활성형 엽산이 적용됐으며, 퍼스트맘 Ⅲ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시너지를 높이는 마그네슘을 강화해 20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
셔츠, 바지, 재킷처럼 외부와 닿는 옷들은 꼼꼼히 세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발은 한 번도 세탁하지 않고 지낸다. 그게 큰 문제일까?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말한다. 미국 텍사스주 시더파크시티의 족부 전문의 앤 샤키 박사는 신발을 “움직이는 세균 배양 접시라고 봐도 무방하다. 학교 화장실을 지나가거나, 더러운 주차장을 걸을 수도 있고, 개 배설물이나 새 배설물을 밟을 수도 있다. 게다가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신발 표면에 그대로 남는다.”라고 말했다.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신발 겉면에는 약 42만 개의 세균이 안쪽에는 약 3천 개의 세균이 존재한다. 하지만 세탁기를 활용하면 이들 세균의 90~99%를 제
비뇨의학과는 단순히 남성의 전립선 질환만을 다루는 분야로 오해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비뇨기 계통 질환뿐 아니라 남성 생식기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까지 포괄한다. 전립선 질환, 요로결석, 요실금, 남성 난임 등 매우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각 질환은 증상과 진행 상태에 따라 다양한 진단법과 치료법이 적용된다.전립선 질환은 PSA 혈액검사와 초음파, MRI 등으로 조기에 진단하며, 약물치료부터 최소침습 시술, 수술까지 단계적으로 치료 계획을 세운다. 요로결석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홀뮴 레이저 내시경 수술 같은 맞춤형 시술을 시행한다. 요실금은 요역동학검사와 증상 분석을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임플란트는 치아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다. 최근 임플란트를 고려하는 젊은 연령층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찾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을 함께 앓고 있어, 치료 과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당뇨나 고혈압은 회복이 더디고, 감염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임플란트 식립 시 위험 요소가 된다. 특히 지혈이 잘되지 않거나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건강 상태를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신중하게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혈당 및 혈압이 안정적으로 조절되고 있다면, 전신질환을 앓고 있어도 임플란트 수술은 충분히 가능하다.고혈
건주병원이 신경과 전문의 이은주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주 원장은 2025년 9월 1일부터 건주병원에서 뇌신경센터장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이은주 원장의 영입으로 건주병원은 총 12명의 전문의가 척추센터, 관절센터, 내과센터, 종합검진센터, 도수재활센터 및 뇌신경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으로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연구강사 및 임상강사로 근무했다. 이후 해븐리병원, 부천우리병원, 세란병원에서 신경과 의료진으로 치매와 인지장애, 말초신경병증 및 척추질환과 같은 신경질환을 치료하며 다양한 임
65세 여성 A 씨는 건강검진에서 자신의 키가 3cm나 줄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평소 허리 통증이 잦았지만, 나이 들면 키가 조금 줄 수 있다는 말을 떠올리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그러나 정밀검사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A 씨의 척추가 골다공증으로 무너지듯 내려앉는 압박골절이 발생했던 것.◇키가 줄었다? 노화 탓만은 아닐 수 있다50대 이후 해마다 평균 0.1~0.3cm씩, 10년 사이 1~3cm 줄어드는 건 일반적인 노화 현상이다. 디스크 수분 감소, 척추 관절 마모, 근육량 감소 등이 원인이다.하지만 단기간에 3cm 이상 줄었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닌 척추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1년 새 2cm 이상, 5년 이내 4cm 이상 감소했다면 정
남성 여유증(여성형 유방)은 체내의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 간의 불균형이 발생하거나 여성 호르몬에 대한 유선조직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여성의 유방처럼 발달하게 되는 증상이다. 유선 증식의 정도와 형태를 결정하는 것은 호르몬 자극의 기간과 강도, 개개 유선 조직의 감수성이다. 정상 성인 남성에서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 생성 비율은 약 100:1이며, 혈중 농도는 300:1이다. 성인 남성에서는 남성 호르몬의 농도가 훨씬 높으므로 유방이 발달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남성 호르몬이 감소되거나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면 유선 조직이 자극을 받아 증식하게 돼 여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사춘기의 여성형 유방, 약제에 의한 경우,
소변이 만들어져 배출되는 길인 요로에 돌처럼 단단한 결석이 생기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흔히 ‘몸 속에 생기는 돌’로 불리는 요로결석은 칼슘, 옥살산, 요산, 시스틴 등 소변에 포함된 성분이 과포화 상태가 되면서 뭉쳐 형성된다. 작은 결정을 이루던 물질이 차곡차곡 쌓이고 여기에 다른 무기질이 달라붙으면서 크기가 커지는데, 이 과정에서 요로를 자극해 상처와 염증,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옆구리 통증이다. 결석이 움직이는 위치에 따라 통증은 옆구리에서 하복부, 회음부까지 번질 수 있으며, 소변이 일시적으로 흐르지 못하다가 다시 통과되면서 고통이 간
치과 진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통증에 대한 걱정으로 내원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따라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하이플란트치과에서는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통마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가글마취 – 도포마취 – 무통주사마취의 3단계로 진행된다. 초기 가글마취는 입안의 긴장을 풀어주고 소독 효과를 겸하며, 도포마취는 주사 시 통증을 줄이기 위한 국소 마취다. 이후 시행되는 주사 단계에서는 이미 마취가 돼 있어 통증 인지가 거의 없도록 돕는다.병원 측은 해당 마취 과정이 특히 임플란트와 같이 시술 시간이 길거나 마취에 민감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충치 치
평소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잦은 소화 불량은 단순히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다. 장 기능 저하나 위 점막의 부담으로 이어져 생활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 스트레스가 겹치면 위와 장은 쉽게 지치게 된다. 이럴 때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소화가 잘되는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드럽고 위에 부담을 덜 주는 식품은 소화 기관을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장 건강까지 지켜줄 수 있다.◇ 소화 잘되는 건강 간식의 특징 소화가 잘되는 간식은 단순히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만을 뜻하지 않는다. 이러한 간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29일,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의료기기 핸즈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의료진이 직접 만나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혈액 처리 장치, 실시간 바이오센서,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등 5개사의 의료기기 설명과 시연이 진행됐다.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기능적 장단점을 평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 보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이주한 연구부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술 전시를 넘어, 의료진과 기업이 실제 임상 환경을 공유하며 협
연세사랑병원이 글로벌 의료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29일 오후 2시, 본관 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오사카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이탈리아 휴마니타스대학, 벨기에 ORTHOCA, 영국 리버풀 대학병원 등 해외 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병원과 협력기관들은 의료진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및 세미나 참여, 교육·연구 자료 교환,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정형외과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용곤 병원장은 “해외 유수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병원의 진료 경험과 연구 성과를 넓히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자 치료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지난 26일 ‘카스터(Castor) 분지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 5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국내 첫 시술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룬 기록으로, 세계적으로도 빠른 성과다.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대동맥 치료 시스템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맞물려 가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하이브리드 대동맥 스텐트 ‘이비타 오픈 네오’를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로 지정해 환자 접근성을 높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빠른 수가 책정으로 치료 환경을 뒷받침했다.이후 ‘카스터’ 스텐트도 같은 방식으로 도입돼,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4개월 동안 50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는 29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세종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웃연결단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립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독사 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세종시 이웃연결단 사업과 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소개한 뒤, 충남대병원 신경과 신종욱 교수가 뇌혈관 질환과 고독사 예방에 대해 강연했다.이번 교육은 '세종시 사회보장 아카데미'의 고독사 예방 활동가 양성과정의 첫 단계로,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시력이 나빠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력교정술을 고민해 봤을 것이다. 요즘은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절삭하는 방식의 레이저 수술이 많이 알려져 있고, 비교적 간편한 방법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시력이 지나치게 나쁜 사람들, 특히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나 심한 난시를 가진 경우라면 얘기가 좀 다르다.이러한 경우에는 교정해야 할 굴절 오차가 너무 커서 각막을 많이 깎아야 한다. 이때 남는 각막이 너무 얇아지면 눈의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그 결과 수술 후 부작용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아예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기도 한다. 최근에는 각막 절삭량을 줄이는 기술들이 개발됐지만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0.1%p, 전년 대비 1.48% 인상된 수준이다.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이지만, 보험료율 동결과 경기 둔화로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황이다. 또한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 국정과제 추진에 따른 지출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일정 수준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다만 고물가 상황에서 국민 부담을 고려해 1.48% 인상에 그쳤으며,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지출 효율화도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결정으로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본인부담 보험료는 2025년 15만 8,464원에서 2026년 16만 69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9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하위 고시를 개정·시행해 식품 포장 표시를 개선하고 푸드QR(e라벨)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제품명, 소비기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핵심 정보는 포장지에 크고 선명하게 표시해야 하며, 나머지 정보는 푸드Q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식품 안전 정보와 생활·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업계는 비용 부담을 줄이며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식약처는 이미 2024년 11월부터 소비자가 포장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식품 안전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의정부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과학고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한 학교를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초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5년 치매극복선도학교’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북과학고등학교는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신청서를 제출해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경기북과학고는 지난 7월 10일 학교 대강당에서
수원시약사회가 오늘(29일) 치매 환자들의 복약 지원을 위해 320만 원 상당의 약달력 200개를 수원시에 후원했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이번에 기부받은 약달력을 치매 환자 중 복약지도가 필요한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후원물품 전달식은 이날 팔달구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으며, 최향란 팔달구보건소장과 김호진 수원시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호진 수원시약사회 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약물 복용을 돕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원시약사회 회원들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돌보는 데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