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역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이 좋아진다. 천안시는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참조은약국(쌍용동), 창가약국(성황동), 조은약국(봉명동), 천안제일약국(문화동), 밝은약국(신부동)이 지정된 상태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문을 닫지 않고 운영되어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시는 국비 추가 확보에 따라 약국 1곳을 더 늘린 만큼, 야간에 갑자기 약이 필요한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심야
정읍시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아토피 환자로 등록하면 소득과 상관없이 전용 보습제를 연간 두 차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질병코드가 적힌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을 보건소에 내면 된다. 아토피는 피부 장벽이 약해져 발생하는 만성 질환인 만큼 지속적인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 보건소 측의 설명이다.의료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연 최대 50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보
영동군이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혈당 측정 기기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영동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차원에서 당뇨병 환자와 당뇨 위험군을 대상으로 혈당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대여 기간은 1인당 4주이며, 혈당계 본체뿐만 아니라 검사지 등 검사에 필요한 소모품 일체를 무료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는 주민들이 대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가 측정법과 건강 수첩 작성법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11월까지 이어지며,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상시 신청을 받는다. 영동군보건소
강릉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북부권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 주치의’ 서비스를 가동한다.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13일부터 연말까지 경로당과 복지센터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의 첫 일정은 지난해 새로 문을 연 방내2리 경로당에서 시작된다. 내과와 치과, 한의과 전문의로 구성된 공중보건의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총 16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참여 어르신들은 멀리 있는 병원을 가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와 맞춤형
인천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2026년부터 대폭 강화한다. 이번 개편은 지원 대상 연령을 낮추고 혜택을 늘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령 확대다. 기존 19세부터였던 지원 대상을 13세로 하향 조정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까지 아우르기로 했다. 또한 가족을 돌보느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본인부담금을 5퍼센트포인트 감면해준다. 지원 기간 역시 1년으로 연장해 연속성을 확보했다.서비스는 크게 방문 돌봄과 생활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소득에 따라 비용은 차등 부담하며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울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없애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시행한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내달 14일부터 닷새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마다 전담책임관을 배치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이번 연휴 기간 울산 지역 응급의료기관 7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처럼 24시간 문을 연다. 일반 병의원 698곳과 약국 389곳도 날짜를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명절보다 규모가 조금 커진 수준이다. 시민들은 설 당일에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받거나 약을 살 수 있다.경증 환자를 위한 보건소 진료도 이어진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힘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협의체는 저소득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보행 보조 수단이 꼭 필요한 어르신 23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보행기를 마련하지 못한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행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비용 부담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었던 보행기를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보행기 덕분에 앞으로는 외출도 한결 편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협의체는 내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에는 8개의 연합모금사업과 2개의 매칭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
원주시보건소가 다가오는 설 연휴 의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응급진료 안내에 나선다. 보건소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를 응급진료체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중 문을 여는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시 보건소는 응급실이 중증 환자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벼운 증상의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설 당일인 2월 17일 하루만 휴진하고 그 외 연휴에는 진료를 이어가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임영옥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
사천시가 설 연휴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하고 지역 병의원 및 약국과 협력해 촘촘한 의료망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연휴에는 병의원 75곳과 약국 46곳이 문을 열어 진료 공백을 메운다.긴급 상황을 대비해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아 환자를 위한 배려도 담았다. 사천서울아동병원은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 진료를 계속해 아이가 갑자기 아픈 상황에 대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상황을 관리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관련 정보는 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들이 의료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 대책을 내놨다. 연휴 동안 전북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병의원 459곳과 약국 240곳이 문을 열어 진료 공백을 채운다.특히 아이가 갑자기 아픈 상황에 대비해 예수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실도 평소처럼 정상 운영해 소아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소방구급상황관리센터(119)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응급의
의료 취약지역인 울진에서 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8일 자연조기진통 증상을 보인 30대 산모를 헬기로 이송해 안정적인 상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환자는 셋째를 임신한 지 28주 된 산모로 당일 오전 복부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전문의는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나, 육상 이송 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와 당시 경북 소방헬기의 산불 진화 투입 등 어려운 여건이 겹쳤다.이에 울진군의료원과 소방본부는 지역 경계를 넘어 강원도 소방헬기를 투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응급구조사가 함께 탄 헬기는 산모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안전하게 옮겼다.이번
독감 유행이 계속되자 부산 서구보건소가 아이들이 모이는 돌봄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방역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시설 5곳을 방문해 어린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마스크를 배부했다.최근 독감 기세가 만만치 않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2월 1주 차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7.5명에 달해 4주 연속 높은 유행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에 취약한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선 것이다.현장에서는 KF94 마스크와 안내문을 배부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필수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부안군이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만큼, 이번 확대 시행이 고령층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한 1976년 이전 출생자다.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하며, 이미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면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이미 병을 앓았던 사람도 회복 후 1년이 지나면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부안군은 2023년부터 지원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으며, 올해 준비한 백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청양군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의료원이 지난 7일 운곡면 미량1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진료를 시작했다.청양군의 대표적인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의료원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나이가 많아 병원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갖춘 의료 버스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지난 2023년 시작한 이 사업은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혈액검사 등 기초 검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쌓아 개인별 맞춤형 사후관리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방문 보건과 지역사회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와 각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꾸리고 비상 대응에 나선다.인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총 26곳의 응급실은 연휴 내내 24시간 문을 연다.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치료를 위해 닥터헬기와 닥터-카도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어린이 환자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7곳과 밤늦게 약을 살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35곳도 함께 운영해 응급실 쏠림 현상을 막는다. 가벼운 증상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의료 상담을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누
속초시가 당뇨 합병증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빌려준다.속초시 보건소는 당뇨 진단을 받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당측정기와 소모품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혈당 수치에 대한 인지율을 높여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단순히 기기만 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가 측정 방법과 올바른 식습관,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과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당뇨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질환 확인이 가능한 약 처방전 등을 지참해 보건소 건강증진과 통합건강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영월의료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5일 영월의료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와 복지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공공의료와 지역 복지 거점 기관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복지관과 협력해 필요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낙찬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영월의료원과의 협력을
대전시가 설 연휴를 맞아 감염병 확산을 막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선다.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와 자치구 보건소에 6개 반의 비상방역 상황실을 꾸리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급증한 노로바이러스 등 식품 매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고위험 산모를 위한 의료 서비스도 강화한다. 충남대·건양대·을지대병원 등 주요 모자의료센터와 핫라인을 연결해 응급 분만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을 사전에 확보하고 전문의 대기 시스템을 유지해 의료 공백을 없앤다는 구상이다.시는 감염병 예
부여군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보철비 지원 사업에 나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포기했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임플란트 시술 시 1인당 최대 200만 원, 부분틀니 지대치 제작 시 최대 140만 원의 비용을 뒷받침해 어르신들의 씹는 기능 회복을 돕는다.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 고령층의 영양 섭취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가치다. 부여군보건소는 예산 소진 시까지 방문 신청을 받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어디서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응해 고강도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멧돼지 비발생 지역과 남부권까지 감염이 확산되면서 농장 단위의 방역 틈새를 막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조치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는 의심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야 하며, 방역지역 이동 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종사자 간 모임이나 행사가 금지된다. 도는 소독과 예찰, 환경검사 등 상시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특히 환경 검사 범위를 퇴비사와 종사자 숙소까지 확대해 이달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농장 인력 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종사자 정보 제출과 분기별 업데이트 절차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