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 솜즈 미국 확증 임상 수주...DTx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긴장하면 달아오르는 '감정홍조'...성격 탓 아닌 자율신경 문제 [정수경 원장 칼럼] "결핍이라더니"...비타민D 과다 복용, 신장에 돌 만든다 일명 '칼마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를 매일 아침 한꺼번에 챙겨 먹는 직장인이 늘었다. 유명한 조합이지만 한 번에 먹는 영양제 양이 많아질수록 총 복용량을 파악하기 어렵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영양제의 총용량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타민D가 과다복용, 칼슘이 쌓인다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다. 적정량이면 칼슘은 뼈로 간다. 과하면 혈중 칼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치솟아 고칼슘혈증이 된다. 칼슘 보충제와 비타민D를 동시에 고용량 복용할 경우 고칼슘혈증 위험이 배로 커진다. 혈액 속에 넘쳐난 칼슘은 갈 곳을 잃고 신장, 혈관, 폐, 심장에 쌓인다. 신장에 칼슘이 침착되면 신장석회증이나 신장결석으 하루 3시간 숏폼에 무뎌진 뇌…'도파민 디톡스'로 전두엽 회복하는 3주 루틴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무의식적으로 릴스나 쇼츠 같은 '숏폼' 영상을 끝없이 넘겨보는 사람들이 많다. 15초 남짓한 짧고 자극적인 영상은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가벼운 휴식처럼 느껴진다.하지만 '숏폼 영상 시청'은 우리의 뇌를 심각하게 혹사시키며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키우는 주범이 되고 있다.◇ 자극에만 반응하는 '팝콘 브레인'의 위험성우리가 숏폼을 볼 때 뇌에서는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된다. 문제는 뇌가 이런 강렬하고 즉각적인 자극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일상적인 느린 자극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른바 '팝콘 브레인(PopcornBrain)' 현상이 나타난다는 점이다.도파민의 홍수 속에서 물 대신 '제로 음료' 마시는 당신...장 속 유익균이 죽어가고 있다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이 2020년 924억 원에서 2022년 3,683억 원으로 3년 만에 4배 가까이 불어났다.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로 음료를 마셔봤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다이어트를 위해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선택한 결과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사카린 같은 인공감미료가 '제로 칼로리'라는 것은 맞다. 그런데 '몸에 무해하다'와 같은 말인지는 다른 문제다.◇ 인공감미료가 장내 미생물을 바꾼다2022년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연구소 연구팀이 인공감미료를 전혀 먹지 않는 건강한 성인 120명을 모집해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중 하나를 2주간 허용 일일 섭취량 이하로 복용하게 했다. 네 종류 모두 장내 미생물 구성
굿닥터 칼럼∙인터뷰 통증, 아픈 곳만 보지 말고 '생활 습관'을 점검해야 [신태양 원장 칼럼] 허리나 목이 아픈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통증이 모두 같은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단순히 과로한 근육의 경고일 뿐이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통증은 언제나 몸이 보내는 메시지이지만, 그 메시지를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대응은 크게 달라진다.특히 팔이나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상황은 조금 더 복잡해진다. 감각이 둔해지거나 물건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근력이 떨어질 때는 근육 문제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척추에서 내려오는 신경의 흐름이 어딘가에서 막히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경우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대하기보다 통증 원인 다 달라... 직업·습관까지 보는 맞춤 치료 중요 [굿닥터] 2025.12.10 갑상선암·침샘 질환, 조기 발견이 생명 좌우 [굿닥터] 2025.11.26 20~30대 목·허리 통증 급증 원인과 치료법 [굿닥터] 2025.11.11 오래가는 통증, 근육 아닌 신경 문제 점검해야 [굿닥터] 2025.10.13
건강·의학 건강정보 면봉으로 귀 닦는 습관, 외이도염 부른다...수영 후 귀 관리법 따로 있다 물놀이를 즐긴 뒤 귀가 먹먹하거나 간질거리는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물이 잠깐 들어간 것으로 여기고 넘기지만, 증상이 이어지거나 귓바퀴를 가볍게 당겼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야 한다.외이도염은 귓구멍 입구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2.5cm의 S자형 통로, 외이도에 염증이 생... 건강정보 여름 자외선이 부르는 피부암...건선 환자는 더 위험, 매월 자가 검진 권고 매년 8,000명 이상이 피부암 진단을 받는다. 야외 활동이 늘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여름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기로, 피부암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계절이다.피부암은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기저세포암·편평세포암·흑색종이 대표적... 출산/육아 아이 입안 수포에 손발 발진까지...수족구병 탈수 신호 놓치면 안 된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오르고 손·발·입 주변에 물집이 생겼다면 수족구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비교적 흔한 감염병이지만, 입안 통증으로 먹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enterovirus)에 의한 감염 질환이다. 주로 5세 이하 어린아이에게 많이 발생하며,... 암 남성암 1위 올라섰는데 인지도는 10%...한국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의 그늘 나이가 들면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화장실을 자꾸 찾는 배뇨 불편 증상은 중년 남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하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참지만 이는 전립선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 전혀 다른 두 질환이 같은 전립선에서 발생해 초기 증상이 겹치다 보니 비대증 정... 건강정보 서구식 육류 지침 한국인에 안 맞아...전문의 "식습관 고려한 성별 맞춤형 접근 필요" 건강을 위해 고기 섭취를 무조건 줄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뒤흔드는 대규모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인을 장기 추적한 데이터 분석 결과 암 사망 위험을 좌우하는 것은 총 섭취량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고기를 어떤 방식으로 먹느냐'였다. 특히 서구식 식습관을 기준으로 정립된 기존 육류 제한 지침을 아시아 인구집...
의료계 주요 동향 의료산업 한국·미국 예방의학회 손잡았다...만성질환·암 검진 공동 대응 추진 만성질환 증가와 공중보건 신뢰 저하 등 예방의학 분야의 과제는 한국과 미국이 크게 다르지 않다. 두 나라 예방의학 학술단체가 이 공통 과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예방... 의료산업 한타바이러스 첫 발견한 고려대, 국산 mRNA 백신 개발 전면에 나선다 한타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것이 고려대학교 연구진이었다. 그 역사적 성과가 국산 mRNA 백신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질병관리청이 발주한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오 기업 메디치바이오... 의료산업 환자 정보 병원 밖으로 안 나간다...서울아산병원 AI 검색 시스템 가동 의료 현장에서 생성형 AI 활용의 가장 큰 걸림돌은 보안이었다. 환자 진료 기록과 검사 결과 등 민감한 정보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도입을 꺼리는 의료기관이 많았다. 서울아산병원이 이 난제를 푸는 방식을 내놨다.서울아산병원은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단절된 폐쇄망 환경에서 구동되는 '프라이... 의료산업 보라매병원, 요양시설·119·응급실 잇는 정보전달 표준 도구 개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가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기저질환·복용약 등 핵심 정보가 119 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에 제때 전달되지 않으면 초기 대응의 질이 떨어진다. 고령 인구가 늘수록 이 문제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한 표준화 작업에 본격 나섰다. 지난 5월 11일 서울특별... 의료산업 2025년도 건강친화기업 인증식 개최, 우수사례 공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6년 2월 25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 볼룸에서 「2025년도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증기업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건강관리 활동을...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GC녹십자웰빙, FDA 3상 앞둔 지방분해주사 도입...바디 컨투어링 시장 공략 체중 감량을 넘어 특정 부위 체형을 정교하게 다듬으려는 수요가 늘면서, 바디 컨투어링 시장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대표이사 김상현)이 이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 도입에 나섰다.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미국 바이오 기업 라지엘테라퓨틱스(Raziel Therapeutics)와 차세...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미취업 청년 바이오 부트캠프 셀인 운영...훈련지원금 30만원 지급 취업을 준비하지만 기회를 찾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바이오 산업의 문을 여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미취업 청년 대상 바이오 부트캠프 'K-뉴딜 아카데미 셀인(Cell-In)' 교육생을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셀인은 바이오 산업에 진입하는 초보자를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 제약·바이오 사노피 아다셀, 임신 중 접종으로 신생아 백일해 막는다...식약처 적응증 확대 생후 2개월 미만 영아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아직 받지 못한 시기다.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산부가 임신 중 백신을 맞아 항체를 아이에게 전달하는 전략이 국내에서도 공식 허가를 받았다.사노피 한국법인은 Tdap 백신 '아다셀'(Adacel)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신 3기(27~36주) 임산부 접종을 통해 영아 초기 백일해... 제약·바이오 다산제약, 'CPHI China 2026'서 중국 합작법인 대규모 상업 생산 역량 입증 다산제약은 한국과 중국의 생산 인프라를 결합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공급망을 구축하고 세계 의약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회사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열린 'CPHI 차이나 2026'에 참가해 한국 본사의 품질관리 시스템과 중국 합작법인 HDP의 대규모 상업 생산 능력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공표했다. 이번 행사... 제약·바이오 압타바이오,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 주입 개시 압타바이오가 기존 항암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회사는 면역항암 후보물질 APX-343A와 글로벌 의약품 키트루다의 병용 투여 임상 1상 첫 환자 주입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첫 투약은 단독 투여 단계인 파트 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면역관...
많이 본 건강뉴스 1 감기·독감 예방하고 면역력 높이는 4가지 영양제 [카드뉴스] 2 척추 전문의들 한자리에... ‘좋은병원들 컨퍼런스’ 3 세종충남대병원, 새싹지킴이 우수사례 ‘우수상’ 4 네팔 보건연구위원장, 강원대병원서 안전한 출산 시스템 벤치마킹 5 세성회 2025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6 ‘여성의 감기’ 질염, 반드시 치료 필요한 4가지 질염 특징 7 무릎·어깨 통증, 정확한 진단과 수술 결정의 기준 [굿닥터] 8 왼쪽 가슴이 찌릿, 가슴 답답한 증상... 공황장애일까?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일까? [서현욱 원장 칼럼] 9 이혜민 원주세브란스 파트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의학·연구보고 한양대·KAIST 연구팀, 루푸스 신염 치료 저항성 예측하는 단핵구 유전자 신호 규명 항암제 내성 전이암도 잡는다...연세의대, 신물질 PPS03 치료 효과 확인 중증화상 수술 전 체온 1도 낮아질 때마다 사망 위험 55% 높아져 65세 이상 자궁경부암 초기 환자, 진단 전 운동이 예후 가른다 GIST·서울대병원, 자궁내막 유익균이 암 재발 억제하는 기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