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바이오로직스, 자가면역질환 이중항체 글로벌 임상 성과 공개 긴장하면 달아오르는 '감정홍조'...성격 탓 아닌 자율신경 문제 [정수경 원장 칼럼] 한국인이 위장병 달고 사는 이유, "국에 밥 말아 후루룩" 습관 입맛이 없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흔히 찾는 식사법이 있다. 바로 시원한 물이나 뜨끈한 국물에 밥을 훌쩍 말아 먹는 것이다. 목 넘김이 부드러워 위장에 부담이 덜 가고 소화가 잘될 것이라 믿기 쉽다.하지만 이 습관은 위장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밥상 위 최악의 행동 중 하나다.◇ 씹지 않고 삼킨 밥알, 위장 장애 부른다소화의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치아로 음식을 잘게 부수고 침과 골고루 섞는 '저작 작용'이다.침 속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듬뿍 들어 있어 1차 소화를 담당해 위장의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하지만 밥을 물이나 국에 말아 먹으면 음식을 충분히 씹지 않고 몇 번 오물거리다 그냥 삼키게 된다. 침 “짜장면보다 살쪄”...혈당 다이어트 망치는 최악의 '건강 간식' 정체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를 결심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끊는 것은 밀가루 빵과 달콤한 과자다. 그리고 입이 심심할 때면 건강을 챙긴다는 명목하에 누룽지, 뻥튀기, 쌀과자 같은 구수한 전통 간식을 대체재로 찾곤 한다. 하지만 슴슴한 맛에 속아 무심코 집어 먹던 이 간식들이 사실은 뱃살을 늘리고 혈관을 병들게 하는 치명적인 '정제 탄수화물' 덩어리다.◇ '바삭'한 식감의 배신, 혈당 스파이크 주범쌀을 고온에서 압축하고 튀겨낸 뻥튀기나 열을 가해 바짝 누른 누룽지는 소화와 흡수가 비정상적으로 빠른 식품이다. 제조 과정에서 쌀알의 조직이 파괴되고 수분이 날아가면서 입에 넣고 씹는 순간 곧바로 포도당으로 분해되기 때문이다.이러한 하루 3시간 숏폼에 무뎌진 뇌…'도파민 디톡스'로 전두엽 회복하는 3주 루틴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무의식적으로 릴스나 쇼츠 같은 '숏폼' 영상을 끝없이 넘겨보는 사람들이 많다. 15초 남짓한 짧고 자극적인 영상은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가벼운 휴식처럼 느껴진다.하지만 '숏폼 영상 시청'은 우리의 뇌를 심각하게 혹사시키며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키우는 주범이 되고 있다.◇ 자극에만 반응하는 '팝콘 브레인'의 위험성우리가 숏폼을 볼 때 뇌에서는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된다. 문제는 뇌가 이런 강렬하고 즉각적인 자극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일상적인 느린 자극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른바 '팝콘 브레인(PopcornBrain)' 현상이 나타난다는 점이다.도파민의 홍수 속에서
굿닥터 칼럼∙인터뷰 통증, 아픈 곳만 보지 말고 '생활 습관'을 점검해야 [신태양 원장 칼럼] 허리나 목이 아픈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통증이 모두 같은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단순히 과로한 근육의 경고일 뿐이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통증은 언제나 몸이 보내는 메시지이지만, 그 메시지를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대응은 크게 달라진다.특히 팔이나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상황은 조금 더 복잡해진다. 감각이 둔해지거나 물건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근력이 떨어질 때는 근육 문제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척추에서 내려오는 신경의 흐름이 어딘가에서 막히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경우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대하기보다 통증 원인 다 달라... 직업·습관까지 보는 맞춤 치료 중요 [굿닥터] 2025.12.10 갑상선암·침샘 질환, 조기 발견이 생명 좌우 [굿닥터] 2025.11.26 20~30대 목·허리 통증 급증 원인과 치료법 [굿닥터] 2025.11.11 오래가는 통증, 근육 아닌 신경 문제 점검해야 [굿닥터] 2025.10.13
건강·의학 건강정보 급성췌장염 재발 환자, 만성 진행 위험 70배...음주·흡연이 주범 급성췌장염은 치료 후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재발이 반복될수록 췌장 조직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는 만성췌장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국내 다기관 연구팀이 이 위험의 규모를 수치로 입증했다.박지영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참여한 다기관 공동 연구팀은 2010년부터 ... 암 혈액암 완치 위한 조혈모세포이식...두려움에 시기 놓치면 안 된다 피로감이 심하고 열이 자주 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멍이 자주 생기고 코피가 잘 멈추지 않는다면, 급성백혈병의 신호일 수 있다. 급성백혈병은 전조증상 없이 정상 혈액세포가 빠르게 줄어들며 발병하는 질환으로, 항암치료만으로 완치가 어려운 고위험군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이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고려된다.... 의학·연구보고 수초 망가지는 희귀병 크라베병, 유전자 염기교정으로 치료 가능성 열려 유전자 편집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에 치료법이 없던 희귀 유전질환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뇌와 신경을 보호하는 수초가 무너지는 크라베병이 그 대상이 됐다.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조성래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배상수 교수·남배근 박사, 연세대 융합보건의료대학원 서정화 교수 ... 건강정보 낮 12시~오후 5시 야외활동 피해야...5월 폭염 온열질환 예방법 5월 중순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것은 예년에 없던 일이다. 신체가 더위에 채 적응하기도 전에 찾아온 이른 폭염이 온열질환 위험을 높이고 있다.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감시가 시작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26명이 발생했다.감시 첫날인 15일에는 서울 동대... 의학·연구보고 당뇨발 상처에 뿌리면 젤 된다...고려대·KIST, 분말형 재생소재 개발 당뇨 환자의 상처는 일반 상처와 다르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염증이 오래 지속돼 작은 상처도 만성화되기 쉽다. 특히 당뇨발처럼 표면이 고르지 않거나 깊이가 다양한 상처는 기존 드레싱으로 완전히 덮기 어려워 세균 번식 위험도 높다. 이 문제를 분말 하나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
의료계 주요 동향 의료산업 환자 정보 병원 밖으로 안 나간다...서울아산병원 AI 검색 시스템 가동 의료 현장에서 생성형 AI 활용의 가장 큰 걸림돌은 보안이었다. 환자 진료 기록과 검사 결과 등 민감한 정보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도입을 꺼리는 의료기관이 많았다. 서울아산병원이 이 난제를 푸는 방식을 내놨다.서울아산병원은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단절된 폐쇄망 환경에서 구동되는 '프라이... 의료산업 보라매병원, 요양시설·119·응급실 잇는 정보전달 표준 도구 개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가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기저질환·복용약 등 핵심 정보가 119 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에 제때 전달되지 않으면 초기 대응의 질이 떨어진다. 고령 인구가 늘수록 이 문제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한 표준화 작업에 본격 나섰다. 지난 5월 11일 서울특별... 의료산업 2025년도 건강친화기업 인증식 개최, 우수사례 공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6년 2월 25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 볼룸에서 「2025년도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증기업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건강관리 활동을... 의료산업 고대구로병원, 창업기업 임상 검증 ‘임상 브릿지’ 성공적 종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이 ‘2026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임상 브릿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병원 내 6개 진료과(순환기내과, 치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종양내과, 성형외과) 의료진과 창업기업 6곳이 1:1로 매칭돼 임상 자문과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 학회/세미나 한양대 의과학연구단, 기초·임상 융합 연구 강화 간담회 한양대학교의료원 의과학연구단은 기초와 임상 연구의 연계를 강화하고 연구 중심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9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 회의실에서 교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의과대학 기초의학 교수진과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전임교원 20여 명이 참석해, 의료원 산하 연구기관의 비전과 ...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베그젤마, 일본 시장 점유율 6개월새 14%p 더 올렸다 아시아 핵심 제약 시장인 일본에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가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 항암과 자가면역질환 전 제품군이 처방 선두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하반기 신규 제품 출시까지 앞두고 있다.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일본 점유율은 처방량 기준 64%로 집... 제약·바이오 로엔서지컬 자메닉스, 연구 단계 벗어나 실제 진료 현장에 투입된다 수술로봇이 연구 목적을 넘어 실제 환자 치료에 쓰이려면 엄격한 임상 검증과 제도적 승인이라는 두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국내에서 침습적 수술로봇이 이 두 관문을 모두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로엔서지컬은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혁신의료기술 임상진료... 제약·바이오 엠에프씨, 오포글리프론 핵심 중간체 결정형 특허로 원료 시장 공략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의 무게중심이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옮겨가고 있다. 매일 또는 주 1회 자가 주사를 해야 하는 불편을 줄인 먹는 GLP-1 계열 치료제 개발이 글로벌 제약사들 사이에서 빠르게 진행되면서 관련 원료 수요도 커지고 있다.엠에프씨는 이 흐름을 겨냥해 경구용 GLP-1 수용체 기반 당뇨·비만 치료제 오포글... 제약·바이오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후속 황반변성 신약 개발 박차 황반변성을 비롯한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알테오젠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에서 축적한 임상·허가 역량을 신약 개발로 연결하는 전략이 구체화하는 흐름이다.알테오젠은 15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젠피주(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펙수클루 헬리코박터 제균 적응증 식약처 승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에서 항생제 내성은 오랜 난제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내성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기 어려운 탓에 1차 제균치료를 시작한 뒤에야 치료 실패를 마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국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유병률이 약 50%에 달하는 상황에서 내성 환자에게도 효과를 내는 치료 옵션의 필요성은 꾸...
많이 본 건강뉴스 1 감기·독감 예방하고 면역력 높이는 4가지 영양제 [카드뉴스] 2 척추 전문의들 한자리에... ‘좋은병원들 컨퍼런스’ 3 세종충남대병원, 새싹지킴이 우수사례 ‘우수상’ 4 네팔 보건연구위원장, 강원대병원서 안전한 출산 시스템 벤치마킹 5 세성회 2025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6 ‘여성의 감기’ 질염, 반드시 치료 필요한 4가지 질염 특징 7 무릎·어깨 통증, 정확한 진단과 수술 결정의 기준 [굿닥터] 8 왼쪽 가슴이 찌릿, 가슴 답답한 증상... 공황장애일까?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일까? [서현욱 원장 칼럼] 9 이혜민 원주세브란스 파트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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