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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메뉴보다 ‘먹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지방간이다. 과거에는 과도한 음주가 주원인이었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과 함께 나타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질병관리청 2025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MASLD 유병률은 약 30% 중반에 달하며, 특히 남성에서 더 높게 나타난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방치하면 간염, 간섬유화, 간경변, 심하면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필수적이다.◇시간제한 식사, ‘언제 먹느냐’가 중요전대원·윤아일린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