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국가 암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및 난소 암표지자 무료 검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사업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주민이다. 광양시는 조기 진단 시 치료 효과가 높은 암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예약자는 지정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접수는 ‘MY광양’ 앱을 통해 매달 초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3월 검진 예약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하루 1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 당월 인원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검사 결과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구 남구는 주민들의 구강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구강보건 통합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발표했다.남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했다.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들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다문화 가족과 취약계층 성인을 위한 맞춤형 치아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성장기 아동을 위한 사업도 활발하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과 더불어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관리 공백을 메우고 있다. 보건소 내 구강보건실에서는 불소도포와 상담 등 전문적인 예방 처치를 상시 지원한다.남구는 이번 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사회공헌 분야에서 두 개의 주요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모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폐암 조기검진 문화 확산과 암 환자 자녀 지원 프로그램 등 다각적 활동이 주효했다. 특히 폐암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는 폐암제로 캠페인과,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를 활용한 폐건강 체크버스 운영이 눈에 띄었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폐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또한 희망샘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 기부와 회사 매칭 펀드를 결합, 약 1,135명의 암 환자 자녀에게 장학금과 멘토링,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했
㈜에스테팜이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하며 대표 제품 QTFill PLUS의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전시회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렸으며, 180개국 4,300여 개 기업과 23만 명 이상 의료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에스테팜은 현장에서 QTFill PLUS와 스킨부스터 라인업을 집중 소개했다. QTFill PLUS는 CE MDR 인증을 획득해 국제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제품으로, 현지 의료진과 바이어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특히 현지 기업 ZAVANEX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중동 내 유통·마케팅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양사는 중동 특성에 맞춘 공동 브랜드 마케팅과 현지 맞춤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기반 정밀의료 기업 온코크로스가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 2026’에서 아시아 멀티오믹스 데이터 인프라 전략을 공개한다. 강지훈 대표는 2월 25일 제주 포럼에서 ‘RAPTOR AI 2.0: 자율주행 랩과 멀티오믹스 기반 신약 개발’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온코크로스는 이번 연설에서 ‘아시아 멀티오믹스 게이트키퍼’ 구축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핵심 내용은 글로벌 제약사가 즉시 활용 가능한 멀티오믹스 데이터셋 제공을 목표로 한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 완전 자동화 자율주행 랩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생산 혁신, 신규 모달리티(ADC, TPD 등)를 포함한 차세대 R&D 엔진 ‘RAPTOR AI 2.0’ 고도화 등이다.회사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가 구미강동병원과 웨어러블 심전도(ECG)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단기간 내 종합병원 계약 확대를 이어갔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메디필드 한강병원(약 300병상)과의 계약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구미강동병원은 203병상을 갖춘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내과·외과 등 주요 진료과에서 환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아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선 환자감시장치(PMD)와 웨어러블 심전도, 낙상 감지 기능을 통합한 유·무선 모니터링 플랫폼을 병원 전체에 적용한다. 중환자실부터 일반병동, 이동 환자까지 하나의 체계로 관리가 가능하다.리딩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아나의 웨어러블 심전도 제품은 출시
일동제약그룹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자사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2종을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자연건강제품(NHP)으로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등록 원료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심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BBR’,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의 피부 건강 및 증상 완화 보조 요법 원료 ‘RHT’다. 두 원료 모두 현지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헬스 캐나다 NHP 등록은 소비자가 건강제품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품질을 관리하며, 등록을 통해 NPN(Natural Product Number)이 발급돼야 현지 유통이 가능하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등록을
김기주 선한빛요양병원 병원장은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2026 World Health Expo(WHX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의료 기술을 직접 살펴봤다. 김 병원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와 로봇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전시회에서는 AI가 초음파 영상에서 혈관과 신경 구조를 자동 인식해 의료진의 시술 정확도를 높이는 로봇 기술이 소개됐다. 기존에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크게 의존하던 시술 과정이 AI 보조로 보다 체계화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또한 환자의 생체 신호와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 상태 악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위험도가 높은 환자를 사전에 확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팀이 중증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정맥 투여 항혈소판제 칸그렐러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는 응급 환자는 경구 약 복용이 어렵거나 흡수가 늦어 혈전 억제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 약물만으로는 위중 환자 생존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칸그렐러는 정맥으로 투여 시 수 분 내 항혈소판 효과가 나타나며, 주입 중단 시 30~60분 내 약효가 사라져 출혈 위험을 안전하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 당단백질 IIb/IIIa 억제제와 달리 약효가 오래 지속되지 않아, 응급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4500명 데이터 메타분석... 심인성 쇼크 사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가 보행, 음성, MRI·PET 뇌영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AI를 개발했다. 서로 다른 검사 결과를 따로 보는 기존 방식과 달리, 다양한 생체 신호를 하나의 모델에서 종합적으로 처리해 초기 파킨슨병 진단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파킨슨병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손 떨림, 보행 장애가 나타날 무렵에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사례가 흔하며, 진행성 핵상마비·다계통위축증 등 파킨슨플러스 증후군과 초기 감별은 더 어렵다. 연구팀은 사람이 쉽게 놓치는 미세한 패턴을 AI가 정밀하게 분석하도록 설계했다.◇500명 임상 데이터로 초기·유사 질환 감별 검증연구팀은 4년
분당제생병원이 AI와 로봇수술,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해 병원 전반을 스마트 진료 환경으로 전환했다.전 병동에는 웨어러블 기반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환자가 착용한 기기에서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등을 상시 체크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된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위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였다.AI 기술도 진료 현장에 확대 적용됐다. 24시간 이내 심정지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시작으로, 현재는 병동·중환자실·응급의료센터에서 사망 위험 예측과 진단 보조에 활용된다. AI는 의료진 판단을 보조하며, 환자의 급격한 상태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병리기전 연구와 융복합 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9일 서울대 공대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보직자와 교수진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고,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상호 교환하며 공동 세미나와 인력 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공동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에도 협력하며, 연구 성과를 의료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로병원의 임상 경험과 서울대 공대의 첨단 공학 기술을 결합해,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대형 국책 연구와 의생명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장기간 반복 노출될 경우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다. 특히 색소 침착과 주름 등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광노화의 주범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하되, 차단제에만 의존하기보다 노출 자체를 줄이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적인 차단 수단을 보완하는 역할일 때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사용, 피부암 발생 위험 낮춘다자외선 차단제는 단순히 살이 타는 것을 막는 소모품이 아니라, 피부암을 예방하는 보조적인 수단이다. 장기 추적 연구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한 집단에서 편
카레 특유의 노란빛을 내는 강황은 동양에서 오랫동안 식재료이자 약재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 현대 의학에서도 강황의 핵심 성분인 커큐민(curcumin)이 가진 항염증 및 항산화 잠재력에 주목하며 건강 관리의 보조적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강황이 모든 병을 고치는 ‘만능 치료제’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강황의 효능을 제대로 누리려면 과도한 기대보다 올바른 섭취법과 주의사항을 먼저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관절 통증과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강황 속 커큐민이 가장 두드러지게 효과를 보이는 분야는 관절 건강이다. 골관절염 등 만성적인 관절 통증을 겪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커큐민을 일정 기간 섭취했
레이저옵텍 미국 법인(Laseroptek America Corp.)이 스트라타 스킨 사이언스와 CEO 돌레브 라파엘리를 상대로 반소와 제3자 청구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강화했다. 이번 반소는 스트라타가 건선 치료용 의료 레이저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반경쟁적 소송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에 근거한다.레이저옵텍 미국은 지난 4일 미 펜실베이니아 동부연방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셔먼법과 랜햄법 위반, 허위표시법 위반, 명예훼손, 영업 비방, 불공정 경쟁 등 다양한 청구를 포함시켰다. 회사 측은 스트라타가 팔라스(PALLAS) 레이저의 보험 상환 가능 여부와 기술적 동등성, 법원 판단 등에 대해 허위 주장을 해 시장 혼란을 유
티앤알바이오팹과 아스리젠이 손을 잡고 무릎 반월연골판 재생을 목표로 한 첨단 의료기기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연구 초기 단계부터 임상 적용 가능성을 고려한 통합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티앤알바이오팹은 3D 프린팅 기반 생체재료 설계와 재생 의료기기 개발 경험을 갖춘 재생의료 전문 기업으로, 아스리젠은 무릎 관절 재건과 반월연골판 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노하우를 보유한 정형외과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기술과 임상 역량을 결합해 연구·개발, 임상 시험,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공동 개발의 첫 목표는 반월연골판 손상 환자를 위한 재생 치료용
현대ADM바이오가 사명을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바꾸고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본격 전환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3월 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결정에는 최근 진행한 췌장암 환자 유래 인체 오가노이드 실험이 큰 역할을 했다. 연구 결과, 핵심 물질 ‘페니트리움(Penetrium)’이 암세포 주변 세포외기질(ECM) 생성을 차단해 암 성장 환경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물 실험이 아닌 인체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확인됐다는 점이 주목된다.사명 속 ‘페니트리움’은 약물 침투력(Penetration)과 암 정복(Triumph)을 상징하며,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CRO 경험을 활용해 전립선암
글로벌 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며 6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025년 매출 약 1953억 원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반으로 1주당 배당금을 기존 300원에서 500원으로 66.7% 인상했고, 총 배당금은 약 54억 2000만 원, 시가배당률은 2.8%다.이번 배당 확대는 원가 구조 개선과 국가 프로젝트 수주 확대 등 안정적 실적 성장을 토대로 이뤄졌다. 마크로젠은 AI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분석 서비스 확장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AI 유전체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돼
GC녹십자가 오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내분비 5대 핵심 질환을 주제로 한 릴레이 웨비나를 개최한다. 자사 의약정보 플랫폼 ‘GC Connect’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1차 의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최신 지견과 실무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총 10명의 내분비 전문 개원의가 연자로 참여해 실제 진료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문제와 해결책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한다. 첫 강의는 25일 윤태승 윤당내과 원장이 ‘2025년 대한당뇨병학회(KDA)와 미국당뇨병학회(ADA) 가이드라인 기반 최신 당뇨병 지견’을 주제로 진행하며, 당뇨병을 포함한 갑상선 질환, 비만 약물 치료, 골대사(골다공증), 대사증후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설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2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병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위로(We路)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 쌀독 모금함’으로 마련됐다.성금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영등포구·금천구·동작구 내 22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병원 나눔봉사단 관계자들이 직접 각 기관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박철규 행정부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시간을 돌아보며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양기 나눔봉사단장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