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고령층의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시민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독감 이후 폐렴으로 악화되는 사례를 막고 고령층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시민 중 관련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65세 이전에 이미 접종했다면 5년의 간격을 두고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 별도의 복잡한 서류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보건소와 지정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파주보건소는 폐렴구균이 일으키는 균혈증과 수막염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상 1961년생이라면 생일과 관계없이 올해부터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참여
인천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2026년부터 대폭 강화한다. 이번 개편은 지원 대상 연령을 낮추고 혜택을 늘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령 확대다. 기존 19세부터였던 지원 대상을 13세로 하향 조정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까지 아우르기로 했다. 또한 가족을 돌보느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본인부담금을 5퍼센트포인트 감면해준다. 지원 기간 역시 1년으로 연장해 연속성을 확보했다.서비스는 크게 방문 돌봄과 생활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소득에 따라 비용은 차등 부담하며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울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없애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시행한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내달 14일부터 닷새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마다 전담책임관을 배치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이번 연휴 기간 울산 지역 응급의료기관 7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처럼 24시간 문을 연다. 일반 병의원 698곳과 약국 389곳도 날짜를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명절보다 규모가 조금 커진 수준이다. 시민들은 설 당일에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받거나 약을 살 수 있다.경증 환자를 위한 보건소 진료도 이어진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힘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협의체는 저소득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보행 보조 수단이 꼭 필요한 어르신 23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보행기를 마련하지 못한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행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비용 부담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었던 보행기를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보행기 덕분에 앞으로는 외출도 한결 편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협의체는 내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에는 8개의 연합모금사업과 2개의 매칭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
원주시보건소가 다가오는 설 연휴 의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응급진료 안내에 나선다. 보건소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를 응급진료체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중 문을 여는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시 보건소는 응급실이 중증 환자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벼운 증상의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설 당일인 2월 17일 하루만 휴진하고 그 외 연휴에는 진료를 이어가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임영옥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
시흥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위해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왕보건지소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11월까지 영양과 금연, 치과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보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체험관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주 고글을 활용해 술의 위험성을 간접 체험하거나 모형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배우는 방식이다. 올바른 칫솔질과 치과 의사 직업 체험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지난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2369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교육기관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체험 중심의 일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보현 정
부여군이 저소득층 홀몸 치매 환자를 위한 치매 공공후견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최근 법원의 후견 심판 청구 인용 및 확정 판결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공공후견인을 연결해 행정적·법적 사무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후견인은 어르신의 재산 관리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신청, 의료행위 동의, 거주지 계약 등 일상적인 의사결정을 돕게 된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후견인 제도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매달 활동 점검 회의를 열고 철저히 감독할 방침이다.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나 보호자는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과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사천시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보건소는 전문 간호사를 파견해 출산 직후 산모의 건강관리부터 아기의 영양 상태 확인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양육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다. 신청 가구는 전문가로부터 수유 방법과 양육 기술 등을 일대일로 배우고 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정서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서비스를 이용한 한 산모는 "인터넷으로 찾던 정보와는 다르게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방법을 알려주니 육아가 훨씬 수월해졌
김제시가 2026년부터 남성 요인으로 인한 난임 치료를 돕기 위해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무정자증 등으로 고통받는 남성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정자 추출술이나 정계정맥류 절제술 등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기획했다.지원 혜택을 받으려면 전북 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여야 하며 비뇨기과 전문의의 무정자증 진단서가 필요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회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의 90퍼센트를 최대 3번까지 지원한다. 비뇨의학과 병원은 전국 어디를 이용해도 무방하지만 시술과 무관한 입원 비용 등은 지원 항목에서 빠진다.참여 희망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자격
통영시가 2026년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 완료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단체생활 초기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을 막기 위해 매년 입학생의 접종 기록을 점검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보호자는 아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한 뒤 누락된 항목이 있다면 보건지소나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마치면 된다. 만약 외국에서 접종해 기록이 전산에 없다면 영문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를 찾아 전산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접종 기록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연령대인 초·중학교 학생들이 입학 전 필
구미시 인동보건지소가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건강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보건소까지 오지 않아도 가까운 복지관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접근성을 강화했다.교육은 8월까지 인동동과 진미동, 양포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돌며 총 6회 진행된다. 만성질환 관리법부터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저염 식단 실천법, 뇌졸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주민들이 생활 습관을 스스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심뇌혈관질환은 평소 혈압과 혈당 등 기초 지표만 잘 관리해도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사천시가 설 연휴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하고 지역 병의원 및 약국과 협력해 촘촘한 의료망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연휴에는 병의원 75곳과 약국 46곳이 문을 열어 진료 공백을 메운다.긴급 상황을 대비해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아 환자를 위한 배려도 담았다. 사천서울아동병원은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 진료를 계속해 아이가 갑자기 아픈 상황에 대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상황을 관리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관련 정보는 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들이 의료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 대책을 내놨다. 연휴 동안 전북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병의원 459곳과 약국 240곳이 문을 열어 진료 공백을 채운다.특히 아이가 갑자기 아픈 상황에 대비해 예수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실도 평소처럼 정상 운영해 소아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소방구급상황관리센터(119)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응급의
의료 취약지역인 울진에서 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8일 자연조기진통 증상을 보인 30대 산모를 헬기로 이송해 안정적인 상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환자는 셋째를 임신한 지 28주 된 산모로 당일 오전 복부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전문의는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나, 육상 이송 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와 당시 경북 소방헬기의 산불 진화 투입 등 어려운 여건이 겹쳤다.이에 울진군의료원과 소방본부는 지역 경계를 넘어 강원도 소방헬기를 투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응급구조사가 함께 탄 헬기는 산모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안전하게 옮겼다.이번
독감 유행이 계속되자 부산 서구보건소가 아이들이 모이는 돌봄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방역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시설 5곳을 방문해 어린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마스크를 배부했다.최근 독감 기세가 만만치 않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2월 1주 차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7.5명에 달해 4주 연속 높은 유행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에 취약한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선 것이다.현장에서는 KF94 마스크와 안내문을 배부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필수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릉시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시는 대인기피나 방문 거부 등으로 대면 돌봄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사회적 고립가구를 중심으로 ‘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AI가 주 2회 안부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식사나 약 복용 여부를 챙기며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기존 노인맞춤돌봄이나 장기요양 등급 대상에서 벗어나 있던 200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특히 항공 이송이나 비상 대응 시스템처럼, 통화 과정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담당 부서로 전달되어 긴급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외부와의 소통을 꺼리는 어르신들에게도 상시적인 안부 확인이 가능해질
고성군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집중검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마을별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특징이다.검진 대상은 만 7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하며, 60세 이상 군민도 현장에서 즉시 검사가 가능하다. 군은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검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을별 세부 일정은 지역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준다. 1차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센터 내 전문 상담은 물론, 협약 병원에서의 뇌 영
부안군이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만큼, 이번 확대 시행이 고령층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한 1976년 이전 출생자다.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하며, 이미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면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이미 병을 앓았던 사람도 회복 후 1년이 지나면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부안군은 2023년부터 지원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으며, 올해 준비한 백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지씨셀은 간이식을 받은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임상 효과를 공개했다. 7일 열린 ‘2026 서울국제외과종양학 심포지엄(SISSO)’에서 발표된 연구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2년 무재발 생존율 87.5%를 기록하며, 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 62.9%를 크게 웃돌았다. 전체 생존율 또한 치료군은 100%로 나타나 대조군 81.5%를 상회했다.이번 연구는 밀란 기준(Milan Criteria)을 초과한 고위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후향적 비교 분석이다. 특히 면역억제제와 병용했음에도 간이식 거부 반응이나 간 기능 악화가 관찰되지 않아, 안전한 보조 항암치료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면역억제 환경에서 치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기관 지씨씨엘(GCCL)이 유럽 기반 임상시험 기업 MICS(Medicover Integrated Clinical Services)와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을 아우르는 임상시험 운영과 검체 분석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별 임상 경험과 프로젝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권역 간 검체 분석, 프로젝트 관리, 공동 마케팅, 시험 항목 연계 등 전방위 협력이 핵심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통합적이고 최적화된 임상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카시 후비시 MICS 총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