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술이 브라질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셀리드는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설계 기술로, 백신 제조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복제 가능 바이러스 발생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이 백신 생산 과정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셀리드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은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개발뿐 아니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BVAC에도 적용되고 있다. 동
현대ADM은 비면역억제 기전을 적용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는 생물학적 제제와 JAK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일부 환자에서 치료 반응이 제한적이거나 장기 사용 시 감염 위험이 동반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면역 억제와 다른 접근 방식의 치료 전략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페니트리움은 면역 반응 자체를 억제하지 않고, 염증을 지속시키는 병적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를 ‘비면역억제(Non-immunosuppressive)’ 기전으로 설명하고 있다.임선기 책임연구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신규 척추 포트폴리오 브랜드 ‘강휘(Kanghui)’를 선보이며 국내 척추 치료 시장에서 제품 선택 폭을 확대했다. 회사는 21일,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성능과 적용 범위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하는 신규 라인업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강휘’는 경추부터 요추까지 다양한 척추 부위에 적용 가능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기존 고급형 중심이던 척추 솔루션 구조에서 벗어나, 스탠다드부터 상위 모델까지 단계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먼저 공개된 제품은 최소 침습 척추 수술용 고정 시스템 ‘ECO MIS’다. 스크류와 로드, 고정용 셋 스크류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불안정
동아에스티가 전사 차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체계를 다시 점검하며 준법경영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20일 경기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을 열고, 조직 전반에 준법 원칙을 재확인했다.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경영·영업·연구·개발·생산 부문 책임자와 각 부서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철저히 지키겠다는 선언을 통해, 실무 현장까지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준법경영을 강조했다.동아에스티는 2014년부터 매년 CP 선포식을 열며 내부 통제와 윤리 기준을 체계화해왔다.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기반으로 한 CP 관리, 사전 협의 조직인 DCPC 운영, 정기 교육, 내부 신
입안에 오래 남는 단맛은 충치균에게 가장 좋은 먹이다. 젤리와 캐러멜은 물론,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처럼 당분이 많고 끈적한 간식도 치아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 된다. 한 번의 간식이 충치로 이어질지는, 먹은 뒤 관리에 달려 있다.◇달고 끈적할수록 치아는 오래 공격받는다충치는 세균이 당을 분해하며 만들어내는 산으로 시작된다. 문제는 당의 양보다 ‘입안에 머무는 시간’이다. 점성이 높은 음식은 치아 표면과 잇몸 경계, 치아 사이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치아가 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충치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유지된다.임현창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끈적한 간식은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위협받는 건 영유아의 호흡기다. 최근 소아 진료 현장에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의심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RSV는 성인에게는 가벼운 감기 수준으로 지나갈 수 있지만, 영유아에게는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으로 번지며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다.RSV는 독감, 코로나19와 함께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관리된다. 전염력이 강해 감염자 한 명이 평균 3명 이상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후 2세 이전 영유아의 대부분이 한 번 이상 감염을 경험하며, 특히 영아에서는 독감보다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보고도 있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 환경은 바이
새해마다 금연 결심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니코틴 중독은 쉽사리 이겨내기 어렵다. 이 틈을 타 전자담배가 ‘덜 해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며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통 흡연율은 감소 추세지만, 전 세계 전자담배 사용자는 이미 1억 명을 넘어섰다. 담배 업계는 전자담배를 안전한 선택지로 홍보하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경고를 보낸다.조유선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전자담배는 모양만 달라졌을 뿐, 건강에 미치는 해는 기존 담배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일반 담배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위험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연기 아닌 ‘유해 에어로졸’전자담배에서 나오는 하얀 연기는 단순한 수증
겨울철 들어 갑자기 어지럼을 느꼈다면 단순 피로나 혈압 문제로만 넘기지 말아야 한다. 일부는 뇌혈관 질환의 초기 경고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10년간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에서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증상이 뇌졸중 전조일 가능성이 있다.◇어지럼증, 원인 따라 얼굴이 달라진다어지럼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말초성 : 귀 문제에서 비롯된 회전성 어지럼증. 특정 머리 움직임 시 심하게 느껴지고 눈동자가 흔들린다.· 중추성 : 뇌혈관 문제나 뇌 질환이 원인. 머리를 움직이지 않아도 어지럼이 계속되며,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복시, 언어 장애, 팔다리
치아 표면에 생긴 미세한 금이나 금이 간 자국은 단순한 외관 손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부 구조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치아는 법랑질, 상아질, 치수(신경)로 이루어져 있으며, 통증은 주로 상아질과 신경이 손상될 때 나타난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균열이라도 씹는 힘에 의해 점차 깊어지고, 결국 통증과 더 큰 파절로 이어질 수 있다.◇치아 파절, 치료 난이도는 손상 깊이에 따라치아 파절은 미세 균열에서 치아 절반 이상이 부러지는 심한 경우까지 다양하다. 표면 일부만 손상됐을 경우 레진, 인레이, 온레이 등으로 복구가 가능하다.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으로 덮는다. 뿌리까지 세로 균열이
군포시가 시의 핵심 상권인 산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올바른 흡연 문화 정착과 비흡연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전방위적인 금연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단순한 단속을 넘어 지역 상인회와 보건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현장 중심형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현재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산본역 앞 광장에서 이마트까지, 그리고 시청 앞 횡단보도부터 6단지 광장까지 이어지는 메인 도로 전반이다. 시는 해당 구역 내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 5만 원 정책을 엄격히 집행하는 동시에, 산본보건지소 금연단속원 12명과 시민 68명으로 구성된 금연지킴이를 운영하며 계도 중심의 행정을 병행하고 있다.거
태백시가 저출산 시대를 맞아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여성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6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의 문턱을 낮춘다. 시는 기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자녀 가정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확대안을 발표했다.현행 지원 체계는 태백시에 거주하는 11세~18세(2008년~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과 3자녀 이상 가정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2026년부터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어머니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이면서 어머니 연령이 54세(1972년 이후 출생) 이하인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360,410원 이하)
최근 강릉 지역 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새롭게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강릉시 보건당국이 시민들의 주의를 요청했다. 시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세에 대응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최신 질병 모니터링 자료에 의하면, 2026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의 인플루엔자 발생률은 외래환자 1,000명당 4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보다 높아진 수치일 뿐만 아니라 유행 기준보다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집단생활이 잦은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환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B형 바이러스 검출 빈도가 높아지는 점이 특징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기습적인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보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보건소는 오는 3월 15일을 기점으로 집중관리 기간을 마무리하며, 남은 겨울철 동안 고위험군 시민들이 한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각적인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보건소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한파특보가 발령될 때마다 전담 인력을 투입해 직접 방문 및 유선 안부 확인을 실시해 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 등을 찾아 실질적인 한파 대응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적기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며 감염병 예방 관리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긴급 상황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와 '2024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의료급여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시상식은 오늘(2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한다.시는 의료급여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실적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최고 성적인 1위를 기록했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도 서구와 부산진구, 해운대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부산 지역 전체의 의료급여 관리 수준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입증했다.재정관리 측면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거뒀다. 시는 재정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21일 센터 측은 군민들이 적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경로를 다각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바우처 사업은 우울감이나 불안 증세를 겪는 군민들에게 총 8회분의 전문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의 소견이 있거나 상담센터의 의뢰를 받은 주민, 국가건강검진에서 일정 수준(10점) 이상의 우울 지수가 나타난 주민 등이다. 특히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까지 포
홍성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국가암 이동검진’을 본격 추진한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수검률을 높여 지역 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취지다.검진 일정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로, 홍성군 내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올해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에 태어난 주민들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위암 및 유방암(40세 이상) 검진이 이루어지며, 50세 이상 대상인 대장암 검진은 매년 시행되는 원칙에 따라 이번에도 포함됐다.효율적인 검진을 위해 대상자는 검진 전날 저녁 8시 이후부터 반드시 금식해
제천시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시민의 존엄한 임종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상담 창구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이 제도는 19세 이상 시민이 임종 과정에 이르렀을 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을 연장하는 의료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장치다. 등록된 정보는 연명의료 정보시스템에 안전하게 관리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법적 근거가 된다.신청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제천시보건소 의약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전문 상담을 거쳐야 한다. 대리 작성은 엄격히 금지되며, 반드시 작성자 본인의 자발적이고 명확한
강남구가 의료와 요양, 돌봄이 하나로 연결되는 ‘강남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내 5대 의료기관 단체와 손을 잡았다. 지난 20일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남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가 모두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뜻을 모았다.이번 파트너십은 의료취약계층이나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시설이 아닌 ‘내 집’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의료·간호·제약 등 각 전문 영역의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 지원사업 추
혼자 사는 직장인이나 바쁜 주부들에게 전자레인지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가전제품이다. 차갑게 식은 음식을 단 몇 분 만에 갓 만든 요리처럼 따뜻하게 데워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 음식이나 무턱대고 넣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음식이 사방으로 튀어 내부가 엉망이 되는 것은 물론, 때로는 눈과 코를 자극하는 매운 연기가 발생하거나 심지어 폭발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주방 생활을 위해 전자레인지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할 음식들을 정리했다.◇ 껍질째 넣은 계란, 시한폭탄 될 수 있다계란을 전자레인지에 통째로 넣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날계란은 물론이고 이미 삶은 계란이라도 껍질이 있는
점심 식사 후 동료들과 나누는 껌 한 알은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기분 좋은 습관이다. 특히 바쁜 업무나 외부 미팅 등으로 곧바로 양치질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껌은 훌륭한 대안처럼 느껴지곤 한다. 흔히 껌을 씹는 행위가 치아를 반복적으로 움직여 구강 근육을 단련시키거나, 치아 표면의 찌꺼기를 닦아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과연 껌 씹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 득일까 실일까? 껌을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했다.◇ 무설탕 껌, 식후 20분의 마법껌 씹기가 구강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무설탕 껌을 선택하는 데 있다. 무설탕 껌을 식후 20분 정도 씹으면 침 분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