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주말 보건소 운영 프로그램인 ‘토요 열린보건소’를 1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구로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했다.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 대상은 만 20세에서 69세 이하이며, 금연클리닉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 시에는 혈액 검사와 체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를 4개 군으로 세분화하여 3개월에서 12개월 단위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서울시 ‘손목닥터
바쁜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과일은 단연 바나나다. 껍질만 까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편리함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간식이지만, 바나나가 가진 영양학적 가치는 그 달콤함 이상이다. 우리 몸에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는 것은 물론, 마음의 안정을 돕는 성분까지 들어있어 ‘천연 영양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용도를 넘어 우리 몸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바나나의 주요 효능을 알아보자.◇ 마음 안정 돕는 ‘천연 진정제’바나나는 이른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 성분과 비타민 B6
늦은 밤, 갑자기 아이의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르면 부모의 마음은 타들어 간다. 해열제를 먹여도 금방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얼음물을 가져오거나 아이의 옷을 모두 벗기는 등 다급한 조치를 취하기 일쑤다. 하지만 아이의 발열은 몸이 병균과 싸우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신호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체온계에 찍힌 숫자 그 자체보다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즉 ‘컨디션’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당황한 부모들이 흔히 실수하기 쉬운 우리 아이 열 내리는 올바른 관리법을 정리했다.◇ 38도 넘으면 발열 신호, 숫자보다 상태 살펴야일반적으로 아이의 체온이 38℃ 이상이면 발열, 39℃를 넘어가면 고열로 본다. 흔
제이앤피메디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와 손잡고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임상 진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지주가 발굴한 유망 기업에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지원을 제공하고, 임상 과정 전반을 체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협약에 따라 제이앤피메디는 전담팀을 배정해 IND(임상시험계획) 준비, 임상 운영,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전임상·임상 설계, 규제 전략, 품목허가 로드맵 수립 등 전주기 컨설팅도 포함되며, 이를 통해 기술지주 포트폴리오 기업의 임상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양 기관은 상시 협력 채널을 운영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임상 경험과 데이터
대웅제약이 반려견용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플로디시티닙’의 품목허가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약은 국내에서 개발된 반려견용 JAK3 억제제 계열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사례에서도 효과가 관찰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플로디시티닙은 비임상과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 임상 3상에서는 투여 2주 만에 피부 병변 개선이 시작됐으며, 12주차에는 CADESI 지수가 평균 35점까지 낮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기존 약물에 내성이 있거나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반려견에서도 일정 수준의 효과가 보고됐다.플로디시티닙은 JAK3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면서 면역 과잉 반응을
동아에스티가 새로운 형태의 성장호르몬 투여 기기 ‘그로트로핀-Ⅱ P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디지털 펜은 기존 주사 방식과 달리 전자식 구동을 통해 소량 단위까지 정밀하게 투여할 수 있어, 치료 용량을 보다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의료 전문가들은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정확한 용량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용량 변화가 치료 효과와 직결될 수 있어, 디지털 펜과 같은 장치의 도입이 투약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이번 제품은 사용 안전성과 편의성에도 주안점을 뒀다. 주사침 노출을 최소화한 설계와 투약 시작·종료 시 알림 기능, 용량 확인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갖춰 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톱티어 CDMO로 도약하기 위한 ‘생산·포트폴리오·거점’ 3대 전략을 발표하며 확장 속도를 높였다.존 림 대표는 현지 시간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2025년 인적분할 완료, 5공장 가동, 오가노이드 서비스 론칭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와 미국 록빌 공장을 중심으로 올해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년간 JP모건 메인 무대에서 연속 발표하며 GSK,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인적분할로 CDMO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리스크를 줄인 회사는, 미
셀트리온이 2026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투자자 앞에 신약 개발 전략과 생산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고 밝혔다.서진석 대표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은 메인트랙 발표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후보, 미국 생산시설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서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현재 11개에서 2038년까지 41개로 늘리고, 글로벌 시장 규모를 40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신약 후보로는 ADC(CT-P70·CT-P71·CT-P73), 다중항체(CT-P72), 비만치료제(CT-G32) 등이 포함되며, 이 중 4개 후보물질은 이미 임상 1상에 진입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상
반려동물 사료·간식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네츄럴코어가 간식의 즐거움을 놀이로 치환한 반려견 장난감 ‘하이메이(Hi-MAY) 시리즈’를 14일 출시했다. 자사의 메가 히트 간식 제품들을 형상화한 이번 시리즈는 반려동물에게 친숙한 디자인과 기능적인 놀이 요소를 결합해 눈길을 끈다.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한 ‘하루 유산균’의 디자인을 본뜬 노즈워크 장난감이다. 반려견이 코를 사용해 숨겨진 보상을 찾아내는 노즈워크 활동에 최적화된 내부 구조를 갖췄다. 또한 400만 개 이상 팔려나간 ‘치즈춥스’를 재해석한 콤보토이는 100% 무독성 라텍스 소재로 제작되어 안심하고 놀이
뮤지컬 '렘피카'가 오는 3월 21일 서울 개막을 앞두고 13일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은 1920년대 아르데코 양식에서 착안한 시각적 요소와 강렬한 색채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일러를 통해 주요 배우들의 모습과 작품 속 음악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을 조명한 이 뮤지컬은 토니어워즈 수상 경력이 있는 연출가가 참여해 제작되었다. 브로드웨이 초연을 통해 작품성을 입증한 '렘피카'는 오는 3월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초연에 대해 "한국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웹투어가 다가오는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국내 숙박과 제주, 패키지 여행을 아우르는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다. 명절 기간 증가하는 국내 여행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할인 쿠폰과 카드사 제휴 혜택은 물론, 명절 기간 품귀 현상을 빚는 객실과 교통 좌석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벤트 기간 웹투어 이용 고객은 최대 3만 원의 얼리버드 쿠폰과 최대 10만 원의 카드사 할인을 중복 적용받을 수 있다. 숙박 부문에서는 오크밸리 리조트, 라한셀렉트 경주 등 지역별 대표 숙소를 특가로 제안한다. 특히 가족형 프리미엄 숙소인 부산 엘시티 레지던스와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롤링힐스 호텔 등 소비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지난 13일, 스테디셀러 크림 스킨의 영양을 가득 채운 ‘크림 스킨 밀키 하이드레이션 시트 마스크’를 국내에 최초 출시했다. 마스크 한 장만으로도 크림 스킨 리파이너 한 통을 모두 사용한 듯한 보습 체감을 선사하는 것이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강점이다.라네즈는 이번 신제품을 위해 기존 크림 스킨보다 세라펩타이드 성분을 5배 더 투입했다. 이를 통해 피부 장벽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하며, 24시간 동안 마르지 않는 보습력을 구현했다. 특히 임상 시험 결과 사용 10분 만에 수분량이 1101% 증가하고 속보습은 428% 향상되는 등 즉각적인 수분 공급 능력을 확인했다. 메이크업 밀착력을 23.5% 높여주는 효과
남원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2026 건강 한 걸음’ 신체활동 챌린지를 1월 19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운동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새로운 주제와 혜택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남원시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해당 월의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매월 2주일 동안 총 10만 보를 걷는 미션이 주어지며, 무리한 운동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최대 걸음 수는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채운 시민 중 매달 300명을 추첨해 지
진안군이 지난 12일부터 관내 11개 읍·면의 90여 개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 중인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이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거리상의 문제나 신체적 제약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의료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는 두뇌를 자극하는 인지 활동뿐만 아니라 활력을 주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나
금산군가족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함께 돌봄’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센터 내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부모들이 육아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품앗이 돌봄 체계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사회성 발달의 장을 제공한다. 이와 연계된 장난감도서관 역시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가 망설여지는 최신 교구들을 발달 단계별로 구비해 대여 서비스를 제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이 출산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에만 총 18억 5,000만 원을 투입, 관내 3,418가구에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의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했다고 14일 발표했다.지원 자격은 자녀 출생일 기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에게 주어진다. 소득 수준과 자녀 수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조리원 이용뿐만 아니라 산후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지난해 천안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200여 명 이상 늘어난 3,711명을 기록하며 2023년부터 이어온 감소세를
겨울철 움츠러들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문경시보건소가 팔을 걷어붙였다. 문경시보건소는 1월부터 4월 초까지 ‘은빛 건강 시니어 체조교실’을 운영하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근력 증진과 낙상 예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이번 체조교실은 일상 속 운동의 생활화를 목표로 낙상 사고의 근본 원인인 근력 저하와 평형성 손실을 막는 데 주력한다. 참가 어르신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근력 강화 운동을 수행하며,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자신의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체적인 조언도 제공받는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운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영양,
대전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소아 의료 복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관내 5개 자치구 전체에 걸쳐 총 8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메우고 대형병원 응급실로 몰리는 환자를 분산하기 위해 추진됐다.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 11시, 주말 및 공휴일 저녁 6시까지 운영되어 갑작스러운 소아 환자 발생 시 대안이 없던 부모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특히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며 겪었던 긴 대기 시간과 높은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시는 지속 가능한 소아 진료 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자치구별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대자인병원이 지역 의료 협력 강화에 나섰다.양 기관은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진료, 연구,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 전주 지역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병원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병관 대자인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자인병원은 심혈관센터와 응급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 필수 의료를 담당하는 종합병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질환 진료 협력, 환자 의뢰·회송 체계 구축, 의료진 교육 및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운동은 장수를 넘어 건강하게 사는 삶을 만드는 핵심 습관이다. 특별한 장비나 복잡한 기술 없이도 실천할 수 있으며, 심장·근육·관절·뇌까지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 주당 150~300분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사망 위험이 낮아지고, WHO는 심혈관 질환, 당뇨, 일부 암뿐 아니라 치매 위험도 낮춘다고 강조한다.신동협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중요한 건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활동성을 유지하며 질 높은 삶을 사는 것”이라며 “운동은 근골격계 퇴행을 늦추고 일상 기능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근육과 관절 강화, 뇌까지 활력중강도 유산소 운동, 예를 들어 걷기나 자전거 타기는 심장을 단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