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한국프로축구연맹,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이벤트존에서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주토피아 친구들의 K리그 원정 여행기’를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약 100평 규모의 행사장에는 주토피아 캐릭터 피규어 전시(DP존), K리그 유니폼 전시존, 타투 및 캡슐토이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닉’과 ‘주디’ 등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한 포토존도 운영된다.팝업스토어 오픈 당일인 7월 25일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현대백화점 정지영 사장, 디즈니코리아 김소연 대표가 참석한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빅파마들과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물질 효능평가에 대한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링 미팅에서는 피부 및 모낭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한 피부질환 모델 평가, 국내 연구소 방문 일정, 비공개 신약물질에 대한 유전자 분석 및 유효성 평가 실험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미국의 한 대형 제약사는 강스템바이오텍의 모낭 오가노이드를 직접 확인하고 파트너링 구체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회사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강스템바이오텍 사업개발본부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피부 오가노이드 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AI 통합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지난 23일 경기도청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아동급식 지원 시스템의 개발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을 비롯해 시군 아동급식 실무 공무원, 시스템 개발사 및 위탁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전반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고도화 사업은 급식 품질 향상, 행정업무 경감,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기반으로 추진된다.우선, 급식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는 AI 기반의 식단·영양 분석 서비스, GPS 기반 가맹점 조회, 실시간
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상생 협력 사내 봉사 단체인 ‘가가호호 봉사단’이 화성시에 위치한 노인이용시설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 치킨 160인분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가가호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깨끗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매장인 화성남양점 가맹점주와 경기남부 본부,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과 가맹점이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치킨 조리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서 ‘따뜻한 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2025 제주워케이션 바우처’ 3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민간형과 공공형 바우처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개인과 기업 등 다양한 수요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워케이션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1·2차 모집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민간형 바우처는 1인당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항공권, 숙박비, 여가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항공권 실비 지원 항목이 신설돼, 참가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 체감 혜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하지정맥류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혈관 질환이다. 겉으로 보이는 다리 핏줄의 돌출이나 통증 외에도, 심부정맥 이상이나 피부 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치료 시기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증상의 진행 속도다. 단순히 다리가 무겁거나 부종이 있는 상태에서 그치지 않고, 정맥이 눈에 띄게 돌출되거나 가려움, 야간 경련, 피부 색소침착 등의 증상이 더해진다면 이미 질환은 진행 중이다.많은 이들이 증상이 있어도 “참을 만하다”며 치료를 미루곤 한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맥 판막 기능이 악화되며 혈류 역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무릎 연골 재생을 돕는 이식형 의료기기의 제품 개발과 허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허가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오늘 밝혔다.해당 의료기기는 ‘이식형조직재생용지지체’로, 무릎 연골 손상 부위에 삽입되어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고위험 4등급 의료기기에 해당한다. 수술을 통해 인체에 이식되며 이후 분해·흡수되는 특성을 가지며, 동물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야 한다.현재까지는 콜라겐 등 안전성이 확보된 원재료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소재와 작용원리를 적용한 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이번 안내서는 업계의 개발 초기 단
파주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파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회 기간 중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330㎡ 이상 대형 음식점 234곳과 숙박업소 157곳 등 총 391개소에 달한다.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2인 1조 점검반이 현장에 투입되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는 물론 바가지요금 근절, 고객 불만 사항 대응, 예약 부도(노쇼) 예방 안내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신청사 개청식 현장에서 제3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창구는 개청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금연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개청식도 구경하고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며 “여러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송경숙 인주면장은 “신청사 개청과 함께 주민들에게 직접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자를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총 3,000명의 청년을 선정해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의 무주택 청년이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거주 형태는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고시원 등을 포함하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질병관리청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상자별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을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상황별·대상자별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건강수칙 준수 여부를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예방 수칙과 점검표가 새롭게 추가됐다.질병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5.20~7.21) 온열질환자는 총 1,7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37명)보다 2.67배 증가했다. 사망자는 9명으로 전년 대비 3배 늘었다.기상청은 8월 말까지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민감군의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개정된 매뉴얼
부산시는 지난 22일, 시의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2025년 부산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올해로 3년째 추진되고 있다. 시는 매년 의료기관을 선정해 지역 내 소아 응급의료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올해는 상급종합병원이자 지역모자의료센터인 부산대학교병원이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고위험 신생아 등 소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 구축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등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에
강동구 암사3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행복코디네이터’ 사업을 7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행복코디네이터’ 사업은 기존의 후원자 중심 생필품 일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파악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와 주거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핀 후, 수요자의 요청을 반영해 맞춤형 물품을 구매·지원함으로써 복지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번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동 협의체 특화사업에 선정된 민관 협력 모델로, 지역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지난 23일, 대전 밀알복지관을 찾아 지역 장애인의 일상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병원 권현주 행정부원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다(多)가치 행복나눔’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하는 자리로, 지역 복지 연대를 위한 뜻깊은 출발이 됐다.권현주 부원장은 “병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병원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은옥 관장은 “후원에 이어 자원봉사까지 직접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
김해시는 ‘서부보건소 아이건강드림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원영건축사사무소와 ㈜범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을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아이건강드림센터는 기존 서부보건소 건물 서편에 위치한 결핵실을 철거한 뒤, 기존 보건소와 연계해 지상 4층, 연면적 약 600㎡ 규모로 증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내년 초 착공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당선작은 기존 건물의 진입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재배치를 통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해시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서부권 지역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임신·출산·영유아 양육 지원 기능까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 치료 및 지속적인 병원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에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치매약제비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고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되었으며, 65세 이전에 발병한 초로기 치매 환자도 예외적으로 선정 가능하다. 초로기 치매는 생산 연령층에서 발생해 경제적 충격이 클 수 있는 만큼, 제도적 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된다.치매치료관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수원시치과의사회와 함께 경기도치과의사회관 2층 한가족센터에서 ‘꿈을키우는집’ 보육원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수원시치과의사회 민봉기 회장을 포함한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아동들의 전반적인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장안구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직접 실습하는 구강위생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장안구보건소는 지난해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수원시치과의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홈플러스가 팔도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PB) 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 ‘이진국 라면’을 출시했다. ‘이진국’은 ‘이것이 리얼 진한 소고기 국물 라면’의 약자로,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소고기장국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제품은 일반적인 소고기맛 분말과 조미 분말 외에 소고기장국 분말과 엑기스 분말을 추가해 국물의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면에는 감자 전분을 사용해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이진국 라면은 1팩(4봉)에 2,000원, 개당 500원의 가격으로 선보이며, 높은 가성비와 함께 맛과 품질까지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앞서 홈플러스는 2022년 12월 ‘이춘삼(짜장라면)’, 2023년 9월 ‘이
롯데카드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36건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출원은 영문 약어 중심의 '티커(Ticker)' 상표뿐 아니라, 소비자가 쉽게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명 상표권까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티커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코인을 식별하는 단축 기호로, 대표적인 예로 테더(Tether)의 ‘USDT’가 있다.출원된 상표권은 WONBIT, KTOKEN, LOCAMONEY 등 24개의 티커와, 원빗, 케이토큰, 로카머니 등 12개의 브랜드명 상표를 포함하고 있다.또한 롯데카드는 활용 목적에 따라 ‘범용형’과 ‘특수목적형’ 두 가지 유형으로 상표를 구분해 출원했다. 범용형에는 한국 원화
서울시교육청이 통학로 안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교육활동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통학 불편 해소를 넘어, 학교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식별과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일부 학교가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좁은 도로 구조, 주변 공사, 예기치 못한 대규모 집회나 싱크홀(땅꺼짐) 등으로 인해 통학 시 상시적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불편에 노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통학로가 학교 외부에 위치해 있어 교육청이 도로 구조를 직접 개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교육청은 학교 내부의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교육활동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