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464490)은 GSK와 공동 수행한 이질(Shigella) 백신 마이크로니들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 학술지 Vaccine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마이크로니들 기반 경피 전달 기술을 검증한 것으로, 코팅형(C-MAP)과 파우더 부착형(P-MAP) 제형에서 항원의 품질이 유지됨을 확인했다. 또한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도 저장 안정성이 높아, 콜드체인 없이 운송·보관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면역학적 평가 결과, 두 제형 모두 전통적 근육주사와 유사한 항체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P-MAP은 장기 면역원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항체 반응을 21주까지 유지하며, Long-Lived Plasma Cell 증가도 확인됐다
레이저 미용·치료 장비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이 지난 17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LEA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레이저옵텍 포럼’을 올해 처음 ‘LEAD 심포지엄’으로 명칭을 바꾸고, 임상 중심 학술 교류를 강화한 연례 행사다. 약 100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의료진이 참석해 레이저 장비 활용 경험과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했다.행사는 이창진 대표의 개회사와 오창근 오즈피부과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미국의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는 피코스컬프팅 기술을 활용한 안면 윤곽 및 피부 개선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국내 연자들도
나이벡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재생 기전 기반 펩타이드 플랫폼과 섬유화 질환, 중추신경계(CNS) 전달 기술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현황과 신장섬유증을 포함한 섬유화 질환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나이벡은 플랫폼 기술과 개별 파이프라인을 병행하며 단계적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만성 질환에서 염증과 섬유화가 누적되는 과정을 기반으로 질환 간 연관성을 검토하고 있다.또한, 회사는 펩타델(PEPTARDEL) 플랫폼 기반 CNS 전달 기술 연구 현황도 발표했다. 이 기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이 AI 기반 정밀 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임석훈 사업부문장(CBO)과 이병호 R&D 전략실장은 삼성전자, 뷰노, 신테카바이오 등 국내외 의료·AI 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다. 두 임원 영입은 와이브레인이 보유한 817개 병의원 네트워크와 141만 건의 뇌파 및 멘탈헬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진단과 재택 치료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와이브레인은 뇌파 진단 장비 ‘마인드스캔’과 국내 첫 비섭취형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통해 병원에서 진단받고 집에서 치료하는 재택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인재 영
체중 조절은 많은 사람에게 늘 고민거리다.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식습관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주목받는 체중 관리용 약물 중 하나가 위고비(Wegovy)다. 흔히 ‘다이어트 약’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처방되는 체중 관리 치료제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보조제와 차이가 있다.위고비는 semaglutide(세마글루타이드)라는 성분을 포함한 약물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에 속한다. 이 약물은 식욕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효과가 있어, 과체중이나 비만 성인에게 체중 감량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순히 먹는 양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포만감을 높이고 칼로리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마음봉사단이 선한빛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마음봉사단은 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매월 3회 병원을 방문하며, 한 달 평균 70여 명의 환자에게 머리 손질과 두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용실 휴무일을 활용해 병실을 직접 찾아가며, 와상 환자와 격리실 환자도 꼼꼼하게 관리한다. 특히 격리실 환자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와 가운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안전을 철저히 지킨다.두발 관리는 단순한 청결 유지뿐 아니라 환자의 자존감에도 큰 영향을 준다. 봉사단이 방문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환자들도 많다. 머리가 단정해진 모습을 거울로 확인한 환자들은 밝게 웃으며
어깨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둘러싼 네 개의 근육과 힘줄로 구성되며, 팔을 들어 올리고, 앞으로 뻗거나 안쪽·바깥쪽으로 회전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구조상 혈류 공급이 적어 한 번 손상되면 스스로 회복하기 어렵다. 손상이 지속되면 근육 위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장기간 방치된 회전근개 파열은 단순 위축을 넘어 근육이 지방 조직으로 채워지는 ‘근육 지방화’로 이어진다. 이는 기능을 잃은 근육 섬유가 소실되고 그 공간을 지방이 차지하는 현상으로, 한 번 진행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회전근개 손상은 고무줄이 조금씩 닳아 끊어지는 과정과 비슷하다. 끊어지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9일부터 23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내원객,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을 가훈에 담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가훈서예연구원장 정산 양태상 서예가가 초빙돼, 참가자가 원하는 글귀를 한지에 즉석으로 휘호해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가훈을 받을 수 있다.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가족의 소망을 가훈으로 남길 수 있어 좋았다”며 “병원에서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안성기 병원장은 “재능 나눔에 참여해 주신 양태상 서예가님께 감사드리며, 휘호에 담긴 기운처럼
안상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리과 교수 연구팀(Pathfinder 연구실)이 ‘Korea Clinical Datathon 2025’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병원과 MIT 공동 주최로,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24시간 동안 AI 모델을 개발하는 국내 대표 의료 데이터 경진대회다.대회에서는 거대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문제 해결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안 교수팀은 신약 개발과 진료 환경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상을 받은 ‘TELOS(Target-trial Emulation and Learning-Oriented System)’ 연구는 인과 추론 기반으로 임상시험 과정을 데이터 상에서 모사하
김두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6 KBO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스포츠 손상 예방과 경기력 관리에 대해 강연했다고 밝혔다.KBO는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신인 선수와 육성선수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 선수로서 기본 소양과 책임 의식을 교육했다.김 교수는 반복적인 경기와 훈련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손상을 소개하며, 시즌 동안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부상 예방 원칙과 자기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한편, 김 교수는 스포츠 손상 치료와 예방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FIBA 남자 농구 아시아 예선 대회에서 국가대표팀 팀닥터로 선수들의 부상
동해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책임질 ‘동해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단봉동 일원에 둥지를 틀고 업무를 시작했다. 동해시는 재가 어르신 돌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동해시유케어센터의 주요 사업인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 병원동행 서비스에 재가노인지원사업을 결합한 통합 복지 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통합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인애원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사로 선정되어 2026년부터 향후 3년간 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지난 1월 16일 오전 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관계자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모여 재가노인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의
충남 부여군이 암 환자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암이라는 중질환이 가져오는 가정의 경제적 위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성인 암 환자(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에게는 연간 300만 원 한도로 최대 3년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과거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가입자 중 2021년 6월 말까지 국가암검진을 통해 5대 암을 진단받았거나 폐암 진단을 받은 사례에 대해서도 한시적 기준에 의거해 연간 200만 원씩 3년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소아 암 환
파주시가 의료 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증 완화와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발온(溫) 만성통증 생활관리’ 교실을 연다. 이번 교실은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족욕을 통한 온열 요법과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고통을 조절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보건진료소만의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파주시 소재 7개 보건진료소 가운데 두마, 백연, 영장 진료소 3개 지역에서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주 1회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스포츠 테이핑 기초 교육을 통해 근육 부하를 줄이는 법을 익히고, 낙상 예방 및 통증 자기관리법 등 보건교육
충북 괴산군이 경제적 여려움으로 안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개안 수술비 지원에 나선다. 괴산군보건소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일상의 어둠 속에 갇힌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밝은 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어르신들을 집중 지원한다. 안과 전문의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확진을 받은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이를 통해 노년기 낙상 사고 예방은 물론, 시력 회복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신청서와 함께 최근 1개월 이내 발
증평군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 건강한 변화가 시작된다. 증평군보건소는 노후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사업 대상지는 노암2구와 노암3구, 창동주공1단지, 신동리 경로당 등 총 4곳이다.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약 6개월간(24주)의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반복적인 교육과 신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본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주권'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
충남 홍성군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중 상시 운영되는 우울척도검사 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우울증 건강설문(PHQ-9)을 기반으로 한 선별검사를 통해 군민의 심리적 위기를 적기에 감지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번 검사는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보건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홍성군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이나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비대면 검사 경로를 확장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즉석에서 PHQ-9 검사가 가능하며, 결과에 따라 전문 기관의 도움을 즉각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검사 이후의 프로
충북 제천시가 고질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을 앓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방위적인 예방관리 사업에 착수한다.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받아 2026년 한 해 동안 의료비 지원과 교육 사업을 포함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상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알레르기 질환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해 개인과 가계에 큰 부담을 주는 만큼 공공의 체계적인 개입이 중요하다. 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관리망을 가동해 질환 관리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특히 어린아이들이 많은 보육·교육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실질적인 혜택으로는 의료비와 물품 지원이 핵심이다. 아토피와 천식
횡성군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공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상담과 의향서 접수를 시행하며 주민들의 자기결정권 강화를 지원한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미래에 연명의료 대상자가 될 상황에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 및 호스피스 이용 의사를 성인 스스로 결정해 두는 문서다. 보건소에 방문해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추후 실제 상황 발생 시 법적인 근거로 활용된다.접수 절차는 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 신분증을 소지하고 보건소 2층 방문보건
연수구 보건소가 천장에 매달린 줄을 이용한 전문 운동법인 ‘슬링 운동프로그램’의 2026년 1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로,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연수구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이번 1기 과정은 2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6주 동안 연수구 보건소 3층 라온제나에서 이어진다. 보건소는 참여 대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성인반(2개 반)과 시니어반(1개 반)으로 커리큘럼을 이원화하여 운영할 방침이다.슬링 운동은 신체 균형 유지와 속근육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주민들 사이에서 체지방 감소 및 체형 교정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저소득층 주민 및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 계획을 발표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읍·면별 거점 주차장에서 이동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만성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는 평창군의 주요 보건 사업이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검진 일정은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5회로 편성됐다. 1월 15일 진부면을 시작으로 16일 평창읍(의료원), 2월 11일 대화면, 12일 봉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