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액상형 일반의약품 소화제 ‘일동 편속액’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편속액은 물 없이 복용 가능한 스틱형 제품으로, 위장관 불편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주요 적응증은 소화불량, 복통, 속쓰림, 복부 팽만, 체기, 구역, 설사, 식욕 부진 등이다.이 제품은 건위제, 진경제, 지사제를 포함한 생약 성분 12가지를 복합 처방해 위장 기능 개선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감미제로는 천연 성분인 프락토올리고당이 사용됐고, 보존제, 색소, 에탄올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복용 편의성과 빠른 흡수에 초점을 맞춰 액상 제형과 개별 포장 형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현재는 약국 유통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이 시작됐으
제약산업/유통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7.3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