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신약 개발에 앞장서는 큐리언트(KRX: 115180)가 임상 단계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선도기업 시나픽스(Synaffix B.V.)와 손잡고 ‘이중 페이로드’ ADC 신약을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약효와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신개념 항암 치료제 탄생을 예고한다.이중 페이로드 ADC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을 한 번에 표적 암세포에 전달, 내성 극복과 치료 효능 향상을 노린다. 특히 기존 치료법으로 어려웠던 난치성 암에 대해 건강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치료 폭을 넓힐 혁신적 접근법이다.큐리언트는 자사의 CDK7 저해제와 시나픽스가 보유한 첨단 엑사테칸 기반 기술을 결합한 ADC 개발에 착수한다
한국애브비가 글로벌 직장문화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가 발표한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대기업’ 부문에서 7위를 차지하며 작년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시아 전역에서 펼쳐온 직원 중심 경영과 다양성·포용 문화가 직원들의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다.애브비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부문도 빛났다. 강소영 대표가 ‘한국의 자부심 – CEO상(The Pride of Korea)’을, 강민선 부장이 ‘Best GPTW 인 상(Best GPTW Specialist)’을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PTW 아시아 평가는 16개국, 320만 명 이상의 직장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 혁신성, 조직문화 등을
셀트리온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골다공증 및 암 환자 골합병증 치료에 쓰이는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캐나다 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적응증을 모두 인정받아 현지 처방 시장 진출에 속도를 붙이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캐나다는 데노수맙 시장 규모가 약 2520억 원(2024년 기준)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국가 중 하나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항암, 알레르기 치료제 등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이미 판매 중이며, 이번 골 질환 치료제 허가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이번 제품은 지난해 한국 식약처
한국애브비가 2025년 ‘편두통 인식 주간’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편두통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콘셉트로 편두통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부스는 지하철 테마의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편두통 알아보기’, ‘편두통 벗어나기’, ‘아보하 만들기’ 등 세 개의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편두통 알아보기’ 존에서는 환자들이 겪는 증상과 어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편두통 벗어나기’ 존은 치료와 관리 방법을 소
한올바이오파마가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의 국내 누적 매출이 올해 8월 기준 114억 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약 6%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가장 높은 매출 기록이다.엘리가드는 류프로렐린 성분의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1회 투여로 수개월간 효과가 유지되는 약물전달 기술이 적용됐다. 이 약물은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89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개월, 3개월, 6개월 용량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6개월 제형은 최근 성조숙증 치료제로도 승인받았다.국내 전립선암 환자는 약 2만 명에 달하며, 남성 암 중 두 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반으로 국내 전
샤페론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에이든(AIDEN)’을 통해 개발한 원형탈모 치료 후보물질 ‘SH1010337’이 전임상 시험에서 모발 성장 촉진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GPCR19라는 특정 표적을 겨냥한 치료제 개발 사례로, 원형탈모 치료에 새로운 치료 기전을 제시했다.원형탈모는 자가면역 반응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 치료제인 JAK 저해제는 부작용과 재발 가능성 문제로 한계가 있다. SH1010337은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조절 T세포 수를 증가시켜 면역 균형 회복과 모낭 재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실험 결과 탈모 부위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회복률을 보였다.이 후보물질은 면역
GC녹십자의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가 공여자 개개인 맞춤형 혈장 채취 기술을 전격 도입하며 혈장 채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기존 체중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진행되던 채장 방식을 탈피해, BMI(체질량지수)와 적혈구용적률 같은 개인 건강 지표를 정밀 분석해 ‘맞춤 채장’을 실현한 것. 이 기술로 공여자 부담은 줄이면서도 채장 효율은 크게 올렸다.특히 적혈구용적률이 높은 공여자는 채장량을 조절해 안전을 극대화하고, 건강 지표가 양호한 공여자에게는 채장량을 확대해 한 번에 더 많은 혈장을 확보하는 차별화된 관리가 가능해졌다. 덕분에 한 회당 채장량은 평균 8%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ABO플라즈마는 건강 지표 데이터를
대웅제약이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문제를 정면 돌파하며 사회 정착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웅제약을 비롯해 메디컬AI, 엑소시스템즈, 에버엑스 등 IT 헬스 스타트업들이 힘을 모았다. 어린 시절 영양 부족과 만성질환, 탈북 과정에서 입은 신체·정신적 손상으로 건강이 취약한 이들을 위해 웨어러블 기기와 AI 분석 기술이 총동원됐다.심부전 위험을 잡아내는 ‘에티아(AiTiA LVSD)’, 근육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엑소메드-딥사크’, 그리고 자세 교정에 특화된 ‘모라 핏’ 등 첨단 기기들이 환자 개개인의 몸 상태를 샅샅이 파악했
한국노바티스가 국내 첫 siRNA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렉비오(인클리시란 나트륨)의 개원가 독점 유통 및 판매를 블루엠텍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체결된 이번 계약에서 블루엠텍은 개원가 유통과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한국노바티스는 수입과 종합병원 채널의 마케팅 및 유통을 계속한다.렉비오는 연 2회 투여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평균 57.2% 낮출 수 있는 siRNA 치료제로, 2024년 6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임상 연구에서는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됐으며, 스타틴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서도 LDL-C 감소가 나타났다.한국노바티스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개원가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기 임
휴온스가 테라펙스의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TRX-211’을 도입하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22일 과천 동암연구소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휴온스는 전임상 단계인 ‘TRX-211’의 임상 개발을 직접 맡고, 허가 후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권리도 옵션으로 확보해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TRX-211’은 EGFR Exon20 삽입 변이를 겨냥하는 경구용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로, 지난해 미국암연구학회에서 강력한 항암 효과와 선택적 기전이 발표돼 기대를 모은 신약 후보다. 기존 치료법이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새 희망이 될 전망이다.이구 테라펙스 대표는 “TRX-211은 당사의 폐암 치료 노하우
셀트리온이 미국 뉴저지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약 4600억 원(3억 3천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일라이 릴리와 체결했다. 초기 운영비 포함 총 7000억 원을 투자하고, 추가로 7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생산 능력을 크게 확장할 계획이다.이번 인수로 셀트리온은 미국 내 관세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 기존 제품뿐 아니라 앞으로 출시할 신제품의 경쟁력도 확보하게 됐다. 인수 대상 공장은 이미 cGMP 기준을 충족하는 바이오 원료의약품 생산시설로, 즉시 가동 가능해 신규 건설 대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증설이 완료되면 생산 규모는 인천 송도 2공장의 1.5배에 달한다. 현지 인력도 전원 고용 승계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마음챙김 위크’를 열고 임직원 정신 건강 증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처음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행사 기간 동안 직원들이 직접 만든 ‘감정 몬스터’ 클레이 작품 전시, 응원 메시지 이벤트, 도박·알코올 중독 예방 캠페인, 임산부 명상, 스트레스와 혈관 나이 검사, 심리상담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특히 임상심리 전문가가 진행한 특강에서는 건강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소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알코올 중독 예방 캠페인에서는 체험형 활동이 참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
삼천당제약이 자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허가를 획득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이번 허가는 캐나다, 유럽에 이어 주요 글로벌 시장 확대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2026~2027년 미국 허가도 목표로 절차가 진행 중이다.국내에서는 경쟁사 대비 늦은 허가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제품력과 안과 전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른 시장 안착을 추진한다. 일본에서는 약가 확정 후 현지 파트너와 협업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또한 아직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지역들과의 협상도 조속히 마무리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모더나코리아가 국민 DJ 배철수와 손잡고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점점 늘어나는 고위험군 입원 환자를 막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과 맞물려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프로젝트다.이번 캠페인은 배철수의 히트곡 ‘모여라’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쉽고 친근하게 모더나 백신의 강력한 면역 효과를 전달한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도 젊은 층과 견줄 만한 항체 생성 능력을 자랑하는 최신 백신의 가치를 부각시킨다.모더나 백신은 기존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신종 변이까지 잡아내며,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안전하다는 사실도 강조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중
GC녹십자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차세대 mRNA 백신 후보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 반응을 철저히 검증하는 첫 단계로,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받고 내년 초 투약에 들어간다는 목표다.‘GC4006A’는 질병관리청이 지원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돼 개발 속도를 크게 높였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자체 구축해온 mRNA-LNP(지질나노입자)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백신과 견줄 만한 체액성 면역뿐 아니라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까지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성과를 보였다.특히 이 플랫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무전극선 심박동기 ‘마이크라’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임상 성과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라’는 기존 심박동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초소형 기기로, 전극선과 별도 배터리 주머니 없이 심장 내 직접 삽입해 환자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2015년 처음 선보인 ‘마이크라’는 기존 심박동기의 약 10분의 1 크기로, 전 세계 30만 명 이상의 부정맥 환자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선사했다.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탁월한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으며 빠르게 보급됐다.최근 유럽심장학회지에 실린 대규모 장기 추적 연구는 마이크라의 안전성을 뒷받
셀트리온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AVTOZMA)’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일본에서 토실리주맙 성분 첫 바이오시밀러 승인으로, 셀트리온의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앱토즈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특발성 관절염, 캐슬만병,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 등 광범위한 적응증을 확보했다. 염증 유발 물질인 인터루킨-6(IL-6)을 차단해 염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원리다.글로벌 오리지널 약인 ‘악템라’는 지난해 4조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4,400억 원 규모의 큰 수요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퍼스트무버’로
현대약품과 이노비젠바이오가 힘을 합쳐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임상 개발, 그리고 글로벌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현대약품은 임상과 상용화 역량을, 이노비젠바이오는 독자적인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과 링커-페이로드 설계 노하우를 맡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은 국내 ADC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DC는 암세포만을 정확히 공략하는 혁신 치료법으로,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두 회사가 손잡고 만들어낼 신약이 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열지 주목된
CSL 시퀴러스코리아와 삼진제약이 고령층 대상 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의 광고 캠페인을 19일부터 시작했다.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아드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대중 소통에 나선다.이번 캠페인은 아나운서 한석준을 모델로 내세워, ‘플루아드쿼드’를 보다 친근한 ‘아드’라는 애칭으로 소개한다.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고령층에겐 더 강한 백신이 필요하다는 것.독감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상황이 다르다. 감염되면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사망률도 최대 6배까지 치솟는다. 문제는 나이 들수록 면역반응이 약해져, 일반 백신의 효과도 떨어진다는 점이다.‘플루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1~13일 서울에서 열린 ICoLA 2025(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을 다룬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의 핵심은 단순했다. LDL-콜레스테롤은 지금, 최대한, 빠르게 낮춰야 한다는 것.좌장은 장학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맡았고, 연자로 나선 카우식 레이 교수(영국 국립보건연구원), 양석훈 서울대 교수, 정경혜 세종충남대 교수는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의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플라크 억제 효과와 심혈관 사건 예방 전략을 공유했다.레이 교수는 발표에서 심혈관질환의 본질을 직설적으로 짚었다. “심혈관질환은 대부분, 플라크가 터질 때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