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이 지난 4~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UZMEDEXPO 2025’에 참가해 가정용 척추 감압 재활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중앙아시아 의료기기 박람회인 UZMEDEXPO에서 휴스파인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 견인 알고리즘과 안정성 평가 기술을 적용한 척추 감압 및 근골격계 재활 솔루션을 시연하며 현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압둘라 아지조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도 부스를 방문해 기술력과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성과를 확인했다. 차관은 한국 재활의학 기술이 우즈베키스탄 의료 현대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지 의
서산시가 겨울철 생선회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어류 기생충 ‘쿠도아충’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피해 예방에 나섰다.쿠도아충은 주로 광어, 농어, 방어 등에 기생하며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 기생충이다. 감염된 생선을 날것으로 먹게 되면 식후 2시간에서 6시간 사이에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쿠도아충은 열이나 냉동에 약해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거나 영하 20도 이하에서 4시간 이상 냉동하면 사멸한다. 서산시는 생선회 섭취 전 조리 과정과 보관 온도 확인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김용란 보건소장은 “겉보기로는 감염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가열 조리 또는 충분한 냉동 후 섭취하는 것이 안전
평소 멀리 있는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가까운 글씨가 선명하지 않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가까운 것은 잘 보이는데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가까운 것도 먼 것도 모두 흐릿하다고 느낀다. 이처럼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시력 이상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말이 '근시', '원시', '난시'다.눈은 카메라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들어온 빛을 모아서 망막이라는 부분에 정확하게 초점을 맺어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때 초점이 앞에 맺히는지 뒤에 맺히는지 또는 한 곳에 모이지 않고 흩어지는지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달라진다.◇ 근시 : 멀리 있는 것이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근시는 들
일상에서 발생하는 작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집에서 요리를 하다가 손가락을 베이거나 아이가 뛰놀다가 넘어져 무릎이 까지는 상황은 흔하게 발생한다. 주말 나들이 중 갑작스러운 배탈이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순간에 필요한 물품이 정리되어 있는 응급처치함이 있다면 처음 대응 시간을 줄이고, 추가적인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가정 내 응급처치함은 단순한 약품 보관 상자가 아니라, 응급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하기 전까지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시간을 확보해 주는 ‘최초 보호 장치’에 해당한다. 응급처치함은 크고 복잡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꺼낼 수 있도록
남양유업이 워터형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에 새로운 샤인머스캣 맛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상큼한 향과 가벼운 목넘김을 특징으로 하며, 수분 보충과 단백질 섭취를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다.새로운 테이크핏 프로는 기존 제품 대비 영양 성분이 업그레이드됐다. 용량이 500mL로 늘어났으며, 아르기닌은 1400mg까지 강화됐다. 필수 아미노산(EAA)은 3400mg, 그 중 BCAA는 1200mg이 포함됐다. 단백질은 25g을 제공하며 지방, 설탕, 콜레스테롤은 함유되지 않았다. 100kcal 구성으로 칼로리 부담도 낮췄다.테이크핏 브랜드는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과 용도에 따라 구분된다. 테이크핏 프로 외에도 식사 대용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가 청담동 ‘더클래스 모나크’ 양수정 원장과 협업해 세 가지 제형을 믹싱해 사용하는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를 출시했다. 루나는 이번 출시를 통해 프로 메이크업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전략이다.신제품은 한 제품 안에 커버력을 높이는 밤 제형, 밀착력을 도와주는 부스터 제형, 지속력을 강화하는 파우더 제형을 담았다. 사용자는 제형을 혼합해 피부 상태에 맞춘 커버를 연출할 수 있으며, 기미·색소침착·잡티 등 다양한 피부 고민 부위를 자연스럽게 보정할 수 있다. 휴대가 가능한 콤팩트 형태로 제작돼 외출 시에도 즉각적인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루나는 커버 기
BYC의 반려견 의류 브랜드 개리야스가 최근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 1만5000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팝업은 코엑스몰과 스타필드 하남에서 각각 2주간 운영됐다.현장에서는 제품 라인업을 직접 체험하고 착용해볼 수 있도록 반려견 피팅존과 포토존이 마련됐다. 특히 겨울 신제품 김장조끼는 행사 초반부터 강한 반응을 얻어 조기 소진되며 트렌디한 반려견 패션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켰다.이번 팝업에서는 전 제품을 최대 40퍼센트 할인가로 제공했으며, 폴라로이드 촬영, SNS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오픈 직후 준비 수량이 빠
7남매를 키우며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알린 김소정 씨가 2025년 다자녀 모범가정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김 씨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했다.충청남도는 매년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 중 모범이 되는 사례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가정이 수상했다.김소정 씨는 지난 2월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다자녀 양육과 출산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산 친화 인식 개선 교육과 부모교육 참여 등을 통해 다자녀 가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힘써왔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김소정 씨는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다자녀 모범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과 잘못된 자세, 활동량 부족 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스마트폰을 볼 때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목과 허리 근육, 디스크에 부담을 주면서 척추 퇴행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통증은 단순히 손상 부위의 신호에 그치지 않고 때로는 독립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염증이 사라진 뒤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만성 통증으로 악화돼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이는 신경의 변성, 과민 반응, 그리고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증 관리에는 근본 원인 해결과 함께 환자 교육이 필수적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몸이 쉽게 경직되고 척추 주변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면서 허리 통증이 잦아진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혈액순환 저하와 근육 긴장을 유발해 척추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시기에는 단순히 허리 통증만으로 끝나는 경우보다 다리 저림, 감각 저하, 근력 약화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며, 장시간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대표적인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는 요추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허리디스크로 알려진 추간판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손상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허리를 굽히거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대웅제약이 아르헨티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나보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과 화성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 강의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시술 경험과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워크숍 형태로 구성됐다.참석자들은 얼굴 리프팅과 주름 개선을 위한 ‘나보리프트’, 피부 결 개선을 위한 ‘나보글로우’ 시술을 실제로 수행하며, 한국 의료진과의 실습 교류를 통해 기술 노하우를 습득했다. 또한, 나보타 생산 시설 방문을 통해 제품 품질과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인하며, 제조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대웅제약은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허가를 획득하고, 현지 파트너사인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7일 초록우산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임직원들과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꿈빛 파티시에’라는 테마로 진행됐으며, 아이들과 함께 컵케이크를 만들고 핫초코를 준비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스스로 장식을 완성하도록 돕는 과정에서는 자립심과 창의성을 키우는 경험을 제공했다.또한,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 발달과 정서적 안정도 함께 지원했다. 갈더마코리아는 환절기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세타필® 제품 1000개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이재혁 갈더마코리아
한독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1+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한독몰’과 한독헬스케어 ‘일상건강’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계정당 최대 2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바로잰Fit은 블루투스 연동으로 스마트폰과 실시간 연결되며, 혈당 수치와 추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이다. 센서는 초경량 4.5g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센서와 어플리케이터가 하나로 결합돼 버튼 한 번으로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최대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워치 연동으로 손목에서도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전용 앱인 바로잰Fit과
한국MSD가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윈레브에어™(소타터셉트)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7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론칭 심포지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폐동맥고혈압 전문가들이 참석해, 혁신 치료제의 가능성과 실제 임상 효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윈레브에어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액티빈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폐혈관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비정상적인 혈관 증식을 막는 기전을 갖춘 신약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HYPERION 3상 임상 결과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진단 1년 이내의 성인 폐동맥고혈압 환자 3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윈레브에
셀트리온이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일라이 릴리(Eli Lilly) 생산시설 인수와 관련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기업결합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아일랜드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으면서, 이번 인수와 관련한 주요 규제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이에 따라 연내 인수 계약(closing) 진행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며, 셀트리온은 인수 직후 통합(Post-Merger Integration) 작업에 전담 인력을 투입해 기존 직원들의 원활한 적응과 현지 운영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번 인수로 셀트리온은 관세 부담 완화, 생산 거점 다변화, 미국 내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라는 전략적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릴리와의 계약
국내에서 성별확정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와 성별다양성 인구 대부분이 수술 후 삶의 질과 자존감, 정신 건강에서 뚜렷한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내 8개 의료기관에서 성별확정의료를 받은 3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분석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의료기관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대규모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연구 참여자들은 수술 후 자신감과 사회적 활동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답했다. 성별 표현의 일치감을 느낀 비율은 94%에 달했고, 삶의 질과 자존감 향상은 각각 91%와 90%로 나타났다. 정신 건강 개선과 성별 불일치감 해소도 응답자의 상당수가 경험했다고 보고됐다.수술 유형별 만족도는 생식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이나 기능 이상으로 혈당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만성 질환이다. 초반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장기간 방치하면 눈, 신장, 신경, 혈관 등 주요 장기가 손상될 수 있다.한국인에게 흔한 제2형 당뇨병은 비만이 없어도 나타날 수 있어 조기 검진과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다. 진단 기준으로는 HbA1c 6.5% 이상, 공복혈당 126 mg/dL 이상, 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혈당 200 mg/dL 이상 등이 있으며, 전당뇨 단계에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 추적이 필요하다.문신제 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진으로 위험군을 확인하고, 필요 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치주란 치아를 둘러싸고 지탱하는 잇몸, 치조골, 인대를 아우르는 구조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흔히 ‘잇몸병’이라 불리는 치주질환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지만, 관리가 늦어지면 잇몸이 붓고 출혈이 생기며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음식 섭취 시 통증이 느껴지거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것도 주의 신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주질환자는 2018년 1,600만 명에서 2022년 1,8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선화경 분당제생병원 치과센터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치주질환이 늘고 있다”며 “잇몸 건강은 정기적인 관리와 조기 치료가 핵심”이라고 말했다.치주질
문지연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미국 미주신경학회(Vagus Nerve Society, VNS) Business of Pain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통증 의학 연구와 세계통증연맹 활동 등 국제 학술 교류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된다.문 교수는 The Lancet, Anesthesiology 등 세계적 저널에 100편 이상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에서의 보툴리눔톡신A 교감신경 주입 효과,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정맥 내 리도카인 주입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 초음파 유도 시술 분석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연구 외에도 그는 세계통증연맹(WIP) 전문의 자격 인증 등록위원, 국제통증연구학회(IASP) 복합부위통증증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이 오는 22일 오후 1시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한다.‘당뇨병 예방을 위한 정밀 근거와 실제적 적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0여 개 의료기관 교수진이 참여하며, 데이터 기반 당뇨병 예방, 정밀 예방을 위한 KDPS 다중 오믹스 연구, 한국당뇨병예방연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전숙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KDPS 연구를 통해 확인된 당뇨병 예방 효과를 공유하고, 실제 임상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