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신장암 환자는 3만9165명으로, 4년 새 28%가량 늘었다. 특히 20대와 젊은 여성 환자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고령화, 비만, 고혈압, 흡연 등 위험 요인이 겹치고, 건강검진 확산으로 조기 발견 사례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김승빈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는 “신장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혈뇨, 옆구리 통증, 복부 덩어리,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지만,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증상이 드러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신장암이 의심되면 초음파로 종양 유무를 확인하고, CT나 M
의학·연구보고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2026.02.19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