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인 해피맘 태교·출산 필라테스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모집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이며, 거창군에 주소를 둔 보건소 등록 임산부 24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1년 이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산모의 신체 변화를 고려한 자세 교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호흡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거창군은 이번 운동 교실 외에도 가임기 여성 엽산제 지원, 임신 전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
진안군은 지역 주민의 혈압 및 혈당 조절률을 높이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통해 건강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한 만 3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등 기초 검사를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건강 목표를 수립하도록 돕는다.접수는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 스스로 세운 건강 실천 계획을 이행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받게 된다.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주민에게는 상품권을 지원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고혈
광양시는 국가 암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및 난소 암표지자 무료 검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사업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주민이다. 광양시는 조기 진단 시 치료 효과가 높은 암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예약자는 지정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접수는 ‘MY광양’ 앱을 통해 매달 초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3월 검진 예약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하루 1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 당월 인원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검사 결과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김기주 선한빛요양병원 병원장은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2026 World Health Expo(WHX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의료 기술을 직접 살펴봤다. 김 병원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와 로봇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전시회에서는 AI가 초음파 영상에서 혈관과 신경 구조를 자동 인식해 의료진의 시술 정확도를 높이는 로봇 기술이 소개됐다. 기존에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크게 의존하던 시술 과정이 AI 보조로 보다 체계화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또한 환자의 생체 신호와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 상태 악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위험도가 높은 환자를 사전에 확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팀이 중증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정맥 투여 항혈소판제 칸그렐러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는 응급 환자는 경구 약 복용이 어렵거나 흡수가 늦어 혈전 억제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 약물만으로는 위중 환자 생존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칸그렐러는 정맥으로 투여 시 수 분 내 항혈소판 효과가 나타나며, 주입 중단 시 30~60분 내 약효가 사라져 출혈 위험을 안전하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 당단백질 IIb/IIIa 억제제와 달리 약효가 오래 지속되지 않아, 응급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4500명 데이터 메타분석... 심인성 쇼크 사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가 보행, 음성, MRI·PET 뇌영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AI를 개발했다. 서로 다른 검사 결과를 따로 보는 기존 방식과 달리, 다양한 생체 신호를 하나의 모델에서 종합적으로 처리해 초기 파킨슨병 진단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파킨슨병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손 떨림, 보행 장애가 나타날 무렵에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사례가 흔하며, 진행성 핵상마비·다계통위축증 등 파킨슨플러스 증후군과 초기 감별은 더 어렵다. 연구팀은 사람이 쉽게 놓치는 미세한 패턴을 AI가 정밀하게 분석하도록 설계했다.◇500명 임상 데이터로 초기·유사 질환 감별 검증연구팀은 4년
분당제생병원이 AI와 로봇수술,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해 병원 전반을 스마트 진료 환경으로 전환했다.전 병동에는 웨어러블 기반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환자가 착용한 기기에서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등을 상시 체크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된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위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였다.AI 기술도 진료 현장에 확대 적용됐다. 24시간 이내 심정지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시작으로, 현재는 병동·중환자실·응급의료센터에서 사망 위험 예측과 진단 보조에 활용된다. AI는 의료진 판단을 보조하며, 환자의 급격한 상태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병리기전 연구와 융복합 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9일 서울대 공대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보직자와 교수진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고,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상호 교환하며 공동 세미나와 인력 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공동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에도 협력하며, 연구 성과를 의료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로병원의 임상 경험과 서울대 공대의 첨단 공학 기술을 결합해,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대형 국책 연구와 의생명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설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2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병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위로(We路)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 쌀독 모금함’으로 마련됐다.성금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영등포구·금천구·동작구 내 22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병원 나눔봉사단 관계자들이 직접 각 기관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박철규 행정부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시간을 돌아보며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양기 나눔봉사단장은 “교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손상돼 주변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 없지만, 진행되면 허리뿐만 아니라 골반, 엉덩이, 다리까지 통증이 퍼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심지어 추간판이 돌출되지 않아도 반복적인 압박과 손상으로 인해 척추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특히 키가 큰 사람은 체중 분포와 중력 영향으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 디스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비만이거나 체질량 지수가 높은 사람 역시 허리와 추간판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손상 속도가 빨라진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직업, 허리 근육이 약한 경우, 가족력이
위가 편하다고 해서 건강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위암은 초기에는 통증이나 뚜렷한 불편감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상당수 환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단순 소화 불량으로 여겨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위암 환자는 약 36만 7천 명으로 전체 암의 13.4%를 차지하며, 특히 남성에서는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초기 위암은 속쓰림, 더부룩함, 소화 불량 정도로만 나타나 일상적 불편감으로 오해하기 쉽다. 체중 감소, 식욕 저하, 상복부 통증, 빈혈 등이 나타날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생활 습관과 위
세브란스병원이 2020년 첫 뇌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누적 500례를 기록하며 국내 로봇 수술 분야에서 선두를 확인했다.뇌로봇수술은 뇌 특정 부위에 전극을 삽입하거나 조직을 채취할 때, 로봇팔이 사전에 계획된 경로를 따라 정확하게 움직이며 수술을 진행하는 정밀 기법이다. 기존 수작업 방식보다 오차가 줄고 수술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대표적 사례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입체뇌파 전극 삽입술이다. 기존에는 전극 하나를 삽입하는 데 15~20분이 걸렸지만, 로봇을 활용하면 4~5분이면 충분하다. 평균 15개의 전극을 삽입하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수술 시간이 대폭 줄어 환자의 부담도 감소한다.세브란스병원은 이번 500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에서 RAS 억제제(Renin-Angiotensin System inhibitor, RASi) 복용 효과가 시술 후 첫 12개월에 집중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와 호남대학교 최병걸 교수 공동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을 받은 5,017명의 한국인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를 추적 분석했다. 연구에는 오동주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이승욱 광주기독병원장도 참여했다.◇ 첫 1년, 사망 위험 절반 이상 감소퇴원 후 1년 동안 RAS 억제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비복용군과 비교해 전체 사망 위험이 55% 낮았다. 또한 좌심실 기능 개선과 혈압 조절에서도 의미 있는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팀
사천시보건소가 임산부들의 체력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요가 프로그램 '좋아요'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신 중 적절한 운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요가교실 1기는 3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요가 수업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임산부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나머지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씩 열리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이완 요가와 부종 완화에 효과적인 스트레칭 등을 배운다. 보건소 관계자는 “
군산시보건소가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나선다. 한약 복용과 침, 뜸 치료 등 1인당 18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원해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다.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앴다. 모집 인원은 27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신청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난임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6개월 동안 한방 치료와 추적 관리를 받게 된다. 이 기간에는 다른 난임 시술을 함께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측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한 아로마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총 14가족이 참여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실은 기존의 요리나 원예 중심 프로그램에서 한발 나아가 오감을 자극하는 아로마 체험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배우고 천연 아로마 오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 안마를 해주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운정보건소는 아토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보습을 위해 참여 가정에 보습제를 나눠
수원시보건소가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을 위해 안심휴가 지원 사업을 펼친다. 가족들이 잠시나마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쉴 수 있도록 환자 케어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와 그 가족이다. 방문요양이나 보호시설을 이용할 경우 연간 열흘 범위 안에서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도립 노인전문병원에 단기 입원할 때 발생하는 간병비는 최대 30만원까지 보조한다.도움을 받으려는 가족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가서 신청서와 치매 확인 서류를 먼저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고 영수증 등 비용 증빙 서류를 내면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치매 환
강릉시가 인지 능력이 떨어지거나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주민들을 위해 두근두근 뇌운동 인지강화교실을 연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인 만큼 전문가들은 이 시기의 꾸준한 관리가 치매 예방의 핵심이라고 조언한다.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고민인 주민은 강릉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먼저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실은 뇌를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증상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프로그램은 인지게임과 미술, 음악 활동 등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권혁여
영동군보건소가 신학기를 앞두고 독감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2월은 실내 환기가 소홀해지기 쉽고 단체생활이 늘어나면서 바이러스가 퍼지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이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해야 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집에서 쉬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여름보다 겨울에 더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는 강한 전염력이 특징이다. 오염된 음식뿐 아니라 환자와의 접촉으로도 쉽게 옮을 수 있어 주변 위생 관리가 필수적
정읍시 보건소가 40대부터 60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교실 좋아요 참여자를 모집한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주 3회(월·수·목) 진행한다. 기순환 체조와 건강 체조를 통해 기초 체력을 기르고, 원예 치료와 아로마 테라피 등 힐링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읍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작 전후 건강 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증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40~60대 지역 주민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 여성의 60퍼센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