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건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 마련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개발한 건강지수 라벨링 ‘세이프티 스코어’가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세이프티 스코어는 영양성분, 첨가물 개수와 함량, 가공 정도 등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를 종합 분석해 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별점으로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건강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그리팅몰’에서 판매되는 3만 5,000여 가공식품에 적용되고 있다.점수 체계는 건강에 부정적인 성분이 적고 가공도가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글로벌 표준인 ‘노바’ 기준을
CJ제일제당이 CJ더마켓 모바일 앱에 헬스앤웰니스 전문관 ‘라임’을 신규 오픈하며 식생활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해 플랫폼형 콘텐츠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라임은 피드 방식으로 작동하는 콘텐츠 허브로 구성됐다. 건강 트렌드를 소개하는 카드형 콘텐츠, 웰니스 제품 큐레이션 섹션, 소비자가 남긴 레시피 리뷰를 실시간 반영하는 참여형 피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 화면에서 제공된다.첫 테마는 ‘나에게 맞는 아침 루틴 간편식’으로 꾸려졌다. ‘든든한 밸런스모닝’ ‘가벼운 라이트모닝’ ‘상쾌한 에너지모닝’ 세 가지 타입으로 분류해 소비자
퇴근 후 햄버거 세트 포장을 뜯자마자 감자튀김을 쟁반 위 광고지에 올려두는 장면은 많은 사람에게 익숙하다. 또는 배달 온 전을 달력 위에 잠시 놓아두거나,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음식과 종이 사이의 접촉으로 불필요한 화학물질 노출 가능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용 종이는 따로 있다종이라고 해서 모두 음식에 닿아도 안전한 것은 아니다. 컵라면 용기, 종이컵, 우유팩, 햄버거 포장지 등 음식과 직접 닿도록 제작된 종이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안전 기준을 적용받으며 기름이나 물에 약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코팅 처리가 되어 있다.
동아오츠카가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TEJAVA)’를 분말스틱 형태로 재탄생시키며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 휴대성과 간편성을 강화한 형태로, 기존 캔과 페트 제품에 이어 소비자 선택지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자와의 깊은 홍차 향과 부드러운 우유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말스틱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분말스틱은 뜨거운 물과 찬물에 모두 즉시 용해되는 특징을 가져, 사계절 내내 개인 기호에 맞춘 음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따뜻한 밀크티로 겨울철에 즐기거나, 차가운 음료로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 등 계절에 관계없이 개인 취향에 맞게 음료를 조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뚜기가 라이트푸드 콘셉트를 강화하며 ‘라이트앤조이 당을 줄인 액상차’ 2종(유자, 생강)을 출시했다. 기존 캔·병 제품 중심이던 전통차 시장에 저당 콘셉트를 적용해 라인업 확장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차 본연의 향과 맛을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당을 25% 줄여 설계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함량 문제로 전통차 섭취를 망설였던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유자 제품은 상큼한 풍미를 유지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했고, 생강 제품은 알싸한 생강의 원재료감이 살아 있도록 개발했다. 두 제품 모두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에 희석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이번 신
hy가 특허 유산균 ‘HP7’의 소화 기능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HP7은 식물 유래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로, 사균체에서도 유효성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연구는 동물 모델을 기반으로 HP7 사균체 투여가 위장 운동 회복과 내용물 배출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hy 관계자는 “소화 관련 호르몬·효소 분비가 개선되고, 조직 운동성 증가와 염증 인자 감소가 관찰됐다”고 설명했다.hy는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와 국제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기능성 검증 연구를 확대하고 데이터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연 신소재개발팀장은 “원료 기능성 탐구를 지속해 프로바이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국내 진출 8년 만에 약 69억 개의 생수병을 대체한 것으로 평가됐다. 브리타는 2017년 10월 한국 론칭 이후 필터 2,300만 개, 정수기 180만 대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9월까지 국내 순매출은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1개당 약 150L 정수 능력을 갖추고 있어 500mL 생수병 약 300개를 대체할 수 있다. 생수병 한 개 무게를 약 10g으로 환산하면 국내에서만 약 7만 톤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이 절감된 셈이다.브리타는 생산 단계에서도 친환경 기술 적용을 확대해 필터 본체의 절반 이상을 ISCC PLUS 인증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으로 제작하고 있다. 사용 완료된 필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조리 방식에 따라 체내 혈당 반응이 크게 달라진다. 연구에 따르면 같은 고구마라도 굽거나 찌거나 삶는 방법에 따라 혈당 상승 정도가 확연히 달라지며, 구운 고구마는 특히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리법 변화는 당 흡수 속도와 체내 반응을 바꿔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조리법별 혈당 지수(GI) 비교· 구운 고구마(군고구마)뜨거운 열로 전분이 빠르게 당으로 변환돼 혈당이 가장 높게 오르는 조리법이다. 식후 1시간 혈당 상승은 약 107mg/dL, 혈당부하지수(GL)는 90.9 수준이다. 수분이 날아가 당도가 높아 단맛은 강하지만, 혈당 관리에는 부담이 된다.· 찐 고구
일화가 소비자들의 건강 음용 니즈 확대에 대응해 ‘일화차시 더 진한 헛개차’를 출시했다. 음료 시장 전반에서 웰니스와 헬시플레저 수요가 부상하는 가운데, 일화는 헛개 성분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진한 맛을 구현했다.이번 신제품에는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 40000mg이 함유돼 진하고 깔끔한 풍미를 강화했으며, 숙취 해소와 간 건강을 돕는 재료인 헛개나무열매(지구자) 본연의 기능을 강조했다. 피로 누적이 쉬운 현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라는 점이 차별점으로 제시됐다.패키지는 블랙 톤을 기반으로 골드 포인트를 가미했으며 중앙의 헛개나무열매 이미지로 시각적 직관성을 높였다. RTD 방식의 500ml 페트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허리나 골반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이 반복되면 엉덩이 근육이 쉽게 약해지고, 자세가 무너지면서 몸 곳곳에 불편함이 생긴다. 엉덩이 근육은 걷기·서기 같은 기본적인 움직임부터 척추를 지지하는 역할까지 담당하는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운동만으로 근육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식단 역시 근육 유지와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이유엉덩이 근육은 하체와 상체를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척추를 곧게 유지해 주는 핵심 근육이다.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운동량이
카페 브랜드 백미당이 전라남도 영암군과 협력해 지역 특산물 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을 12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는 양측이 체결한 제품 개발·판매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13일 영암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영암군은 고구마 가공물의 공급과 행정 지원을 맡고 백미당은 신메뉴 개발과 판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생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 기획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영암 고구마는 황토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백미당은 이를 활용한 디저트 신
가을은 과일이 가장 풍성하고 달콤해지는 계절이다. 여름 동안 지친 몸과 면역력을 보강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시기다. 제철 과일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 자연의 보약과도 같다. 가을에 꼭 챙겨야 할 과일로는 사과, 배, 감, 무화과, 석류, 모과가 있다.가을 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아침 공복에 껍질째 먹으면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변비를 완화하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숙성 정도가 높을수록 단맛과 향이 깊어져 아침 간식이나 간단한 디저트로 즐기기
서산시가 겨울철 생선회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어류 기생충 ‘쿠도아충’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피해 예방에 나섰다.쿠도아충은 주로 광어, 농어, 방어 등에 기생하며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 기생충이다. 감염된 생선을 날것으로 먹게 되면 식후 2시간에서 6시간 사이에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쿠도아충은 열이나 냉동에 약해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거나 영하 20도 이하에서 4시간 이상 냉동하면 사멸한다. 서산시는 생선회 섭취 전 조리 과정과 보관 온도 확인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김용란 보건소장은 “겉보기로는 감염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가열 조리 또는 충분한 냉동 후 섭취하는 것이 안전
남양유업이 워터형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에 새로운 샤인머스캣 맛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상큼한 향과 가벼운 목넘김을 특징으로 하며, 수분 보충과 단백질 섭취를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다.새로운 테이크핏 프로는 기존 제품 대비 영양 성분이 업그레이드됐다. 용량이 500mL로 늘어났으며, 아르기닌은 1400mg까지 강화됐다. 필수 아미노산(EAA)은 3400mg, 그 중 BCAA는 1200mg이 포함됐다. 단백질은 25g을 제공하며 지방, 설탕, 콜레스테롤은 함유되지 않았다. 100kcal 구성으로 칼로리 부담도 낮췄다.테이크핏 브랜드는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과 용도에 따라 구분된다. 테이크핏 프로 외에도 식사 대용
풀무원다논이 요거트의 건강함과 프리미엄 디저트의 맛을 결합한 신제품 ‘디요(D-yo)’를 출시하며 디저트 요거트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회사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건강한 달콤함’을 찾는 경향이 확대되면서, 요거트를 식사 보조가 아닌 디저트로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다논은 요거트의 영양적 가치와 함께 디저트 감성을 담은 제품을 개발했다.새로 출시된 ‘디요’는 초코&피스타치오 맛과 커피 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초코&피스타치오 제품은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와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을 담았으며, 커피 제품은 브라질산 커피 농축액을 사용해 깊은 커피 향과 티라미수를 닮은 풍미를 제공한다.한
오뚜기가 저염 레시피를 적용한 ‘라이트앤조이 저염 사골곰탕’을 출시하며 건강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 제품은 나트륨 함량을 기존보다 50% 낮추는 대신 사골 고형분을 높여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인공 조미료는 최소화하고 마늘과 후추를 사용해 사골 특유의 담백함을 강조했다.특히 사골을 직접 우려내기 어려운 1인 가구와 2040 세대, 그리고 저염 식단을 실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오뚜기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간편하게 끓이기만 하면 진한 사골탕을 즐길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저염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창녕군이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만성질환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군민과 직장인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영양사의 지도를 통해 나트륨과 당 섭취를 줄인 건강 메뉴를 배우며 식생활 개선 방법을 익혔다.실습 메뉴는 매 회차 주제를 달리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1회차에는 두부스테이크와 포두부 잡곡채소말이를, 2회차에는 닭가슴살 포케를, 3회차에는 건강쌈밥과 라따뚜이를, 4회차에는 오리훈제단호박찜과 부추양파생채를 만들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은 “직접
GS샵이 스페인 명가의 유기농 올리브오일을 국내 시청자에게 선보인다.회사는 오는 9일 오전 7시 50분, 여행작가 손미나 씨가 출연하는 홈쇼핑 프로그램 ‘손미나의 올라미나’ 를 통해 ‘프리오르데이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을 처음 소개한다고 밝혔다.‘프리오르데이’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시우라네타 가문이 약 500년간 이어온 올리브오일 브랜드로, 유럽과 미국 주요 품평회에서 프리미엄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GS샵은 최근 올리브오일을 조리용이 아닌 음용용으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과 미식이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한 지방 섭취에 주목하면서
아워홈이 두부를 주원료로 한 고단백 스낵 ‘바삭쏘이팝’을 새롭게 내놨다.이번 신제품은 아워홈의 냉동 간편식 브랜드 ‘바삭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두부의 부드러움과 튀김의 바삭함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두부가 62% 함유돼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며, 튀김옷에는 프리미엄 브래딩 소재를 사용해 식어도 바삭한 식감이 유지된다. 양파맛이 더해져 감칠맛을 강화했고, 한입 크기 설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조리는 에어프라이어에서 12분, 프라이팬에서 3분이면 완성된다.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간식 또는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기에 좋으며, 최근 트렌드인 밀프렙(식사 준비) 식단에도 어울린다.아워홈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고령자 맞춤식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정부 지정 고령친화우수식품 중 약 20%를 생산하며, 세 단계 전 제품군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꼽힌다.고령친화우수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심사·지정하는 제도로, 노년층의 저작과 소화를 돕기 위해 식품의 경도와 점도를 세분화한다. 1단계는 치아로 섭취 가능한 식품, 2단계는 잇몸으로 먹을 수 있는 연화식, 3단계는 혀로도 섭취 가능한 죽 형태로 분류된다.현대그린푸드는 이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2단계 제품군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8종 중 7종이 현대그린푸드 제품으로, 소고기장조림·함박스테이크·제육덮밥소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