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스페인 명가의 유기농 올리브오일을 국내 시청자에게 선보인다.회사는 오는 9일 오전 7시 50분, 여행작가 손미나 씨가 출연하는 홈쇼핑 프로그램 ‘손미나의 올라미나’ 를 통해 ‘프리오르데이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을 처음 소개한다고 밝혔다.‘프리오르데이’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시우라네타 가문이 약 500년간 이어온 올리브오일 브랜드로, 유럽과 미국 주요 품평회에서 프리미엄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GS샵은 최근 올리브오일을 조리용이 아닌 음용용으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과 미식이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한 지방 섭취에 주목하면서
아워홈이 두부를 주원료로 한 고단백 스낵 ‘바삭쏘이팝’을 새롭게 내놨다.이번 신제품은 아워홈의 냉동 간편식 브랜드 ‘바삭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두부의 부드러움과 튀김의 바삭함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두부가 62% 함유돼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며, 튀김옷에는 프리미엄 브래딩 소재를 사용해 식어도 바삭한 식감이 유지된다. 양파맛이 더해져 감칠맛을 강화했고, 한입 크기 설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조리는 에어프라이어에서 12분, 프라이팬에서 3분이면 완성된다.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간식 또는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기에 좋으며, 최근 트렌드인 밀프렙(식사 준비) 식단에도 어울린다.아워홈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고령자 맞춤식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정부 지정 고령친화우수식품 중 약 20%를 생산하며, 세 단계 전 제품군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꼽힌다.고령친화우수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심사·지정하는 제도로, 노년층의 저작과 소화를 돕기 위해 식품의 경도와 점도를 세분화한다. 1단계는 치아로 섭취 가능한 식품, 2단계는 잇몸으로 먹을 수 있는 연화식, 3단계는 혀로도 섭취 가능한 죽 형태로 분류된다.현대그린푸드는 이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2단계 제품군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8종 중 7종이 현대그린푸드 제품으로, 소고기장조림·함박스테이크·제육덮밥소스 등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실습 중심의 저염·저당 영양교실을 운영한다.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내 몸이 반한 한 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염분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조리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 가능한 건강식 레시피를 익히며, 스스로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누리집의 QR코드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정정희 동남
매일헬스뉴트리션의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가 신제품 ‘프로핏 SPORTS 코코넛’을 무신사 단독으로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새로운 단백질 트렌드를 제시했다.매일헬스뉴트리션의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가 신제품 ‘프로핏 SPORTS 코코넛’을 무신사 단독으로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새로운 단백질 트렌드를 제시했다.이 제품은 100% WPI(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해 일반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함을 줄이고, 깔끔한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한 병당 BCAA 4,800mg이 함유돼 있어 운동 후 근육 회복과 피로 회복에 적합하다.또한 무지방·무설탕·무콜레스테롤의 3무(無) 제품이며, 락토프리(유당 0%)로 유제품 섭
하루 식단을 고민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탄수화물이다. 밥, 빵, 면처럼 우리 식탁 대부분의 음식을 이루는 만큼, 먹는 양과 시점을 두고 논란이 많다. “저녁엔 탄수화물을 피해야 한다”, “운동 전엔 꼭 먹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최근 연구들은 탄수화물을 언제 먹느냐보다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침·점심·저녁 중 언제 먹을까?탄수화물은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뇌와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포도당이 필요하다. 다만, 활동량이 줄어드는 늦은 밤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에너지가 소비되지 못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활동이 많은
낮에는 햇살이 포근하지만, 해가 지면 찬바람이 스며드는 환절기. 이런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목이 아프거나 기침과 가래가 늘어나기 쉽다. 단순히 옷을 두텁게 입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몸 속부터 따뜻하게 하고,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는 음식을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이번 환절기에 추천할 두 가지 음식이 있다. 하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매실배숙, 또 하나는 매콤하고 상쾌한 도라지굴무침이다.◇매실배숙 : 따뜻한 달콤함으로 목을 부드럽게배는 수분과 단맛이 풍부해 전통적으로 기침과 목 통증 완화에 활용돼 왔다. 배 속의 항염 성분과 매실의 산미가 만나면 목을 편안하게 하고 속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배를 깨끗이
파주보건소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저염·저당 조리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보건소는 지난 17일과 24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올해 하반기 ‘저염·저당 조리 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건강 조리법을 배우는 시민 참여형 영양관리 교육이다.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저염·저당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어 ‘연어구이 야채찜’과 ‘토마토 김치’를 직접 조리했다. 조미료를 줄이고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실습 과정을 통해 일상 속 건강식 실천 방법을 익혔다.이번 교육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
풀무원이 모녀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나누는 체류형 프로그램 ‘스테이풀무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충북 괴산 풀무원아카데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총 5천여 팀이 신청해 2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20팀은 가을 자연을 배경으로 식물성 식단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건강의 가치를 함께 체험했다.참가자들은 ‘211 식사 원칙(채소 2, 단백질 1, 통곡식 1)’을 기반으로 한 건강식 구성을 실습하고, 풀무원의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직접 경험했다. 두부 만들기 체험과 필름카메라 미션, 캠프파이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모녀 간의 유
홍천군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영양교육 프로그램 ‘나DO한끼’를 마련했다.홍천군보건소는 20일 “오는 10월 29일과 11월 5일,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조리실에서 청년층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첫 번째 교육(10월 29일)은 ‘나의 식생활 돌아보기’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하며, 실습 메뉴로는 양배추 오코노미야키와 대파 크림 샌드위치가 준비됐다.두 번째 교육(11월 5일)에서는 ‘현명한 장보기’와 ‘올바른 냉장고 사용법’을 다루며, 치킨 퀘
CJ제일제당이 ‘저속라이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 체험형 건강 부스를 마련했다.CJ제일제당은 17일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SSG닷컴 ‘美지엄’에 참가해 ‘햇반 저속라이프 GYM 해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美지엄’은 SSG닷컴의 첫 오프라인 페스타로, 약 100여 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GYM 해바’는 정희원 박사와 함께하는 저속라이프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 루틴을 지금 바로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부스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셉트로 구성됐다.이곳에서는 ‘건강 측정존’에서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
현대인은 하루 세 끼를 챙겨 먹더라도 몸속에 피로감이나 무거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해독 기능이 부담을 받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 잦은 외식으로 인해 간과 신장이 과도하게 일하게 되면 피로, 피부 트러블, 소화 불량 같은 증상이 잦아질 수 있다. 그렇다면 체내 독소를 줄이는 방법은 정말 ‘음식’에 있을까?◇ 인체는 스스로 독소를 배출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디톡스’나 ‘해독 음식’이라는 말은 흔히 들리지만, 사실 인체는 이미 독소를 걸러내는 정교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간, 신장, 폐, 소화기관, 피부가 바로 그 역할을 맡는다.
티젠(TEAZEN, 대표 김병희·신진주)이 가을 시즌을 맞아 간편한 식단관리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자기관리템 할인전’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11월 2일까지 티젠몰에서 열리며, 애사비, 콤부차, 프로틴 요거트, 푸룬쏙, 브이핏 말차레몬 등 다양한 건강관리 제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4주 자기관리 플랜 제품으로 구성된 애사비, 풋사과쏙, 자몽쏙, 레몬쏙 기획세트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하루 한 포로 당과 칼로리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티젠 ‘쏙 시리즈’는 바쁜 직장인과 다이어터에게 인기가 높다.브이핏 말차레몬은 제주산 유기농 말차에 레몬을 더해 상큼한 맛을 구
호주청정우가 건강한 단백질 간식 브랜드 ‘카니비비안(CarniVivien)’과 공식 로고 계약을 체결하고, 호주산 목초육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식 라인업을 선보인다.이번 협약을 통해 카니비비안의 ‘목초우 소고기칩’, ‘목초우 소고기가루’, ‘목초우 고기말랭이’ 등 주요 제품 패키지에 호주청정우 로고가 적용된다. 호주청정우는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클로버, 라이그라스, 알팔파 등 영양가 높은 천연 목초를 먹고 자란 소를 원료로 해, 단백질 함량과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카니비비안은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한 클린라벨 제품으로, 100% 호주산 목초육과 천연 소금, 발효 식초만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낫띵베럴(Nothing Barrel)이 5가지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한 팩에 담은 ‘드링킷 유기농 마시는 샐러드’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사과, 당근, 케일, 샐러리, 브로콜리 등 영양가 높은 재료를 껍질째 저온 추출해, 원물의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한 것이 강점이다. 인공 감미료나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재료에서 나오는 자연 그대로의 단맛만으로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특히 채소 특유의 향과 맛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휴대성이 뛰어난 이지 컷 파우치로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공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낫띵베럴은 이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엔 두피가 민감해지기 쉬워 탈모 고민도 커진다. 탈모는 유전이나 남성호르몬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습관 같은 생활요인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요즘은 탈모가 더 이상 중년 남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성, 청년층까지 머리숱 감소를 호소하면서 관련 제품이나 시술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을 바르느냐’만큼 중요한 것이 ‘무엇을 먹느냐’다. 건강한 모발은 두피 속 세포의 영양 상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철분·엽산·비타민C의 삼각 편대도 중요시금치처럼 녹색 채
오리온이 재생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강원도 평창에서 본격적인 실증 연구에 나선다.오리온은 1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평창군청, 육백마지기 생태농장과 함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 재생유기농업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오리온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강원도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녹비작물 활용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평창군청은 농가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와 장비를 제공하며, 육백마지기 생태농장은 600평 규모 종자 증식 재배지를 운영한다.현재 국내 농업 현장에서는 녹비작물로 호밀이 주로 사용되지만 약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차원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다. 하지만 기름진 전, 푸짐한 고기 요리, 장시간 상온에 놓인 명절 음식은 자칫 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장염은 흔히 단순한 체기와 혼동되지만,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장염이 잘 생기는 이유명절에는 과식과 기름진 음식 섭취가 잦아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 쉽다. 하지만 장염의 직접적인 원인은 음식 자체가 아니라 오염된 조리·보관·재가열 과정이다. 대량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명절 특성상 한 번 상하기 시작하면 여러 사람이 동시에 탈이 날 수 있다. 여기에 장시간 이동과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주)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운영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청소연구소, 청연케어)’이 새롭게 ‘반찬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탁을 책임지는 맞춤형 정기배송 모델로, 청연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청연 반찬구독은 매번 메뉴를 고민할 필요 없이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제철 반찬을 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주 2회,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배송되며 전국 어디서든(도서산간 제외) 받아볼 수 있다.구성은 ‘실속반찬’과 ‘건강반찬’으로 나뉜다. 실속반찬은 메인요리 1종과 반찬 5종으로 국 대신 풍성한 반찬을 제공하고, 건강반찬은 국 2종과 메인요리 1종, 반찬 3종으로 부드러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델리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가 백화점 고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브랜드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4만명을 기록하며 ‘건강 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대표 메뉴 ‘가스트로 샐러드’는 하루 평균 200개 이상 판매되며 총 6천 개 이상 판매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재료와 셰프 레시피가 결합된 건강 델리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슈퍼푸드인 파로, 레드퀴노아, 칙피를 활용한 샐러드 메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로 베르데 빈스’는 페타치즈와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풍미를 살렸으며, 전체 판매량의 25%를 차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