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새해를 맞아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 지원에 쓰인다.변우석은 2024년에도 3억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어린 환자들을 응원해왔다. 그는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세브란스병원 측은 “변우석 씨의 후원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이 실제 치료와 회복에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단백질 섭취 방식이 세대별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30대는 근육 증가와 체형 관리 때문에 단백질 보충제와 고단백 식단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반면, 고령층은 씹기 어려움과 식욕 감소 등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해 근육량 감소와 낙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젊은층, ‘과잉’ 섭취의 그림자운동과 건강 관리를 위해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젊은층은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체중 1kg당 1.5g을 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나친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당뇨, 고혈압 등 기존 질환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약한 경우 단백뇨와 장기적 신장 손상 위험이 커진다.고서연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과장은 “유행하
겨울철 찬 공기에 노출되면 목과 어깨 근육이 자동으로 수축하면서 긴장 상태가 길게 유지된다. 여기에 실내외 온도 차까지 더해지면 근육과 인대가 반복적으로 자극받아 목과 어깨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특히 추위를 피하려 무의식적으로 어깨를 올리고 목을 숙이는 습관이 반복되면, 경추 주변 근육 부담이 커지고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도 높아진다. 단순 근육 피로를 넘어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가벼운 뻐근함도 초기 신호, 방치하면 팔·손까지 저림목 디스크 초기에는 단순 근육통처럼 느껴지지만, 방치하면 견갑골 주변 통증과 팔, 손끝까지 이어지는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손 힘이 약해지고
은성의료재단 산하 12개 병원은 2일 오전 각 병원 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진료 실적 공유, 신임 진료과장 소개, 새해 슬로건 발표,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재단 슬로건은 ‘상상하라, 협력하라’다. 상상력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의료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구자성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큰 목표보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의 반복이 변화를 만든다”며 “지속 가능한 실천이 조직과 개인 성장을 이끈다”고 말했다.구정회 회장은 “먼저 인사하기, 꾸준히 운동하기, 좋은 대화하기가 조직 문화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새해에는
선한빛요양병원은 2일 새해를 맞아 ‘감염과 낙상 없는 병원’ 만들기를 위한 환자안전 강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김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감염예방·낙상방지 QPS(Quality Patient Safety)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의료진들은 ‘감염예방’과 ‘낙상방지’ 어깨띠를 착용하고 병실을 순회하며 침상 높이, 손잡이 상태, 바닥 미끄럼 방지 시설, 호출벨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병원 로비에는 ‘환자안전 서약나무’가 마련돼, 의료진이 손위생 실천과 낙상 예방을 다짐하는 스티커를 붙이며 안전 의지를 공유했다.행사 후에는 김 병원장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매뉴얼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실질적인 안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철은 허리 건강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이 움츠러들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평소보다 허리가 뻣뻣해지거나 원인 모를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흔히 "날씨가 추워지니 뼈마디가 쑤신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하지만, 사실 겨울철 허리 통증은 신체 활동의 변화와 경직된 자세가 결합하여 나타나는 우리 몸의 경고 신호다. 계절적 요인이 척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추위에 웅크린 자세가 척추에 주는 부담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뺏기지 않기 위해 본능적으로 근육을 수축시킨다
연말연시 잦은 모임과 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몸 이곳저곳이 쑤시고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조금 쉬면 낫겠지’ 하며 감기약 한 알로 버티곤 하지만, 만약 몸 한쪽에서 찌릿한 통증과 함께 따끔거림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몸살이 아닐 수 있다. 일명 ‘출산의 고통’에 비견될 만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이 우리 몸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틈을 타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내 몸속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의 역습대상포진은 새로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수두가 완치된 후에도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속 신경절에 조용히 숨어 지낸다. 그러
엔지켐생명과학이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아주대학교와 함께 TPD(표적단백질분해) 기반 신약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연 협력은 차세대 신약 기술 확보와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협력 범위는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적용 가능성 검증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혁신적 TPD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K-MEDI Hub는 연구 지원과 기술 검증, 아주대는 학술적 평가와 실험 협력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산학연 연계 신약 개발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TPD 기술은 질병 원인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기존 치료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법이다. 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이 지원한 비욘드메디슨의 턱관절장애 디지털치료제 ‘클릭리스(Clickless)’가 식약처 2등급 디지털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재단의 기술·임상 지원이 스타트업 사업화로 연결된 사례로 평가된다.K-MEDI hub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클릭리스 개발 초기부터 참여했다. 재단의 지원으로 비욘드메디슨은 제품 기능을 고도화하고, 안전성과 효능 검증을 위한 임상 실증을 수행했으며, 2등급 허가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클릭리스는 인지행동치료(CBT)에 기반한 디지털 치료 프로그램으로, 행동 교정과 근육 이완, 저작근육 재활 운동, 데이터 기반 모니
AI 기술이 의료 현장을 빠르게 바꾸면서, 질병을 사후 진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별 질환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예측 중심 정밀의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통합한 분석 모델은 임상 결정과 맞춤형 치료 설계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정밀의료 범위는 유전체를 넘어 RNA, 단백체, 단일세포, 공간전사체 등 다양한 멀티오믹스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유전적 변화를 넘어 세포 환경과 발현 패턴까지 분석 가능해, 암과 희귀질환 연구에서 환자 맞춤 치료와 신약 개발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마크로젠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단일세포·공간전사체 기술을 결합해 임상과 연구 현장에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적극 적
대웅제약이 2025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하고, 새로 신설된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선도기업은 장기간 가족친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조직문화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에 주어진다.이번 평가에서 대웅제약은 경영진 리더십 점수 만점을 포함해 총 95.7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86.6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제도 운영과 조직문화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대웅제약은 직원이 근무 시간과 커리어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스마트 오피스, 직무급제, CDP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 리프레시 휴가, 출산·입학 축하금, 학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제도와 ‘웰
셀트리온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7%, 영업이익은 140.4%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약 36.8%로 예상된다.이번 분기 실적이 확정되면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 4조 1163억원, 영업이익 1조 165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연 매출 4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력 제품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고수익 제품의 시장 안착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특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신규 제품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는 지난 26일 ‘위로의 멜로디, 치유의 순간 – 유방암 극복하기 작은 음악회’를 열고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음악회는 병원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진행됐다. 노우철 교수와 의료진, 음악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환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오프닝은 ‘또때와 친구들’의 캐롤 ‘Jingle Bell’로 시작됐다. 이 팀에는 노우철 교수의 자녀 노윤하(피아노)를 포함해 서울예대 동문들이 참여했다. 보컬 김민경 씨는 ‘Close to You’와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며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고, 노우철 교수와 함께 ‘너의 의미’를 듀엣으로 불러 환자들
한양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교직원들이 감염병 예방과 의료관련감염 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양순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전 감염관리실장)는 의료관련감염병 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병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문하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기관 감염관리실장으로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 대응과 확산 방지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학회 활동과 의료인 대상 교육을 통해 국내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도 힘썼다.권순주 감염관리실 팀장은 2020년부터 코로나19와 MPOX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혈전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이중 항혈소판제(DAPT) 요법은 기간이 길수록 출혈 위험이 커진다. 국내 연구진이 3세대 약물용출형 스텐트를 삽입받은 환자에서, 3~6개월만 투여해도 장기 투여(12개월)와 비교해 효과와 안전성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김효수·한정규·황도연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3세대 스텐트 시술 환자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단기(3~6개월)와 장기(12개월) 투약군으로 나눈 다기관 무작위배정 임상연구를 진행했으며, 3년 이상 추적 관찰을 통해 결과를 분석했다.◇관상동맥질환, 시술 후 출혈 위험 관리가 관건관상동맥질환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며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유발한다. 국내에서는
입안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고 반복되거나 모양이 달라지는 경우, 단순 구내염이 아닐 수 있다. 특히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 검진이 필요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현제 교수는 “초기 구강암은 통증이 거의 없어 환자가 단순 염증으로 오인하기 쉽다”며 “상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해지고 딱딱해지면 반드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흡연·음주가 위험 높여... 색·질감 변화도 주목구강암은 입 안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혀, 잇몸, 입천장, 볼 안쪽 등 다양한 부위에 생길 수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혀 밑이나 입천장 뒤쪽에서는 발견이 늦어지기 쉽다.흡연과 음주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며, 깨진 치아나 맞지
규칙적인 운동이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걷기, 유산소, 근력 운동, 스포츠 활동 등 운동 종류와 상관없이 1년 이상 꾸준히 운동한 사람은 우울 위험이 눈에 띄게 낮았다.연구에 따르면, 걷기만 지속해도 우울 위험이 31% 줄었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은 각각 48%, 45%, 스포츠 활동을 포함하면 57%까지 감소했다. 중요한 것은 강도가 아니라 꾸준함이었다. 주당 150분 이상 운동을 12개월 이상 유지해야 효과가 확실히 나타났다.이번 분석은 40~82세 성인 1만91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운동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집단에서는 의미 있는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장기간 이어가는 생활 속 운
구운 듯한 따뜻한 색감을 강조하는 '토스티 메이크업'이 올겨울 뷰티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는 지난 30일, 브라운 계열 색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두 달 사이 '토스티'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3%가량 수직 상승하며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메이크업 스타일임을 확인시켰다.소비자들의 관심은 단순히 트렌드 확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구매 행동으로 연결되는 추세다. '브라운 블러셔'와 '베이지 립' 등 상세 키워드 검색이 활발해진 가운데, 네이밍의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와 에뛰드의 '콩콩 블러셔' 등은 트렌드 맞춤형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거래
편의점 CU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겨냥해 당근을 주재료로 활용한 이색 간편식 4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붉은 말의 해라는 상징적 의미에 맞춰 붉은색의 당근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도시락과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상품군 전반에 걸쳐 구성됐다.주력 상품인 '붉은말 킬바사 정식'은 말발굽 모양의 킬바사 소시지를 메인 메뉴로 구성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당근 라페와 명란마요 등 트렌디한 식재료를 조합해 기존 편의점 상품과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CU 측은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감과 더불어 당근의 건강한 이미지를 간편식에 녹여내기 위해 이번 시
속초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복지 사업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수혜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속초시는 최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측의 후원을 통해 지원 대상을 기존보다 50가구 늘어난 총 250가구로 확정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녕과 신체적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사회적 웰니스 정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해당 사업은 단순히 우유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 앞에 쌓인 우유를 통해 어르신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생명줄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신흥사 등 지역 종교계 및 민간 단체와 손잡고 80세 이상 고령층을 우선 지원해 왔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