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과 힘을 합쳐 담배 연기 없는 도심 만들기에 나선다. 상록수보건소는 상록시니어클럽과 연계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올해 12월까지 연중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금연 문화 전파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활동 구역은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지하철역 인근과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아파트 단지 등이며, 이곳에서 환경 정화와 금연 홍보를 동시에 수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보건소는 전문적인 금연지도원 및 단속원의 행정 업무와 시니어클럽의 민간 캠페인을 결합해
횡성군보건소가 오는 1월 26일부터 관내 7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암 및 만성질환 건강검진 서비스를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검진을 미루는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와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국가암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다.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유방암·위암(40세 이상 남녀)은 2년마다, 대장암(50세 이상 남녀)은 1년마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만성질환 건강검진은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골밀도와 심혈관 질환 등 주요 5대 질환을 면밀히 점검한다.순회 일정은 1월 26일 공근을 시작
강릉시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9기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기 지원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포함된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개인별 건강 지표에 최적화된 기기 보급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다. 지원 품목은 활동량계,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기 및 혈당기, AI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오늘건강’ 앱을 통해 매일의 건강 지표를 기록한다. 이를 통해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가정 내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
서산시보건소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시민들을 위해 재활 의료기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연중 상시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대여 품목은 이동에 필수적인 휠체어를 비롯해 목발, 지팡이, 보행 보조기(워커) 등 총 4가지 항목이다. 대여 기간은 1개월로, 재활 집중기에 있는 시민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개인이 모든 기구를 구비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해 공공 서비스로서의 가치를 높였다.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보건소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중 가까운 곳
제천시보건소가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 가구의 경제적 몰락을 방지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는 희귀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시 차원의 실질적인 보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질환별 특성에 맞춘 다각적 지원이다. 1,413개에 달하는 폭넓은 질환에 대해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집중 관리가 필요한 105개 질환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간병비를 지급한다. 또한 선천성 대사 이상 등 특수 식단이 필요한 28개 질환군에 대해서는 특수식이 구입비를 지원해 환자의 영양 관리까지 세밀하게 챙긴다.보건소는 지난해에만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이면 코가 맹맹해지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일이다. 대부분은 '며칠 쉬면 낫겠지'라는 생각에 감기약을 먹으며 버티곤 한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고 열흘이 넘도록 콧물이 멈추지 않고 두통이 가시지 않는다면, 이는 단순 감기가 아닌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감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의학적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들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두통과 코막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질환들과 구분법을 정리했다.◇ 감기보다 긴 싸움, 얼굴 통증 동반하는 ‘비부비동염’우리가 흔히 '축농증'이라 부르는 비부비동염은 감기 이후에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코 주위의 빈 공간
거울 속 늘어난 주름과 예전 같지 않은 피부 탄력을 보며 한숨을 내쉬는 이들이 많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변화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적절한 영양 관리를 통해 그 속도를 늦추려는 노력은 이제 현대인의 일상이 되었다. 최근에는 단순한 관리를 넘어 피부 노화와 항산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성분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 몸의 방어력을 높이고 피부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돕는 대표적인 성분들을 정리했다.◇ 피부 기둥을 세우는 콜라겐피부 노화 관리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성분은 단연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피부 구조를 지탱하는 필수 단백질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생성 속도가 급격히 떨
경북 상주에 울려 퍼진 선율, 아이들과 주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동아제약이 지난 17일 개최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 공연이 바로 그 현장이었다.이번 공연은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 열렸으며,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다. 또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마라카스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하며 음악과 놀이가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동아제약은 수도권과 달리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공연을 펼치며 지역 문화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464490)은 GSK와 공동 수행한 이질(Shigella) 백신 마이크로니들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 학술지 Vaccine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마이크로니들 기반 경피 전달 기술을 검증한 것으로, 코팅형(C-MAP)과 파우더 부착형(P-MAP) 제형에서 항원의 품질이 유지됨을 확인했다. 또한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도 저장 안정성이 높아, 콜드체인 없이 운송·보관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면역학적 평가 결과, 두 제형 모두 전통적 근육주사와 유사한 항체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P-MAP은 장기 면역원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항체 반응을 21주까지 유지하며, Long-Lived Plasma Cell 증가도 확인됐다
레이저 미용·치료 장비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이 지난 17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LEA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레이저옵텍 포럼’을 올해 처음 ‘LEAD 심포지엄’으로 명칭을 바꾸고, 임상 중심 학술 교류를 강화한 연례 행사다. 약 100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의료진이 참석해 레이저 장비 활용 경험과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했다.행사는 이창진 대표의 개회사와 오창근 오즈피부과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미국의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는 피코스컬프팅 기술을 활용한 안면 윤곽 및 피부 개선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국내 연자들도
나이벡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재생 기전 기반 펩타이드 플랫폼과 섬유화 질환, 중추신경계(CNS) 전달 기술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현황과 신장섬유증을 포함한 섬유화 질환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나이벡은 플랫폼 기술과 개별 파이프라인을 병행하며 단계적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만성 질환에서 염증과 섬유화가 누적되는 과정을 기반으로 질환 간 연관성을 검토하고 있다.또한, 회사는 펩타델(PEPTARDEL) 플랫폼 기반 CNS 전달 기술 연구 현황도 발표했다. 이 기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이 AI 기반 정밀 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임석훈 사업부문장(CBO)과 이병호 R&D 전략실장은 삼성전자, 뷰노, 신테카바이오 등 국내외 의료·AI 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다. 두 임원 영입은 와이브레인이 보유한 817개 병의원 네트워크와 141만 건의 뇌파 및 멘탈헬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진단과 재택 치료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와이브레인은 뇌파 진단 장비 ‘마인드스캔’과 국내 첫 비섭취형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통해 병원에서 진단받고 집에서 치료하는 재택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인재 영
체중 조절은 많은 사람에게 늘 고민거리다.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식습관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주목받는 체중 관리용 약물 중 하나가 위고비(Wegovy)다. 흔히 ‘다이어트 약’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처방되는 체중 관리 치료제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보조제와 차이가 있다.위고비는 semaglutide(세마글루타이드)라는 성분을 포함한 약물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에 속한다. 이 약물은 식욕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효과가 있어, 과체중이나 비만 성인에게 체중 감량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순히 먹는 양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포만감을 높이고 칼로리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마음봉사단이 선한빛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마음봉사단은 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매월 3회 병원을 방문하며, 한 달 평균 70여 명의 환자에게 머리 손질과 두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용실 휴무일을 활용해 병실을 직접 찾아가며, 와상 환자와 격리실 환자도 꼼꼼하게 관리한다. 특히 격리실 환자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와 가운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안전을 철저히 지킨다.두발 관리는 단순한 청결 유지뿐 아니라 환자의 자존감에도 큰 영향을 준다. 봉사단이 방문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환자들도 많다. 머리가 단정해진 모습을 거울로 확인한 환자들은 밝게 웃으며
어깨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둘러싼 네 개의 근육과 힘줄로 구성되며, 팔을 들어 올리고, 앞으로 뻗거나 안쪽·바깥쪽으로 회전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구조상 혈류 공급이 적어 한 번 손상되면 스스로 회복하기 어렵다. 손상이 지속되면 근육 위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장기간 방치된 회전근개 파열은 단순 위축을 넘어 근육이 지방 조직으로 채워지는 ‘근육 지방화’로 이어진다. 이는 기능을 잃은 근육 섬유가 소실되고 그 공간을 지방이 차지하는 현상으로, 한 번 진행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회전근개 손상은 고무줄이 조금씩 닳아 끊어지는 과정과 비슷하다. 끊어지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9일부터 23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내원객,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을 가훈에 담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가훈서예연구원장 정산 양태상 서예가가 초빙돼, 참가자가 원하는 글귀를 한지에 즉석으로 휘호해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가훈을 받을 수 있다.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가족의 소망을 가훈으로 남길 수 있어 좋았다”며 “병원에서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안성기 병원장은 “재능 나눔에 참여해 주신 양태상 서예가님께 감사드리며, 휘호에 담긴 기운처럼
안상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리과 교수 연구팀(Pathfinder 연구실)이 ‘Korea Clinical Datathon 2025’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병원과 MIT 공동 주최로,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24시간 동안 AI 모델을 개발하는 국내 대표 의료 데이터 경진대회다.대회에서는 거대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문제 해결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안 교수팀은 신약 개발과 진료 환경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상을 받은 ‘TELOS(Target-trial Emulation and Learning-Oriented System)’ 연구는 인과 추론 기반으로 임상시험 과정을 데이터 상에서 모사하
김두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6 KBO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스포츠 손상 예방과 경기력 관리에 대해 강연했다고 밝혔다.KBO는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신인 선수와 육성선수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 선수로서 기본 소양과 책임 의식을 교육했다.김 교수는 반복적인 경기와 훈련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손상을 소개하며, 시즌 동안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부상 예방 원칙과 자기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한편, 김 교수는 스포츠 손상 치료와 예방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FIBA 남자 농구 아시아 예선 대회에서 국가대표팀 팀닥터로 선수들의 부상
동해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책임질 ‘동해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단봉동 일원에 둥지를 틀고 업무를 시작했다. 동해시는 재가 어르신 돌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동해시유케어센터의 주요 사업인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 병원동행 서비스에 재가노인지원사업을 결합한 통합 복지 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통합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인애원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사로 선정되어 2026년부터 향후 3년간 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지난 1월 16일 오전 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관계자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모여 재가노인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의
충남 부여군이 암 환자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암이라는 중질환이 가져오는 가정의 경제적 위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성인 암 환자(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에게는 연간 300만 원 한도로 최대 3년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과거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가입자 중 2021년 6월 말까지 국가암검진을 통해 5대 암을 진단받았거나 폐암 진단을 받은 사례에 대해서도 한시적 기준에 의거해 연간 200만 원씩 3년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소아 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