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며,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7개 ESG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한다.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았다.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촉진을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 ‘동아펫트너’는 매달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현장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문화예술 분야에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오말리주맙, 75mg/150mg)가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 핵심 국가 시장에 잇따라 출시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서 첫 허가를 획득한 후,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퍼스트무버’로 진입해 경쟁 우위를 확보한 바 있다.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출시 직후 주요 병원 그룹 입찰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전체 시장의 약 70% 점유율을 달성,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셀트리온은 국가별 시장 환경에 맞춘 직판과 입찰 전략을 병행하며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에게 어떤 항암제가 가장 효과적일지, 치료 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김형범 연세대 의대 교수와 정유상·유구상 박사팀은 최신 ‘프라임 편집기(Prime Editing)’ 기술을 활용해, CML 세포에서 ABL1 유전자의 다양한 변이가 항암제 반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게재됐다.CML은 BCR-ABL1 융합 유전자가 만든 비정상 ABL1 효소가 혈액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유도하는 질환이다.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다양한 항암제가 존재하지만, 치료가 길어지면서 유전자 변이가 나타나면 약물 내성이 생겨 환자 맞춤형 치료가 쉽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간세포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치료에서,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미세한 영상 변화를 통해 치료 반응과 생존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단순 이상으로 여겨졌던 영상 소견이 실제 임상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간세포암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 면역항암제는 표준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지만, 치료 중 발생하는 면역 관련 이상반응(irAEs)과 환자의 예후와의 상관관계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환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아도 영상상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의 의미는 충분히 연구
아이디병원과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혈장에서 추출한 엑소좀이 피부 상처 회복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피부재생 학술지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발표됐다.연구진은 엑소좀이 세포 간 메시지 전달을 통해 조직 회복을 돕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인체 혈장에서 직접 얻은 엑소좀을 세포 실험과 동물 모델에 적용한 결과,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새로운 콜라겐 형성을 유도해 상처 치유 속도를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동물 실험에서는 지름 8mm의 피부 손상 부위에 엑소좀을 주사하거나 바르는 방식으로 적용했다. 8일 후 평균 상처 회복률은 95%를 넘어섰고, 바르는 방식에서도 유사
최근 tvN 예능 ‘아이 엠 복서’가 큰 인기를 끌며 복싱 열기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배우 마동석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배우와 격투기 선수,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서바이벌 형식으로 방송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복싱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어깨 부상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복싱은 팔과 어깨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이다. 펀치를 날리거나 샌드백을 치는 과정에서 어깨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진다. 오히려 머리 보호를 위해 착용하는 헤드기어가 어깨 부담을 키우는 경우도 있다. 실제 배우 이시영은 과거 전국체전에 출전할 정도로 경험이 풍부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복싱을 중단한 적
퇴행성 뇌질환은 뇌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손상되며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군이다. 일반적인 노화 과정에서도 일부 뇌세포가 감소하지만, 치매나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 기억력 저하, 판단력 약화, 성격 변화 등 생활 전반에서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진행된다.최호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교수는 “노화 자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일부 환자는 인지 기능 저하가 빠르게 나타나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과 특징가장 흔한 형태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60~70%를 차지한다. 뇌 속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플라크를 형성하고
쏘내추럴이 눈가 보습 라인업을 확대하며 비건 아이크림 ‘소프트 아이 살버터’를 출시했다. 살버터 라인을 기반으로 한 첫 아이 전용 제품으로, 건조함과 잔주름 등 눈가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습 기능과 탄력 케어를 결합했다.‘소프트 아이 살버터’는 피부에 올라가는 순간 녹아드는 수분 버터 텍스처가 특징이다. 은은한 윤기를 더하면서도 과한 유분감 없이 매끄럽게 흡수돼 눈가 피부의 보호막을 형성한다.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을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 가벼운 사용감 속에서도 탄탄한 보습감을 전한다는 설명이다.성분 면에서도 보습 지속력에 초점을 맞췄다. 수분 공급 성분인 베타글루칸과 베타인이 장시간 촉촉
롯데백화점이 연말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예술 전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본점, 에비뉴엘을 중심으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 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쇼핑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연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오늘 밝혔다.잠실점 아트홀에서는 세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가 내년 1월 18일까지 열린다. 약 8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되며, 잠실점을 소재로 제작된 신작 8점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관람객은 소셜미디어 계정 추가 시 포토부스 이용권을 제공받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본점에서는 12월 31일까지 프랑스 작가 나탈리 레테의 겨울 작품
김제시가 소아·청소년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역 의료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가동된 믿음병원의 2024년 총 진료건수는 6,195건이며, 올해는 누적 방문 인원이 8,000명을 넘어섰다.김제 지역에서 단독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인 믿음병원은 2025년부터 주 7일 진료 체제로 전환해 의료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을 크게 확장했다. 이를 통해 평일뿐 아니라 야간·주말·공휴일까지 18세 이하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가 가능해졌다.이용 패턴을 보면 야간 시간대 진료자 2,417명, 주말 진료자 2,716명으로 야간·주말 환자가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
충주시의 ‘어르신 수중운동교실(2기)’이 노년층 건강 증진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며 높은 만족 속에 종료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기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확대 추진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과 통증 개선 효과가 실제 수치로 확인됐다.본 프로그램은 충주시보건소와 충주시체육회,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공동 협력으로 운영돼 전문 지도와 시설 안전 관리가 강화됐다. 지난해 늘어난 수요가 반영돼 올해는 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두 곳에서 진행됐다.8월 18일부터 10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인원 2,443명이 참여했다. 활동량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 체중 및 BMI 개선율 43.2%, 골격근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만성질환연구 포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유공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기여도가 높은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된다.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센터는 2012년 8월 개소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구축해 왔다.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합병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 검사 수진율 제고
일상생활 속에서 항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만, 민감한 부위라는 이유로 증상을 숨기거나 참고 지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가렵고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속옷에 분비물이 묻는 증상이 반복되면 단순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넘기기 쉽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이 오래 이어진다면, ‘치루’라는 질환 신호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치루는 이름은 낯설지만 생각보다 흔하다. 그러나 치질과 비슷하다고 오해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다. 치루는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과 위생 문제를 유발해 일상생활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어 조기 확인이 중요하다.◇ 치루는 항문 주변에 ‘통로’가 생기는 병
바쁜 일상 속에서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많은 사람들은 자연식품에서 활력의 해답을 찾곤 한다. 최근에는 한동안 잊혀졌던 전통 식재료 '참마(산약)'가 다시 건강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로부터 약재와 보양 식재료로 쓰였지만, 실제로 어떤 점이 좋고 어떤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참마는 고구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은 덜 달고 특유의 끈끈한 점성이 있다. 이 단단한 뿌리채소가 일상 속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소비자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참마참마가 꾸준히 관심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영양 균형이 고르게 잡힌
전남 함평군이 오는 11월 28일 ‘2025 함평 겨울빛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축제는 2026년 1월 11일까지 45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을 입증했다.올해 축제는 ‘빛의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며진다. 대형 미디어아트 작품 ‘빛으로 피어난 겨울, 함평의 인사’를 비롯해 빛의 회전목마, 미로정원, 천사 조형물 등 상징적 야간경관 콘텐츠가 설치돼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릴 전망이다.또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버스킹, 마칭밴드 등 공연 프로그램과 눈꽃 화관 만들기, 트리 만들기, 산타복 입기 등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도 운영된다. 캐릭터 팝업스토
국내 생명과학의 차세대 주자 세 명이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수상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1일 한림원 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젊은 연구자들의 혁신적 성과와 기초과학의 미래 가능성을 조명하는 자리였다.이번 수상자는 김상우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교수, 부성호 KAIST AI-혁신신약연구단 박사, 오형철 연세대 약리학교실 박사로, 세 명 모두 유전체 분석, RNA 연구, 유전자 편집 등 첨단 생명과학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들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연구 환경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김상우 교수는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암과 뇌신경질환 관련 돌연변이
경동제약과 한일전기가 뷰티·웰니스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18일 신제품 개발과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품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제약과 가전이라는 서로 다른 산업의 기술과 역량을 결합한 이종 산업 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이번 협력의 핵심 분야는 미용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스마트 웰니스 전자기기와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신규 융합 사업으로 나뉜다. 경동제약의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 관리 능력, 한일전기의 정밀 모터 기술과 글로벌 제조·유통망을 결합해 제품 효능과 성능을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양사
비보존제약의 신약 후보물질 ‘VVZ-2471’이 2025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임상 2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2년간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으며 임상 진행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본격 속도를 낼 전망이다.VVZ-2471은 세로토닌 2A 수용체(5-HT2A)와 mGluR5 수용체를 동시에 차단하는 혁신적 이중 작용 기전의 비마약성 신약 후보다. 기존 치료제로 효과가 제한적이었던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환자를 주 대상으로 개발 중이며, 새로운 기전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국내 PHN 환자를 대상으로 4주 투여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초기 안전성과 효능 데이터가 확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대구에서 개최한 ‘폐암제로 기업강연’을 통해 폐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조기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 폐암 치료 환경 개선 협력기구인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LAA)’가 함께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300명의 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비흡연 폐암 위험 요인, 국가 폐암검진 현황과 한계, 저선량 CT 활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합 시술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차례에 걸쳐 열린 ‘2025 DEEP 심포지엄’에서는 안면 해부학과 피부 노화 패턴을 기반으로 한 실제 임상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에게 단순 시술 노하우를 넘어, 환자 맞춤형 설계와 안전 관리까지 고려한 종합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라이브 시술 생중계와 해부학 강의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돼 참여 의료진들은 실전 활용이 가능한 정보를 얻었다.마지막 행사에서는 연령별 선호가 높았던 복합 시술 Top3로 콜라겐 벨벳, 듀얼리프트, 클래시컨투어링이 소개됐다. 콜라겐 벨벳은 콜라겐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