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니어 친화 복지정책을 본격 확대한다. 접수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276억 원이 투입되며 전년 대비 47억 원 증액됐다. 사업 확대에 따라 참여 인원은 5,724명 규모로 확대 편성됐다. 특히 실무 경력과 전문성을 반영한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 인원이 570명 늘어, 단순 보조형 일자리에서 전문 역할 수행으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모집 유형은 공익활동 3,972명, 노인역량활용 1,500명, 공동체사업단 190명, 취업지원형 및 전담인력 62명이다. 읍·면·동 23곳 및 5개 수행기관에서 모집하며 개인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내년에는 신규 돌봄형 일자리도 확대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줄이기 위한 휴식지원 프로그램이 의정부시에서 시행되고 있다.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가 일정 기간 전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해 보호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치매가족 휴가제’를 운영 중이다. 사업은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이용, 단기입원 간병비 지원을 제공하며, 서비스 유형에 따라 하루 최대 2만 원(종일방문요양), 2만 원(단기보호시설), 3만 원(단기입원 간병비)까지 지원된다. 연간 10일 내에서 중복 선택도 허용된다.서비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의정부시 송산·신곡·흥선·호원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중 장기요양인정서에 ‘가족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강화군의 핵심 정책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의 월 임차료를 사실상 ‘3만 원 수준’으로 낮추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정책 적용 대상은 LH가 공급하는 강화읍 송악하얀집과 신문1·2단지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혼부부로, 강화군은 월 최대 30만 원을 최장 7년간 지원한다. 입주자는 매달 3만 원만 부담하면 되어 실질적으로 무상 주거에 가까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군은 공공임대에 입주하지 못한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대폭 손질했다. 무주택 신혼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사내 봉사 동호회 ‘더 멀리’가 지난달 29일 한빛맹아원 거주인과 남산 산책로에서 함께 걷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거주인을 돕는 방법과 안전 동행 교육을 받았다. 산책 중에는 보조 활동뿐 아니라 대화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거주인들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는 시각장애 거주인의 외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더 멀리’는 2022년 5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봉사 동호회다.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봉사자를 모집하는 전 과정을 임직원 주도로 진행
동국생명과학은 중국 티앤위 제약(Zhejiang Tianyu Pharmaceutical)과 조영제 사업 전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국생명과학의 조영제를 중심으로 중국 내 마케팅, 영업, 유통 등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MRI 조영제 신약, 원료의약품 공동 개발, 완제의약품 수출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본계약 협의도 계획돼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 동국생명과학의 고부가가치 조영제를 본격 도입하고, 공동 임상과 인허가 협력 등을 통해 시장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중국 의약품 시장은 글로벌 2위 규모로, 세계 조영제 시장은 연평균 5% 이상 성장 중이며 2031년까지 약
유영제약은 지난달 28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장 안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안전 의식 강화와 응급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비상 상황 행동 요령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인체 모형과 AED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방법을 익혔다.한 참여자는 “실습을 통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됐고, 평소 막연했던 안전 의식이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표했다.유영제약은 앞으로도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을 지속해 위기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은 습성 황반변성(Wet AMD) 환자를 대상으로 한 CG-P5 점안제 1상 임상에서 시력 악화 억제, 신생혈관(CNV) 감소, 구조치료 필요 감소 등 의미 있는 효능 신호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미국 내 6개 병원에서 CG-P5 15명, 아일리아(Eylea) 15명, 위약 15명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G-P5는 1일 1회 30mg 점안 방식으로 12주간 투여됐다. 대상자 모두 기존 항-VEGF 주사를 반복적으로 맞은 중증 환자로, 임상 난이도가 높았다.1차 평가 지표인 안전성에서는 CG-P5 투여군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으며, 안구 자극감 등 경미한 부작용만 보고됐다. OCT 기반 구조 분석에서도 고위
GE 헬스케어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GE는 100년 이상의 기술 역사를 바탕으로 차세대 영상 장비와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GE 헬스케어는 맘모그래피와 PET/CT 기술에서의 장기적 성과를 바탕으로, 영상의학 분야의 진단 효율과 정확성을 개선해왔다. 전신 CT, 상용 MR, 휴대형 초음파 등 다양한 업계 최초 기술을 개발하며 의료 영상 혁신을 이어왔다.RSNA 2025에서는 포톤카운팅 CT 시스템인 포토노바 스펙트라, 차세대 MRI SIGNA™ 시리즈, 딥러닝 기반 3D 유방촬영 재구성 기술 프리스티나 리콘 DL, 적응형 심혈관 초음파 Vivid™ Pio
눈꺼풀은 단순히 눈을 덮는 구조물이 아니라, 각막을 보호하고 눈물이 고르게 퍼지도록 돕는 중요한 장치를 갖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조직 탄력이 떨어지고 지지 구조가 약해지면, 아래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리는 ‘노인성(퇴행성) 안검내반’이 발생할 수 있다. 가벼운 불편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극이 반복돼 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노인성 안검내반은 주로 60대 이후의 노년층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핵심 원인은 하안검을 지탱하는 조직의 약화다. 피부와 인대, 근육이 점차 느슨해지면서 눈을 감고 뜨는 과정에서 눈꺼풀이 제 위치를 유지하지 못하고 안쪽으로 휘어 들어가는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6~27일 베트남 꽝찌성 동하시를 찾아 저소득 대학생 가정 10곳에 암소 1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학생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업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꽝찌성은 베트남 전쟁과 고엽제 후유증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최근 태풍과 폭우까지 겹치면서 주민들의 생계가 크게 어려운 상황이다. 재단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2024년 11월에는 동일 지역 5가구에 암소 5마리를 지원했으며, 출산을 통해 2차 수혜가 발생해 지역사회 경제 활동에도 기여했다. 암소를 받은 호티느씨는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보통’ 수준으로 평가되는 미세먼지(PM10)도 남성 전립선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미세먼지는 주로 호흡기 질환과 연관되어 연구됐지만, 이번 분석은 남성 생식기 암과의 관련성을 장기간 추적 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박용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와 단국대 연구진은 2010~2020년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일반인이 흔히 ‘보통이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미세먼지 수준이 실제 건강에는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10년 추적 조사... PM10 중간 수준도 위험연구 대상자 2만430명을 대상으로, 2010~2012년
찬 공기가 몰아치면 혈관이 자연스럽게 수축하면서 혈압이 쉽게 올라간다. 특히 겨울철에는 평소 혈압이 안정적인 사람도 순간적으로 치솟는 일이 흔하다. 고혈압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지만,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같은 치명적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진단된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7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급속한 고령화와 식습관·운동 습관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본태성 고혈압이며, 일부는 신장 질환이나
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달 27일 신관 3층 CT실에서 ‘CT·MRI 신규 장비 가동식’을 열고 국내 최신 사양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검사 속도와 영상 품질이 개선되고, 환자 안전과 편의성도 높아졌다.도입된 CT는 지멘스(SIEMENS) ‘SOMATOM Force(Dual Source)’다. 듀얼 소스 기술로 이중 에너지 촬영과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며, 심장 혈관 촬영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심장 CT 촬영 속도는 0.25초 이하로 심장 움직임 영향을 최소화한다. 또한, Q-CT 기능으로 골다공증 진단이 가능하며, 낮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 확보가 가능해 환자 안전성을 높였다.MRI는 GE ‘SIGNA Premier 3.0T’ 모델을 새로 도입했다. 유연한
여성이 40대 후반에 접어들면 난소 기능이 점차 감소하고, 여성호르몬 생산이 줄어 월경이 자연스럽게 중단된다. 이를 폐경이라 부르며, 대부분 45~55세 사이에 경험하며 평균 연령은 50세다. 마지막 월경 후 1년 이상 생리가 없으면 폐경으로 진단한다.폐경은 단순히 생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체와 마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킨다. 초기에는 얼굴이 달아오르고 땀이 나는 안면홍조, 수면 질 저하, 만성 피로, 기분 변화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폐경 직전부터 시작해 수년간 지속되기도 한다.시간이 지나면서 호르몬 부족이 장기화되면 질 건조, 성관계 시 통증, 성욕 감소, 배뇨 문제 등 비뇨생식기계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기억력 감
식단을 바꾸겠다고 마음먹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같은 채소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거나 건강관리를 결심할 때 도시락 속에 등장하는 첫 번째 재료 역시 이들 채소가 빠지지 않는다. 맛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자주 먹을수록 몸에 좋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자리 잡아 있다. 그렇다면 왜 십자화과 채소가 이렇게 건강식의 대표로 불리게 된 것일까.◇ 항산화·해독 성분이 풍부해 체내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무, 배추, 케일 같은 채소는 공통적으로 체내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
첫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이렇게 우는데 왜 눈물이 안 나지?”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밤낮으로 울어도 눈물 자국이 보이지 않으면 혹시 감정 표현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혹은 눈이 건조한 건 아닐까 걱정이 앞서기 쉽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신생아에게서 울음은 뚜렷하지만 눈물이 흐르지 않는 현상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 하나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의 몸은 아직 모든 기능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으며, 눈물과 땀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분비량이 증가한다.◇ 신생아는 울어도 눈물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신생아도 태어날 때부터 눈을 촉촉하게 유지할 정도의 눈물은 분비하고 있다. 하지만 성인이나 유
가전이 주거 공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여부가 구매 결정 요소로 확대되면서, 청호나이스 냉온정수기 ‘뉴 러블리트리’가 인테리어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가격과 성능을 넘어 집안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 배경이다.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뉴 러블리트리는 모던한 디자인과 초소형 크기를 기반으로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설계됐다. 제품 전면에는 자연 질감을 연상시키는 스톤 텍스처가 적용돼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고, 라벤더·오트밀베이지·피치 등 3가지 파스텔 톤 디스플레이 컬러를 갖춰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와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18cm·깊이
무신사 스탠다드가 홍대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 리뉴얼하며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 단장을 마쳤다. 회사는 28일 오프라인 1호점인 홍대점의 리뉴얼 오픈 소식을 알리며 브랜드의 대표 경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리뉴얼된 홍대점은 기존 250평 매장을 600평(1983㎡) 규모로 확장하면서 지상 3개 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맨·우먼 라인과 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고, 2층에는 뷰티 전용 공간이 마련됐으며 스포츠 라인도 새롭게 더해졌다.2층에서는 12월 28일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x 기묘한 이야기’ 팝업을 통해 굿즈 및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남양유업이 아이엠마더·임페리얼XO·유기농 산양유아식 체험단을 운영하며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회사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2월 11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선발 인원은 제품별 10명씩 총 30명이며, 참여자는 제품 체험 후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게 된다. 남양유업은 작성된 리뷰 중 우수 후기 6명을 선정해 동일 제품 1캔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각 제품의 특성도 소개됐다. 아이엠마더에는 초유 단백질을 포함한 41가지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임페리얼XO는 소화 흡수를 돕는 점이 특징이다. 유기농 산양유아식은 유기농 산양 원유로 생산된다.남양유업은 지난 1967년 국산 조제분유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서울시가 재개발 공공기여를 보건의료시설 건립에 최초로 적용한다. 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광진구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북 지역의 소아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저출산·고령화 환경 속 필수 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은 부지 2,500㎡, 연면적 10,400㎡,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되며, 공공기여 방식을 통해 부지 매입과 건축비 부담을 줄여 신속한 건립이 가능할 전망이다.다만 건립 일정은 해당 재개발사업 추진 속도와 연동되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병원을 소아청소년 경증 및 중등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