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멕시코 시장에 나보타를 공식 수출하며 중남미 진출을 본격 확대한다. 30일 대웅제약은 M8과 295억 원 규모의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나보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 이어 멕시코까지 진출하게 됐다.멕시코는 ISAPS 기준 중남미 상위 5대 미용·성형 시장 중 하나로, 프리미엄 보툴리눔 톡신 경쟁이 치열하다. 대웅제약은 브라질에서 구축한 M8과의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멕시코 시장에서도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스테틱과 치과 클리닉 시장도 주요 공급망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2015년 파나마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
GC녹십자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에서 첫 피험자 투여를 마치며 임상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9세~64세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 반응을 평가하는 단계다.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이다. 비임상시험에서 기존 상용 코로나19 백신과 유사한 항체 형성과 면역 반응을 확인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임상 1상 결과를 분석한 뒤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자체 mRNA 기술 기반 백신의 임상 착수가 의미가 크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철저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토실리주맙)를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핵심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별 전략을 최적화해 출시 초기부터 입찰 수주와 처방 확대 성과를 동시에 내고 있다는 평가다.프랑스에서는 사립 병원 중심의 입찰과 일반 약국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사립 병원 그룹 입찰 물량은 현지 토실리주맙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며, 기존 제품인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와의 마케팅 시너지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법인은 추가 관찰 임상을 통해 환자 만족도와 제품 전환 효과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독일에서는 IV 제형의 안정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온라인 플랫폼 eStore를 기반으로 리모트 세일즈 채널을 대폭 강화하며 의료기관 대상 디지털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2015년 국내 의료기기 업계 중 처음으로 개설된 eStore는 24시간 주문, 송장 조회, 출고 현황 확인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구매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채널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가 새롭게 단장해, 제품 정보 확인, 카탈로그 및 데모 신청, 웨비나 안내, 상담 연결까지 한 곳에서 가능해졌다.또한 정기 웨비나 ‘리모트 아카데미’를 론칭한다. 2월 11일 첫 세션에서는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김지현 교수가 메드트로닉 에너지 솔루션을 활용한 혈관·조직 봉합 수술 사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의료 브랜드 365mc가 비만 환자의 간 건강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비만과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예방, 조기 진단 프로그램 개발, 교육·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나선다.국내 성인 10명 중 3명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겪고 있으며, 비만 환자에서는 56.7%, 당뇨·대사증후군 환자에서는 50% 이상에서 나타난다. 지방간염과 간경변으로 악화될 수 있어 고위험군 선제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협력으로 365mc의 체형·지방 관리 노하우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사질환 전문성이 결합된다. 안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현장 경험과 글로벌 전문성을
비보존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후보물질 VVZ-2471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오피오이드 사용장애(OUD) 연구의 일환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의 지원을 받는다. 임상은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교(VCU)가 주관한다.1상 임상에서는 VVZ-2471의 반복 투여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연구 결과는 OUD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임상 설계와 적정 용량 결정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VVZ-2471은 5-HT2A(세로토닌 수용체)와 mGluR5(글루타메이트 수용체)를 동시에 조절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중추신경계 보상 회로와 갈망 조절에 새로운 접근법을
셀트리온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오말리주맙) 300mg 사전충전형주사(PFS)와 자동주사(AI) 제형 허가를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고용량 제형은 한 번의 투여로 충분한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어, 환자의 투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의료진의 투여 효율성을 높인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대비 동등한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 이번 허가로 캐나다에서는 기존 75mg, 150mg, 300mg PFS·AI 제형까지 오말리주맙 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중 가장 다양한 제형 구성을 확보한 사례다.옴리클로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뿐 아니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상위 1% 기업만 받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을 평가한다. 플래티넘 등급은 정책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 정보 공개까지 ESG 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만 부여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골드 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 상위 1% 기업 반열에 올랐다. 환경 부문에서는 폐수 관리와 위험물 대체를 포함한 체계적 용수 관리, 노동·인권 부문에서는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환경 구축과 교육 체계 운영, 윤리 부문에서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루트로닉이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 관련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600만 회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세르프라 말해요(Say XERF)’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 가지 주파수를 활용한 맞춤 시술 가능성을 소개한다. 배우 박신혜가 출연했으며, 온라인 플랫폼과 서울 시내 옥외광고를 통해 동시에 공개됐다. 지난해 9월 500만 조회를 기록한 뒤 약 3개월 만에 600만 회를 달성하며 빠른 관심 상승세를 보였다.캠페인은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방영과 연계되어 TV 광고로도 송출됐다. 드라마는 30대 증권감독관이 젊은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겪는 직장 내 이야기를
한림제약이 새로운 고혈압 치료 옵션으로 3제 복합제 ‘로디엔셋정’을 시장에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서로 다른 혈압 조절 메커니즘을 한 알에 담아, 장기 관리와 복약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솔루션이다.‘로디엔셋정’은 텔미사르탄, 에스암로디핀니코틴산염, 클로르탈리돈으로 구성된다. 각 성분은 각각 혈압 조절 경로를 달리하며, 세 가지를 결합함으로써 단일 성분 사용보다 안정적인 혈압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에스암로디핀은 활성 이성질체만 포함해 기존 약물 대비 부작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으며, 클로르탈리돈은 하루 한 번 복용으로도 장시간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한림제약 관계자는 “
한국로슈가 지난 23~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로슈 NI 서밋 2026’을 열고, 신경면역질환 치료 전략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발성경화증(MS)과 시신경척수염(NMOSD)을 중심으로 최신 치료 옵션과 환자 맞춤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첫날 발표에서는 기무라 기미토시 일본 교토대학 교수가 시신경척수염 환자 2500명을 대상으로 한 IL-6 억제제 엔스프링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30개월 추적 관찰 결과, 대다수 환자가 재발 없이 치료를 이어갔으며, 장기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평가됐다. 기무라 교수는 “재발이 시력 손상 등 영구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에서 장기 안전성을 확보한 치료는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 시장에서 주간 처방량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주차 기준, 전월 대비 약 27%,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하며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이번 성장은 미국 법인의 투트랙 마케팅 전략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셀트리온은 유튜브, TV 등 대중 매체를 활용해 일반인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병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해 처방 확대를 유도했다.또한 짐펜트라는 주요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및 보험사와 협상을 통해 90% 이상의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덕분에 환자 부담이 줄고, 의사들도 부담 없이 처방할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북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뮬도사는 얀센의 스텔라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시밀러로, 이미 미국, 독일, 영국, 아일랜드 등 19개국에서 상용화됐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MENA 지역에서도 허가를 획득하며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캐나다 허가를 통해 이뮬도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 공급과 상용화를 이어
JW중외제약은 최근 국제 공인 인증 기관 IGC인증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2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회사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ISO 27001은 조직의 정보보호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조직 구조, 리더십, 계획, 지원 등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JW중외제약은 2023년 첫 인증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과하며 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꾸준히 확인받아 왔다.재인증을 발판으로 JW중외제약은 사이버 보안 대응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정기적인 시스템 모니
한국다이이찌산쿄㈜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반플리타®(퀴자티닙)가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반플리타®는 새로 진단된 FLT3-ITD 변이 양성 성인 AML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유도·공고 병용 요법과 공고요법 후 단독 유지 요법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FLT3-ITD 변이는 예후가 불량한 AML 아형으로, 국내 신규 AML 환자의 약 25%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반플리타®의 유효성은 QuANTUM-First 3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연구에는 새로 진단된 FLT3-ITD 양성 AML 환자 539명이 참여했으며, 반플리타®를 투여받은 환자는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이 22% 낮았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심정지 예측 AI 의료기기 DeepCARS의 임상 효과를 처음으로 전향적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일반병동에서 심정지 발생률이 46% 감소하는 등 환자 안전 개선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김정수 인하대병원 교수팀이 수행했으며, 1년간 성인 일반병동 환자 3만67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DeepCARS는 혈압, 심박수, 호흡수, 체온 등 4가지 활력징후를 분석해 24시간 내 심정지 위험을 실시간 알람으로 의료진에 제공한다. 의료진은 기존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AI가 제시한 위험 알람을 기반으로 환자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 계획을 조정했다.분석 결과, AI 도입 병동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이엔셀이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치료 후보물질 EN001을 유럽의약품청(EMA)에 희귀의약품 지정(ODD)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EN001은 탯줄에서 유래한 중간엽줄기세포(MSC)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엔셀은 자체 개발한 ENCT(ENCell Technology)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 노화를 늦추고 치료 관련 단백질 분비를 강화하는 전략을 적용했다. 목표는 손상된 말초신경 부위에서 신경수초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다.이번 유럽 신청은 지난해 미국 FDA에서 EN001이 CMT 적응증으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후, 글로벌 개발 범위를 넓히려는 후속 전략이다. CMT는 근력 저하와 감각 이상, 보행 장애를 점진적으로 일으키는 희귀
동아제약이 감기약 판피린의 새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찬원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그의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판피린과 맞는다고 설명했다.신규 광고에서는 낮에는 ‘판피린큐’, 밤에는 ‘판피린 나이트액’을 활용해 하루 동안 감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한다. 캠페인 ‘엔딩’ 편에서는 이찬원이 트로트 메들리를 배경으로 코감기, 목감기, 기침 등 증상별 상황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제작됐다.광고는 TV와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후속편 ‘뚝딱’ 편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판피린은 약국용
제뉴원사이언스는 지난 22일 세종사업장에서 세종시 주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전의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의산단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시청 관계자, 제뉴원을 포함한 10여 개 입주기업이 참석했다.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제뉴원 세종사업장을 둘러보며 주요 공정과 품질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기업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며 산단 전반의 운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전광현 제뉴원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산단 기
안지오랩(251280)이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 ALS-L1023이 유럽 21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황반변성과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EU 단일특허제도(UPS) 참여 18개국과 별도 밸리데이션이 필요한 영국, 스페인, 스위스를 포함한 총 21개국에서 독점 권리를 인정받았다. 유효기간은 2041년 4월까지다.ALS-L1023은 VEGF, bFGF 등 혈관신생 인자를 억제하면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까지 조절하는 다중 기전의 경구용 혈관신생 억제제다. 현재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MASH 치료제로서도 임상 2a상에서 간 지방량 감소와 섬유화 개선 효과를 확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