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이 지원한 비욘드메디슨의 턱관절장애 디지털치료제 ‘클릭리스(Clickless)’가 식약처 2등급 디지털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재단의 기술·임상 지원이 스타트업 사업화로 연결된 사례로 평가된다.K-MEDI hub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클릭리스 개발 초기부터 참여했다. 재단의 지원으로 비욘드메디슨은 제품 기능을 고도화하고, 안전성과 효능 검증을 위한 임상 실증을 수행했으며, 2등급 허가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클릭리스는 인지행동치료(CBT)에 기반한 디지털 치료 프로그램으로, 행동 교정과 근육 이완, 저작근육 재활 운동, 데이터 기반 모니
AI 기술이 의료 현장을 빠르게 바꾸면서, 질병을 사후 진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별 질환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예측 중심 정밀의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통합한 분석 모델은 임상 결정과 맞춤형 치료 설계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정밀의료 범위는 유전체를 넘어 RNA, 단백체, 단일세포, 공간전사체 등 다양한 멀티오믹스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유전적 변화를 넘어 세포 환경과 발현 패턴까지 분석 가능해, 암과 희귀질환 연구에서 환자 맞춤 치료와 신약 개발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마크로젠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단일세포·공간전사체 기술을 결합해 임상과 연구 현장에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적극 적
대웅제약이 2025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하고, 새로 신설된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선도기업은 장기간 가족친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조직문화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에 주어진다.이번 평가에서 대웅제약은 경영진 리더십 점수 만점을 포함해 총 95.7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86.6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제도 운영과 조직문화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대웅제약은 직원이 근무 시간과 커리어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스마트 오피스, 직무급제, CDP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 리프레시 휴가, 출산·입학 축하금, 학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제도와 ‘웰
셀트리온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7%, 영업이익은 140.4%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약 36.8%로 예상된다.이번 분기 실적이 확정되면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 4조 1163억원, 영업이익 1조 165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연 매출 4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력 제품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고수익 제품의 시장 안착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특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신규 제품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포낙이 국내에 AI 기반 청각 플랫폼 ‘인피니오 울트라’를 출시하며, 선주문 거래처를 대상으로 프로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래처의 브랜드 가시성과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대상 거래처는 일정 수량 이상 제품을 선주문한 곳으로, 각 센터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다. 촬영된 사진은 홍보물과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 가능하며, 거래처는 이를 통해 전문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인피니오 울트라는 사용자의 청취 환경을 AI가 실시간 분석하고, 소음을 최소화하면서 대화 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은 다양한 착용형 제품군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마이크로니들 기반 의료 기술 기업 쿼드메디슨이 GSK와 공동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 MAP(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해 비임상 시험을 확대한다. 이번 시험은 반복투여 독성 평가와 피부 자극·감작성 시험을 포함하며, 약 12개월간 7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두 회사는 2022년 Shigella 백신에 쿼드메디슨의 기술을 적용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연구 범위를 장티푸스 기허가 백신까지 확대했다. 이번 비임상 강화는 해외 임상 단계 진입에 필요한 안전성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쿼드메디슨은 단계별 성과 평가 방식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신뢰를 쌓아왔다. 현재 양사는 임상 1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안경원에서 렌즈를 주문한 고객에게 카카오 다이어리 세트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수량 한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에실로 스텔리스트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렌즈로, 임상 연구에서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어린이에 비해 24개월 기준 근시 진행 속도가 평균 71%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즈 표면에는 마이크로렌즈를 배치해 근시 억제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임상에서는 대부분 어린이가 일주일 이내에 렌즈 적응을 완료
㈜스파크바이오파마의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SBP-2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회사는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4개월간 정부 지원을 받아 후보물질 발굴 연구를 진행한다.파킨슨병은 뇌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운동 기능과 신체 조절 능력에 영향을 주는 퇴행성 질환이다. 현재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는 상태다. SBP-201은 항산화·항염증 작용을 통해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질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이번 연구에는 스파크바이오파마의 자체 신약 개발 플랫폼 ‘PhenoCure+’가 적용된다. 플랫폼에는 AI 기반 분자 설계 기술 ‘AI-TPU(Target Protein Upregu
큐라클(365270)은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신약 후보 Rivasterat(CU06)의 임상 2b상을 본격 진행하기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시네오스 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Rivasterat은 혈관내피기능 장애를 차단해 손상된 혈관을 정상화하는 First-in-Class 신약 후보로,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일반명(INN)을 부여받았다. 임상 2a상에서는 경구용 신약으로는 세계 최초로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시네오스 헬스가 임상 2b상의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큐라클은 내년 상반기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대상 환자 수와 투여 기간을 확대해 장기 안전성과
한국유씨비제약의 인터루킨-17A/17F 이중 억제제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비메키주맙)’가 국내에서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화농성 한선염 등 3개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서 빔젤릭스의 치료 범위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건선성 관절염에서는 3상 임상시험 결과, 16주차 ACR50 반응률이 43~44%로 위약 대비 유의하게 높았으며, 여러 임상 지표에서도 일관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에서는 첫 투약 1~2주 만에 반응이 나타났고, 16주차 ASAS40 반응률은 45~48%를 기록하며 빠른 개선을 보였다.화농성 한선염의 경우, 3상 임상에서 48~52%가 HiSCR50 기
셀트리온이 HER2 표적 다중항체 신약 CT-P72로 미국 FDA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안전성과 내약성을 검증하는 첫 단계로, 회사의 다중항체 항암제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CT-P72는 암세포 표면 HER2 단백질과 T세포를 직접 연결해 종양을 공격하는 T세포 인게이저(TCE) 방식으로 설계됐다. 전임상 연구에서 HER2 고발현 종양에는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지만, 정상 세포에는 최소한의 영향만 미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영장류 실험에서도 고용량 투여 시 특별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이번 신약은 T세포 활성과 항체 결합을 정밀 조절해 면역 과잉 반응을 막고, 기존 치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력 있는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메디웨일은 간단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심장 CT 수준으로 예측하는 AI 솔루션 ‘닥터눈 CVD’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상용화했다. 여기에 망막 AI 기술을 기반으로 만성콩팥병, 지방간,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질환 예측 소프트웨어도 개발 중이다.이번 인증을 통해 메디웨일은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과 시장 진출 지원 시 가점을 받게 되며, 해외 진출 과정에
코어라인소프트의 폐결절 AI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AVIEW LCS’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향후 3년간 공공조달 수의계약과 조달청 시범구매, 수출 연계 등 정책 기반 조달 채널에 우선 진입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산업부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충족한 제품에 부여되며, 개별 입찰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해 공공부문 매출 안정성과 파이프라인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AVIEW LCS는 저선량 흉부 CT 기반 폐암 조기 발견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으로,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의 악성 여부를 진단 보조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국가 폐암검진, 공공의
대웅제약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Enavogliflozin)가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동남아 주요 시장 진입의 발판으로 평가된다.인도네시아는 성인 당뇨 환자가 약 2,040만 명에 달하는 시장으로, 기존 치료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가 많다. 대웅제약은 이미 필리핀과 태국에서도 허가를 확보했으며, 이번 승인은 동남아 지역 내 다른 국가 허가 과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엔블로는 하루 1회, 0.3mg 저용량 투여로 기존 SGLT-2 억제제와 유사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아시아 환자를 포함한 임상에서 당화혈색소 목표 달성률은 78.1%로 확인됐으며, 공복혈당 개선과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피타바스타틴)가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회사는 지난 20년간의 임상 데이터와 치료 성과를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리바로는 2005년 국내 첫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소개된 이후, LDL-C 강하 효과와 당뇨 환자 안전성을 확인하며 한국인 맞춤형 치료제로 활용됐다. 3상 임상과 리얼월드 연구(VICTORY)에서 당뇨를 동반한 환자에게도 최대 61% LDL-C 감소가 보고됐다.다제 복용 환자를 위한 약물 상호작용 연구에서도 안정성이 확인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과 동반되는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년간 J-PREDICT, PROPIT, LAMIS II, REAL-CAD 등 다수 연구가 리바
GC녹십자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기부금 중 절반인 1억원은 회사 사업장과 협력 기관을 통해 희귀질환자 및 소외계층 지원에 쓰이고, 나머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와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대상 복지사업에 활용된다.GC녹십자 임직원들은 연말 성금 기탁 외에도 플로깅, 리액션 캠페인, ‘아름다운 동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매칭그랜트와 급여 일부 기부 프로그램도 병행해 임직원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지투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비마약성 수술 후 통증치료제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임상 1상을 마친 GB-6002는 로피바카인 기반 국소마취제로, 윤성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책임연구자)가 대한임상약리학회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4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한 결과, 중증 이상반응이나 연구 중단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사 부위에서 일부 경미한 반응이 나타났으나, 실제 수술 환경에서는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약동학 분석에서 혈중 농도는 대조군 대비 86~199%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혈중 농도 도달 시간(Tmax)은 24시간으로, 대조군(0.5시간)보다 길게 확인
고바이오랩 자회사 위바이옴이 경구 섭취가 가능한 대사증후군 개선 균주 Akkermansia muciniphila KBL983(이하 KBL983)에 대해 미국 자체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KBL983은 당뇨, 비만, 지방간 등 주요 대사질환 개선 효과와 기전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핵심 균주다. GLP-1 발현을 유도하고 갈색지방 활성화를 높여 대사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바이오랩은 이를 활용해 장 점막 강화, 산화스트레스 보호, 장내 미생물 균형 개선 효과를 갖춘 삼제병용 경구형 생균 비만치료제 개발에도 성공했다.위바이옴은 KBL983을 안정성이 높은 열처리 사균체로 개발하며
휴온스그룹 계열사 휴메딕스가 폴리락틱애시드(PLA) 기반 필러 ‘에스테필(AestheFill®)’의 국내 공식 판권을 확보하며 스킨부스터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권 확보는 리젠바이오텍과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필의 국내 유통, 마케팅, 판매를 맡게 된다.에스테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PLA 원료 기반 주사제로 개발됐으며, 체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주름 개선과 피부 재생에 활용된다. PLA는 FDA 승인을 받은 재료로, 체내에서 물로 완전히 분해되며 생체 적합성이 높다. 특히 에스테필은 스펀지형 다공성 구형 입자를 갖고 있어 콜라겐이 자리잡을 수 있는 넓은 표면적을
엘앤씨바이오가 자회사 엘앤씨이에스를 통해 셀루메드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단순 지분 취득을 넘어 ECM(Extracellular Matrix)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 확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셀루메드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할인율 10%가 적용된 603원으로, 총 발행금액은 170억 원이다. 유상증자 완료 시 기존 최대주주였던 인스코비 외 5인(15.6%)에서 엘앤씨이에스 외 2인(33.9%)으로 변경된다.셀루메드는 1997년 설립 이후 인체 유래 생체재료 기반 골이식재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탈회골(DBM), 무릎연골(BMG), 동종이식재(Allograft), 인공무릎관절(TKR) 등 정형외